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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열우물길프로젝트 '아름다운 동네길展' 전시 오픈식 후기

왕거미지누 2011. 6. 19. 23:40

열우물길프로젝트 '아름다운 동네길展' 전시 오픈후기

 

일시: 2011년 6월 18일 오후4시

장소: 열우물길프로젝트 사무실 및 동네여기저기, 해물집

참여: 열우물길프로젝트 추진위원장 김상목목사, 부위원장 이덕인. 신소영, 부평의제 이진실,

        도시연대 김은희, 별무리, 썬파워, 이욜, 윤재덕, 까시, 최광현, 클레버, 예인, 챔, 자바,

        귀여니, 약수마을, 키캣, 혜리미, 노란정원, 박성희, 송성희, 찜마, 송현주, 마사, 나눔이,

        자연, 고양이, 왕거미, 루시퍼 등 (이상 무순, 존칭 생략)

내용

-개회사

-열우물길프로젝트 추진위원장 인사말 -김상목

-열우물길프로젝트 추진위 부위원장 인사말 - 이덕인, 신소영

-참여작가 인사 : 사진 윤재덕, 영상 마사, 회화 까시, 챔...그리고 모두에게 인사와 박수

-열우물길프로젝트 진행경과보고: 준비제공된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과정 안내

-전시작품(사진, 회화) 살펴보기

-아름다운 동네길 최단코스 탐방

-뒷풀이

 

[오픈행사 도중 동네벽화탐방을 나서기 전에 기념사진]

어제네요 벌써, 하루가 지났음에도 아주 오래전 이야기같기도 하고

아니 지금도 하고 있는거 같기도하고.....

모두 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어제의 마을전시관 오픈 자리에 참석 해주지 못한 분들도 마음은 함께 하셨겠죠

오픈식을 비록 간락하게 나마 했지만 그래도 했구나 이렇게 했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점심때 좀 뒤에 언덕길의 십정동 벽화안내판을 부착하는데 안심이 되더군요

액자도 걸고 작가의 사진과 동네 청소년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기록들을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물론 좋기는 하죠, 그러나 좋은거 만이라고 하기에는 기분이 ....

그냥 어떤 동네를 벽화와 여러작업은 밝게 아트하게 하는게 아니라

여기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라는게 그리고 여기에서 사는데

마냥 아름다운 장소도 아니라는게 마음에 .....그래서 더욱 우리가 뭔가를 해야겠지요

 

마을을 돌고 여러곳에 있는 벽화들을 보고 다시 마을의 장소들을 되집어 보게됩니다

물론 그곳에 사시는 어르신께서는 당신의 집에 크게 꽃을 그려달라고 하십니다

꽃을 좋아하신다고 꽃을 그려달라고 하시는 것에서 어쩌면 우리가 해야할게

그렇죠 뭐 내년에도 해야죠 이미 요청이 들어온 곳도 많아서 꼬옥 해야할거 같은데

그렇죠 뭐 내년에도 해야죠

올해보다 더 잘해보자구요!!

 

이건 후기가 아닌줄 알지만 이렇게 ㅋㅋㅋ 올립니당 !!

 


[마을전시관에는 회화,사진,작업기록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열우물길프로젝트 추진위원장님, 부위원장님, 광현이형, 김은희, 이진실...오셨다가 일찍 가시기도하고]

 


[열우물길프로젝트 추진위원장 이신 김상목목사님의 한말씀] 


[부위원장이신 이덕인님의 이덕인님의 한말씀 중..... 수박은 암튼 잘 먹었습니다 감사요!!}

 

[부위원장인 신소영님의 한마디 ㅋㅋㅋ]

[사진 윤재덕 샘]

[서울경기거미동 운영자  니나노의 한마디]


[열우물길프로젝트 진행경과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실내 말고도 바깥에는 회화작품들이 전시회를 하고 있다]


[행사가의 1부순서가 끝나고 외부전시를 보고 벽화가 있는 동네을 한바퀴 돌예정]

[동네를 돌다]

[우리동네 칼라링사업일환으로 제작된 벽화]


[이곳의 벽화 올해의 벽화중에 가장 좋다는 일부 사람들도 분명 있다ㅋㅋㅋ]

[이곳의 벽화 올해의 벽화중에 가장 좋다는 일부 사람들도 분명 있다ㅋㅋㅋ적절하다 ㅋㅋㅋ]


[마을 주차장에 그려진 타일벽화]

[이렇게 골목길로도 오르고 ]


[올라오고 있는데도 벌써 내려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 벽화는 화실 앞에서도 보인다 ]

[이 벽화는 벽상태는 정말 아니었다 서울경기거미동! 수고수고해줬어요 ]


[계단벽화도 지나고]

[바로 옆에 이 벽화도 보고]

[젤로 윗집 갈매기 벽화앞에서 ]

[저기 앉아 계신 어르신께서 내년에 당신의 집에 큰꽃을 그려달라고 하신다
내년에 한다고 약속해드렸다 ]

[십정동 벽화안내도를 보고 있다 동네를 한눈에 볼수가 있다]

[뒷풀이 장소에서 ..사진 억수로 많으나 이거 한장만 올림]

 

나, 당신들을 사랑해~~ 이렇게 마구 내놓고 말하기는 뭐하지만

나, 당신들이랑 내년에도 같이 하고 싶다고~!!

같이 하는게 좋다고!

수고 한 뒤의 보람을 뿌뜻함을 같이 누리자고~ 내맘 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