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프리지어 그리기
2011.3.1
화실에 있는 프리지어 꽃이 한참이나 피어서 '느낌과 표정'이라는 프로그램 대신
꽃을 그리기로 했습니다. 이쁘게 피어서....
하지만 좀 걱정이긴 했습니다.
프리지어, 코스모스, 안개꽃, 장미꽃은 막상그리노라면 만만하지는 않구요.
더욱더 그동안 수채화를 배우지도 않았거든요. 처음부터 어려운거 해서 괜히
막 시작할때의 즐거움을 주지 못할까봐서요. 암튼 어려울수 있다고 했습니다.
[창문으로 햇살이 가득한 오후의 시간은 가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프리지어의 노랑색, 노랑은 봄빛]
[스케치와 프리지아]
[수채그림 프리지아-수채화를 배우지도 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린...좀 어려워 하심]
[수채그림 프리지아- 수채화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는데...기초를 하고 싶답니다]
[숙제로 낸 드로잉, 하늘이의 방모습입니다 ]
[느낌과 표정에서 그리고 있는 그림인데 숙제로 마무리를 해오셨습니다
작은액자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박수!! ㅉㅉㅉㅉㅉ]
수채화를 바로 하기에는 조금 단계를 둬야겠습니다.
일단 색과 붓질에 대한 조금의 이해시간을 두어야겠는데
이미 프로그램이 짜여져있으니 그 이후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점점 그림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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