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혜림보호작업장 '생명손 예술마음 3차시' -함께하는 사람

장봉혜림보호작업장 '생명손 예술마음 3차시' -함께하는 사람

일시: 2012.5.10  14:00~17:00

장소: 장봉혜림원 보호작업장 프로그램실

참여: 유경,효정,상범,부환,원제,경희, 호,순덕,형주,철신,명옥,정자씨랑

         혜빈샘,용석샘,모아샘, 썬파워,왕거미

내용: 함께하는 친한 친구 글래스물감으로 그리고 좋은점 말하기

 

어제 이 프로그램에 관하여 조금 무거운 이야길 들었지만,

그래도 혜림원으로 가는 걸음은 늘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오늘은 시작부터 모두다 참석하여서 더욱 기대만빵!!

난화그리기에서 채색으로 이어지는 내용의 프로그램이 오늘거였는데

지난번 짝궁이랑 그림그리기랑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6차시 프로그램을 당겨왔다

종이위에 친구를 그리기, 친구없으면 좋아하는 사람그리기

그리고 그 위에 OHP필름을 올려놓고 다시 글래스물감으로 채색하기

돌아가며 누구인지 왜 좋은지 이야길 하였다

발표가 한바퀴 돌아가고 나서 유경씨가 노래를 하겠다고 일어나서

아침이슬을 불렀다 명옥씨가 바로 옆에서서 박수를 치고

모두들 같이 불렀고 나역시 따라 불렀다

나이제가노라 저거친광야에 서러움모두버리고 나이제 가노라~!!!

 

이번 이 프로그램으로 옹진군청과 통화를 하고 난 다음이었는데

노래를 듣다보니 가슴이 뭉클미어져왔다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인사를 나누고 출석을 부르구요 그런다음 오늘 무슨 내용인지 설명을 합니다  

 

주어진 종이에 그림그리기, 친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 그리기입니다 

 

종이위에 친한사람, 좋아하는 사람을 그립니다  

그리기가 끝나면 이제는 글라스물감으로 칠합니다

 

채색은 면봉으로 합니다
 

OHP필름에는 물감을 조금 두껍게 칠하는게 훨씬 보기 좋습니다

 

 

 

모아샘의 이 V는 분명 연출인데요 뭐였드라 ㅎㅎㅎ

 

젤먼저 완성한 형주씨의 작품입니다

 

 

혜빈샘의 작품입니다 모델은 바로 옆에 명옥씨인데요 사진에는 왜 흐리게 나왔지?

이게 혜빈샘이 그린 명옥씨랍니다
 

이건 명옥씨가 그린 조용필입니다 영원한 오빠죠 노래도좋아하십니다
 

정자씨가 그린 동생입니다
다리나 손이 여러개가 아니라 다양한 일들을 해낸다고 생각듭니다

오늘의 프로그램에서는 유경씨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침이슬을 불렀는데 마음 숙연해졌습니다

다들 합창을 했는데 기분이 좋기도 했구요
 

완성된 작품들입니다 멋지죠?

여태 수고하신 썬파워샘의 뒷자태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