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8강-페인팅 벽화제작실습

2011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8강-페인팅 벽화제작 실습

2011년 5월 7일(토) 10:00~18:00

장소: 벽화현장   

참여: 파뿌리, 창의력,  봄들, 같이걸을까, 미소,무지개넘어,  /왕거미, 썬파워, 루시퍼

내용: 페인팅벽화의 제작실습  

        1.벽면 건조 및 바인더칠, 바탕칠 

        2.스케치, 채색, 마무리채색

        3.파타일벽화의 시안확정

 

오늘 작업이 벽화작에서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비로 인해서 일정이 다급하게 되어서

조금 스피트하게 진행되다보니 초기작업에있는 근무라든지 해서 참여하지 못한 수강생도 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다급한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그래도 암튼 완결을 봐야 하는 점도 있어서 진행은 진행이었다

내일은 타일벽화를 해야 하는 날이기도 하니까 ...

저아래 완성사진은 다음날 찍은 걸 여기에 같이 올려놓는다

 

[소방도로 우측에 파란지붕 너머의 집 벽면에는 일반적인 도색,

그 오른쪽 집에는 벽화작업 이렇게 두가지로 실습이 이루어졌다]

 

[조원* 아버님은 이제는 몸이 많이 불편하시다
 우물을 만드셨던 분이시고 하여 지난 프로젝트에 인터뷰도 하셨었다

 진하게 칠을 해달라고 요청하셨었다]

[초기 스케치는 근무라 늦고 하셔서 선파워샘이 하심, 지금은 채색중인 모습]

 

 

[벽이 높지 않아서 그냥 팔을 뻗으면 처마밑까지 닿는다
 그래서 발판이나 이런걸 안쓰고 작업하지 좀 좋기는 하다만 집안에는 좀 높아줬으면 싶다]

[그래도 채색할때는 뭔가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하심들...

 그렇죠 뭔가 바로바로 보이니까 하는거 같죠 ㅎㅎ]

[이렇게 꽃이 핀 나무도 울타리의 화분에 핀 꽃들도 / 미소, 파뿌리..]

[하나하나 담겨지고 / 무지개넘어, 봄들]

[진지한 , 집중의 붓질/ 파뿌리]

[집중은 그 어떤 자세를 뛰어 넘는다/ 같이 걸을까]

[봄들, 같이 걸을까, 모자쓴 무지개넘어]

 

[루시퍼샘과 썬파워샘]

 

[루시퍼샘은 거리의미술 앞 벽면에 구름이 있는 풍경을 그리기도하고]

[벽화는 골목속에 들어 있다]

[다음날, 코팅중인 같이걸을까.....철저한 감시중인 썬파워샘]

[완성된 벽화사진, 창문을 덧창문과 함께 어울리도록 해놨다

 우편함은 바탕색과 같이 칠해서 잘 안보인다 글치만 그림속의 우편함에 넣을수는 없는것 ㅋㅋㅋ]

 

벽화작업은 이렇게 완성되었다

실습으로서 다같이 시작부터 끝까지 배우지 못한 부분은 비록 언어로서 보충한다고 하지만ㄴ

그게 경험이 더욱 소중한 것임을 다들 아실테이다

텍스트보다는 결국 체험이니까

집주인 아주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셨다

이 골목에는 허물어가는 집도 있어서 좀 느낌이 뭐뭐한데 이 벽화로 인해서

이 골목에도 환한 느낌이 들게 되어 다행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