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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손 예술맘] 7강 -신체표현, 내 손이 잘하는 거

왕거미지누 2013. 4. 25. 21:02

2013'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 7강-신체표현, 내 손이 잘하는 거 

일시: 2013년 4월 25일

장소: 장봉혜림원 프로그램실

참여: 김원제,오희락,박호,유명옥,이자순,신정자,오부환,윤효정,서유경  /손모아,강혜빈,이소희

        /신선희,이진우


장봉혜림원 가는 장봉도에는 진달래가 가득피었습니다

정말 따다가 술담글만큼도 금방 따겠습니다

아직 개나리도 남아있고 진달래는 산을 온통 매우고 있습니다

장봉도, 신도, 영종도의 진달래는 유난히 색이 진하고 많이 무리지어 핍니다

울시골 산의 진달래는 저렇게 무리지어 피지는 않는데

가는 길에 진달래 가득핀거 보고 감탄하다가 나올때 찍은 진달래사진이지만

가는 길에 보고 감탄을 했으니 먼저 올립니다

그리고 혜림원에서 보면 바로 뒤에 산에 진달래 정말 많이 피어서 산이 분홍빛입니다

 

 

 

오늘은 생명을 키우는 손 ㅇㅖ술의 마음에 걸맞게 각자의 손이 잘하는 것을 표현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할때는 보호작업장 분들이니까 농사(감자,고구마 등등)를 짓고 계시고

그래서 생명을 키우는 손이라고 지난해 기획을 잡았지요. 그 손을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만

막상 모두의 손이 잘하는 것은 절대 감자나 고구마가 아니었어요.

처음 기획과는 아주 달라졌지만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었으니 하시는 것들이 소중한 법이었죠.

 

윤효정씨는 손님방 잘 치우는 손을 가지고 있지요
정자씨는 제품포장을 잘하는 손이랍니다
혜빈샘은 이불깔기를 잘합니다!
부환씨는 할머니 씻겨드리기, 아픈사람을 휠체어 올려드리기를 잘하는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순씨의 손은 빨래널기를 잘하는 손입니다
소희샘은 손재주가 많아요(요리, 홈패션 등등)
호씨는 회사원이 꿈이구요 얼마전에 본 장군의 아들2 가 생각나서 노래가사를 썼습니다
희락씨의 손은 식사할때 수저, 젓가락 잘 놓습니다

모아샘의 손은 돈을 많이 모으는 손, 기도많이 하는 손이랍니다, 쵝오랍니다 ㅎㅎㅎ
원제씨는 수저놓기, 상펴기, 밥과 우유(생활관에서 생활할때)도 잘 차리는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옥씨는 사진앨범 잘 자르고 여러가지 잘 잘라요 모든 걸 잘 하는 손입니다

 

 

 

 

자순씨는 빨래를 이야기하며 그렸습니다  

 

 

 

 

 

효정씨는 손님방 잘 치우는 손을 가지고 있지요 

 

정자씨는 제품포장을 잘하는 손이랍니다

 

혜빈샘은 이불깔기를 잘합니다! 

 

부환씨는 할머니 씻겨드리기, 아픈사람을 휠체어 올려드리기를 잘하는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순씨의 손은 빨래널기를 잘하는 손입니다 

 

소희샘은 손재주가 많아요(요리, 홈패션 등등) 

 

 호씨는 회사원이 꿈이구요 얼마전에 본 장군의 아들2 가 생각나서 노래가사를 썼습니다

 

희락씨의 손은 식사할때 수저, 젓가락 잘 놓습니다

 

희락씨가 그린 희락씨의 그림입니다  

 

모아샘의 손은 돈을 많이 모으는 손, 기도많이 하는 손이랍니다, 쵝오랍니다 ㅎㅎㅎ 

 

원제씨는 수저놓기, 상펴기, 밥과 우유(생활관에서 생활할때)도 잘 차리는 손을 가지고 있습니다

 

명옥씨는 사진앨범 잘 자르고 여러가지 잘 잘라요 모든 걸 잘 하는 손입니다

 

명옥씨의 손안에 남자는 가왕 조용필입니다

올해에도 인천에서 공연이 있는데 명옥씨랑 모아샘이 가기로 했답니다

명옥씨의 용필오빠사랑은 절대 마르지 않는 샘이며 바다입니다

꼬옥 공연보러 가세요!  

 

 

 

그리고 요즘 희락씨 표정이 너무 밝아졌습니다

이유는 이 프로그램에 있는게 아니고 다른데에 있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