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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2011 열우물길프로젝트 -사진작가 마을현장 전시

왕거미지누 2011. 6. 24. 22:45

2011 열우물길프로젝트 -마을현장전시
일시: 2011년 6월 17일~ 계속전시

장소: 부평구 십정1동 209-7

내용: 사진작가 윤재덕, 유광식의 마을풍경 및 주민의 모습 기록사진,

        이은애의 열우물길프로젝트 공간개선 활동 기록 사진


[열우물길프로젝트 참여 사진작가의 사진현장전시 중인 모습- 이렇게 늘 마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윤재덕]
작업취지: 사진 작업으로 열우물길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마을 사람들과 예술 문화를 공유한다는 취지
작업내용: 열우물마을 풍경 및 마을 주민 촬영
작업일정: 2011년 4월 - 5월

 

[유광식]
작업취지: 열우물 프로젝트 활동 범주를 주민에게로 확장하고
          그들의 인상과 이야기가 첨부되면 한결 마을작업으로써 의미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거주민의 스토리를 볕에 내어보려 함입니다.

작업내용: 작업은 크게 2가지 형태로 진행합니다.
          마을의 기억 및 현재의 모습에 대한 부분, 벽화가 이뤄지는 감흥을 간략하게 텍스트로
          기록화하는 작업이 하나.
          벽화 전과 후의 대상자 모습을 병치시켜 담아 보는게 그 하나입니다. 
작업일정:
  4월 - 조율 미팅(이진우)/ 장소 답사 및 대상 분류
        대상자 1차 연락(요청) -> 2차 연락(본인)
  5월 - 대상자 미팅 및 확정 후 열우물에 대한 어제와 현재,
        아울러 벽화에 대한 개인의 소박한 인상을 별도 인터뷰를 통해 
        혹은 벽화 작업시 동시 채록합니다.
        벽화 전-후의 모습을 사진으로, 이야기는 텍스트로 기록됩니다.
  6월 - 자료 편집 및 인쇄, 발표 및 인터뷰 대상자에게 사진첩 전달


[이은애]
작업취지: 벽화 작업, 워크샵, 회의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면서
          후에 실질적으로 남지 않는 부분들을 외부인들이 제가 기록한 사진들을 찾아보고 오는데
          어려움 없이 쉽게 찾아올 수 있으면 합니다.
          동네 주민들과 함께 한 워크샵, 회의, 전시 등은 후에 남을만한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기록에 중요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작업내용: 벽화 작업이 시작되기 전 회의나 워크샵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벽화 작업의 과정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시작되고, 진행되는지에 대해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작업일정:
  2011.04.16 회의 참여
  2011.05.21 워크샵 참여
  2011.06.04-06 벽화작업 기록
  2011.06.11-12 벽화작업 기록
  2011.06.18 전시회 참여

 

[열우물길프로젝트 마을전시관에 전시중인 사진작품-왼쪽부터 유광식, 윤재덕,이은애작가 순]

 


[마을 현장전시중인 이은애님의 프로젝트 진행모습기록]

 


[유광식 작가의 사진들]

 


[윤재덕 작가의 사진들]

 

마을현장전시는 일단 꾸준히 계속 됩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저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마을에는 이제 저렇게 사진전시가 이루어지는것도 원래이런건가 싶을정도의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당신의 집이 있는가 당신들이 있는가 하는것도 매우 좋아하신답니다

 

십정동, 산동네라고 칭할만큼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름답다라는걸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실제로도 사실 아름답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