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 전시설치 -2022. 3. 1 -미담관장님, 한명옥샘, 홍종환샘,나의하나뿐인 형, 그리고 나 새벽에 4시30분에 뚜왁-- 눈이 떠졌다. 평소처럼 일어나서 출발해도 되겠구만 거실에 앉아 노트북을 켜서 유튜브로 본다. 대선이 코앞이라 온통 관련 영상들이다. 막상 누군가로 정하니 대선관련 영상은 오히려 덜 보는데 신기하게도 넷플릭스를 지금은 볼 수가 없다. 아내가 끓여준 북어콩나물국을 먹고 자외선 차단제 열심히 바르고 출발한다. 여산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하고 차안에서 눈 좀 붙인다. 그러고 보면 차안에서 나는 좀 잘자는 편인가 눈 감았다가 떴는데 한시간이 지났다. 광양시 중마동 미담갤러리에 도착하니 눈이 열려있네. 김관장이 오고 수채화마을 홍종환샘, 한명옥샘이 오고 나의 하나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