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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1-아름다운동네길展

열우물길프로젝트-사진작가 유광식이 담은 이진우 ㅋㅋㅋ

왕거미지누 2011. 6. 26. 12:39

열우물길프로젝트-사진작가 유광식이 담은 이진우 ㅋㅋㅋ


올해 열우물길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진작가이자 아트플랫폼 입주작가인

유광식님 작가가 사진을 보내왔는데 나를 찍은 사진들이다 

(동네사진도 있지만 일단 내사진을 중심으로 이야기)

역시 보는 눈에 있어 ㅋㅋㅋ

하지만 막상 카메라를 대니 나역시 급 어색 후후후~~~

광식이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한두번 본것도 아닌데 하지만 정색하고 찍는다면 좀

역시 급어색하당

암튼 덕분에 올해의 열우물길프로젝트 현수막을 부착하였으니

그닥 도와주진 않았지만 뭐 흠흠 대략 도와줘서 고마웠어 ㅋㅋㅋ


정말 동네사진도 있는데 뺐다,ㅎㅎㅎㅎ

짜잔~~! 이진우특집 쯤으로 하자구~!!

물론 이럴때 기본 멘트가 있기는 하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구요

저의 승리를 기도해주신 아내와 두딸에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케케케

이런 따위의 멘트는 전혀 상관이 없다

암튼 아트플랫폼 입주작가(??검색하면 나옴)인 유광식 작가로부터 받은 사진의 일부이다


늘 저자리에서 쉬고 계시는 울동네 어머님, 귀가 안좋으셔서 동네어머님들과 대화가 없으시지만

인사드리면 늘 반갑게 손흔들어주시고 매우 아름다우신 미소를 보내주신다


여기는 겨울 작업실, 저 파란 구스파카는 큰맘먹고 아내가 사준( 내카드지만) 옷이다

언제 요사진을 찍었나 싶다 루시퍼 표정이 예술이다 ㅋㅋㅋ


이건 완도집에서 찍은거 확실, 뒤에 완도집 어머니

우물작업이 완료된후 우물을 덮는 덮개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종합식품(수퍼)에서 우산을 하나 얻어와 우물을 덮어놓았다

열우물길프로젝트-아름다운 동네길전이라고 써놨다 ㅋㅋㅋ 한자로도 썼음


이하로는 나의 그냥 모습 ㅋㅋㅋ









열우물길프로젝트를 거치면서 얼굴이 엄청 까매졌다

아니다 엄청 빨개졌다 시커무티티하게 빨개진거다

협성원에서 미술프로그램하면서 가장 친한 신처녀어머님과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

나만 마치 열받아서 얼굴이 붉어진 얼굴같았다

근데 썬크림은 잘 안발라진다

이번 열우물길프로젝트를 방송에서 찍어갔는데

아주 빨갛게 익고 시커먼 두상만 조잘거리면 우짜냐???

엄마한테는 이미 자랑을 해놨는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