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그림그리는 시간!

왕거미지누 2012. 6. 22. 11:47

거미화실이야기-그림그리는 시간!

2012년 6월 20일(수) 오후7:00~10:00

 

기찬이는 사물을 보고 그리는 데서 중립적으로 묘사를 잘한다.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나도 동감이다!!

선아는 스스럼없이 사물을 대한다. 천진한 마음이다는거.

현진씨는 조심스럽게 차분하게 사물을 받아들여준다.

혜미는 정밀묘사를 싫어하면서 잘한다.

좋아하는게 다 잘하는 법은 없고 싫어한다고 하지만 그게 또 잘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미술은 하다보니 자신의 특성이 올곳게 드러나고 이를 오히려 살리면 되는걸 알려준다

안좋은건 없다규~~!!! 

 

화실은 매주 수요일 밤의 그림그리는 시간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그림을 그린다. 되도록이면 서로 떨어져서 ....지하철 자리앉을때도 그러듯이

 


현진씨, 미니기타를 그리고 있다

 


옆으로 길기만 한건데 스케치는 ....화면에 집착해서 이미지들이 재배치되다보니 그런듯

 


아, 설레임을 선아가 사왔다 멋지삼!!!

 


저녁을 못먹어서 콩국수를 시켜먹은 나,,

 

한입하실려우~ 줄거도 없다 !!

 


기찬의 거꾸로 그리기

 


기찬이는 뭘해도 잘한다

 


하이 안녕 진우샘! 이라고 바로 말할거 같은 선아 ㅋㅋㅋ

 


스텐드는 은근 까다롭다 전선에 말려들지 않아야 해

 

소주병과 쓰레기봉지를 그리는 혜미

 


너무 진하게 그렸다가 지우개용범을 사용하여 살려놨다

 

기찬의 담배꽁초 -몸에 해롭지만 지금은 그릴수 있는 대상이다

기찬이의 집 생크대다 이건 보자마자 박수를~!!!

 

선아-감곡의 카페비앙코

공중부양한 화분이 이야기되었다 선의 굵기와 강약이 같아서 ....강약, 여리게, 흐리게

 

선아-감곡의 매괴성당이다 선이 같은 선이 있다

 


현진씨는 엄청 그림이 좋아지셨다

특유의 조심스러운 스트로크는 그대로고

바닥면의 빛의 흐름이 잘 묘사되었다

 

밤의 동네 야외스케치를 해봐야겠다 수업차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