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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비오는 날 부침개를 먹다

왕거미지누 2012. 4. 26. 22:04

거미화실이야기-비오는 날 부침개를 먹다

2012년 4월 25일(수) 19시~22시

 

비가 오는 날

현진씨가 교육이 일찍 끝나서, 그래봐야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이지만 빨리 온다고 하고

혜미도 조금 일찍 도착하겠다고 하여

비오는 날을 핑계삼아 부침개를 하기로 했다

실은 그냥 농담같은 말이 현실이 된거였다

다 사봐야 7천원도 안드는 비용이다

대략 재료준비를 해놓고 혜미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루시퍼 도착

열우물에 관련한 단체전시 기획서를  같이 검토하다보니

기다린 혜미도착 바로 화실바닥 돗자리 깔고 후라이팬질!!

양이 너무 작아서 누굴 부르고 말고 할것도 없었다

루시퍼랑은 같이 먹었다

그런데 사진이 없으니 이건 원~~ 소설같다

하지만 사실이다 ㅎㅎㅎ

비오는 날 화실에서는 부침개를 먹을수도 있다

 

[혜미 지난주에 이어서 그리기 -반월역 부근 농사짓는 동네] 

 

[혜미가 아이구 더 못하겠어요 한다, 조금 더 해봐, 들과 산의 구분을 좀더 진하게 해줘] 

 

[밭과 산이 구분되었다,  다음에는 좀더 쉬운거 하겠다,

 다음에는 정말 어려운 걸 해야 이것도 쉬운 것이 되려나 ㅋㅋㅋ] 

 

[현진씨는 지난번에 완성하여서 이번주에는 새로운 풍경에 도전!!

 장소는 이곳 화실에서 그리 멀지 않는 곳이다] 

 

[분위기 물 씬 나는 그림 , 다음주에는 전체적으로 붓질을!!]

 

여름에는 화실에서 수강생의 작품전시회를 할것입니다

혹시 공지뜨거들랑 놀러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