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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노인미술프로그램-미당생

2013. 3. 6 협성요양원 손그리기

왕거미지누 2013. 3. 7. 07:58

미당생- 손그리기

일시: 2013. 3. 6

장소: 협성요양원 3층 프로그램실

진행: 거리의미술

 

요양원 수업 첫 시간....

허벌떡 3층으로 올라가자,,,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준비하고 기다리신다,,,

요양원 복지사샘의 열정이군,,ㅋㅋㅋㅋ

앉기도 불편해 하시는 분들을 다 일으켜 앉혀 놓으셨으니,,

그 열정에 어르신들 혼자 다 체크가 살짝 어려웠다는  ㅜ.ㅜ

몸이 부자유스런 분들이 많다보니,,,

손 씻는것도 힘들듯 해서 유성매직은 패스~

색연필로만 작업했다!

손그리기는 양로원 수업과 반복적인 것이라 부연 설명은 넘어가고,,,

작년에 뵙고 올 해 들어 뵙는데 늘 한결 같으시다!!

양로원 어르신들 보다 더 열심히 하시고...

나를 자꾸 불러서 귀찮게 하시고,,ㅋㅋㅋ

한손을 못 쓰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봉사자 샘들의 도움으로 수업은 잘 진행되었다!

문기샘이 요양원은 3층과 2층을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2층 어르신들은 인지가 더 떨어지시는데,,,

그래서 이런 활동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한주씩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진행 했으면 좋겠다 해서

좋다고 말했다!!!

2층 어르신들은 인원이 적지만 활동 내용은 더 단순한 작업으로 진행 되어야 할 듯 하다...

수업내용과 재료를 좀 바꿔야 할 듯...

일단 다음주에 어르신들 만나보고 생각하기로,,,

 

 

 풀샷~으로 전체 풍경이 안잡힌다,,,ㅜ.ㅜ

 

 

 

 

 봉사자 샘들의 도음으로 수업은 원활히 진행~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막혀 있어서 들어가서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봉사자샘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

 

 

 

 백세가 다 되어가시는 연순 어르신,,,

여전히 꼼꼼하시다 ^^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휠체어에 앉아서 수업을 진행 하셔서

오랜시간 앉아 있기 힘들기도 하고 공간의 제약도 받고

많은 어르신들을 혼자 체크하는게 좀 무리는 있었지만

첫수업 잘 마무리 되었다!!!

담주는 2층 어르신들을 만나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