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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장봉혜림보호작업장 '생명손 예술마음 2차시' -짝과 함께 봄 그리기

왕거미지누 2012. 5. 10. 09:17

장봉혜림보호작업장 '생명손  예술마음 2차시' -짝과 함께 봄 그리기

일시: 2012.5.3 14:00~17:00

장소: 장봉혜림원 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

참여: 효정,원제,명옥,부환,유경,정자,경희,철신,순덕,호, 형주씨랑 희진샘,모아샘,수정샘,현각, 왕거미

내용: 짝과 함께 봄을 그리기

 

2명이 한 조가 되어 곡선과 직선을 나누어 그리고 이야길 나눈다-라는 내용인데

이것이 봄으로 바뀌었습니다

봄을 그리고 그 봄속에는 자신의 짝궁을 그리구요

색칠은 다시 자리를 바꿔어서 합니다 즉, 짝궁이 그린 자기자신을 자신이 색칠하는 것이지요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니죠?? ㅎㅎㅎ

사진을 제법 많이 찍긴 했는데 사진이 어디 있는지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서 완성된 그림사진만 올려놓습니다

빨리 끝난 순덕씨는 그림그리는 것도 콸콸콸~~ 쏟아지는 물처럼 그려냅니다

그래서 다른 종이를 주고 이번에는 먹는거 이야기,,,,, 를 하다가

같이 나눠먹는 그림을 그리자고 해서 그림을 그리는데 아주 섬세하게 그립니다.  살짝 놀램~!

짝궁그림이다보니 보기좋게 완성되었습니다

1등 한조에게만 상을 주기로 했는데 그것도 ㅎㅎㅎ 샌드위치를

원래 현각에게 준 샌드위치였는데 안먹어서 결국 상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효정씨와 원제씨 그림이 이번 샌드위치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효정씨가 그린 원제씨의 팔은 그야말로 원제씨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정자씨와 유경씨그림은 속도가 늦어서 샘께서 함께 그렸는데요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편이시라 채색이 늦어집니다  

 

즐거운 소풍조 입니다 명옥씨와 부환씨는 끊이지 않고 즐겁습니다

웃음소리도 계속이어지구요 성격이 많이 대별되지만 그래서 더욱 친한거 같습니다 

 

경희씨와 철신씨의 그림입니다  

 

호씨와 형주씨의 그림입니다  

 

순덕씨의 그림이구요 상범씨가 조금 늦어 수정샘이 같이 했습니다

순덕씨는 저 캐릭터를 잘 그리시구요 채색은 아주 빠릅니다 거침없이 콸콸콸~!!  

 

늦게 온 상범씨, 설명을 들었는데 꽃과 상범씨인데 어느게 꽃인지는 ...

 

이게 순덕씨가 그린 빵을 같이 나눠먹는 모습입니다 엄청 집중해서 그리셨는데

여기에 없는 사람들이 섭섭해했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나도 없어!! 

 

원제씨와 효정씨의 예술마음표현입니다  

 

이건 형주씨의 글입니다

형주씨는 글을 자주 씁니다 다음에는 같이 낙서그림을 그리도록 할겁니다

 

이날, 프로그램내용과 사진과 그림을 블로그(홈페이지라고설명했습니다)에 올려도 되는지를 물어봤는데

다들 동의해주셔서 이렇게 이름과 그림을 같이 올립니다

요즘 거리의미술이 워낙 바빠서 오늘 프로그램하러 가는 날인데 오늘에야 올리네요

암튼 오늘 이따가 다들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