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판화1

왕거미지누 2013. 5. 10. 22:45

거미화실이야기-판화1

일시: 2013년 5월 1~8일 수요일 19:00~22:00

장소: 거미화실  

 

기초12회차 과정중인 하늘이와 숙영이는 각가 회차에 맞는 그림을 그리고

현진,혜미,선아.기찬 넷은 지난주와 이번주에 판화를 한다

원래의 이름은 '느낌과 표정'이라고 되어 있지만 일종의 매체를 다루는 시간이기도 하다

리놀륨판을 사두었지만 좀더 쉽게 고무판을 이용하여 판화를 하였다

자화상을 먼저하여 찍었고

다음에는 풍경을 고무판화로 해볼참이다

 

판화 중에 볼록판화를 위주로 하고 있지만 판화는 곧장 끝나고

지점토가 기다리고 있다

흠, 판화로만 해도 한참해도 좋은데 뭐 아쉽지만 뭐 아쉽지만 아직 하고 있으니

더욱 즐겁게 판화의 재미를!!

 

숙영은 이제 막 12회차의 1차, 2차를 하고 있고 하늘이도 꽃을 표현하고 있다

여름에는 하늘이의 12회차 결과발표전시회를 할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혜미가 한번은 약물중독으로 인해서 결석을 했는데 ...

둘만의 비밀이야기였으나 순식간에 모두다 공유 ㅋㅋㅋ

 



 



판화를 파서 찍은 사람은 자유롭게 크로키를 하라고 했건만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고말았다 ㅎㅎㅎ

하늘이의 꽃 그림, 그나마 이 꽃들이라도 녹슬지..아니 시들지 않고 있어서 묘사하기에 좋다

생화라면 딱 한주 그리고 끝이지만 역시 조화를 통해서 조화롭게 그림을 그릴수 있다는 ...

의자를 그리는 숙영

 

의자의 이 각도가 어쩌고 여기는 이렇게 보이는데 ...............이렇고 저렇고

그림으로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면 곤란해요!! ㅋㅋ


숙영의 자화상, 느낌이 좋다

 





자화상- 김혜미

자화상-한현진

눈이 과도하게 크지요?ㅋㅋ -김선아

자화상-송기찬

판화라는건 팔때와 찍을때..............결국 그 맛은 찍고 나서 볼때에 있다는 둥 둥 둥!!!!

모두의 자화상들, 판화의 흑백은 강렬한 대비는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선아가 사준 책, 넘 넘 감사하다

앞으로 화실시간은 이걸 참조하여 해보려고 한다

 

매번 화실시간에는 각자가 그려온 그림을 함께 보는 시간이 있다

아래 그림들은 지난 한주사이에 각자 그려온 그림들이다
스스로 그려오는 그림과제가 실제적으로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누구의 그림이라고는 적지않고 올려놓는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속에 그림하나 스케치해보는건 쉬울수있겠다 싶지만

막상 스스로 하지 않으면 되지 않는

스스로의 기쁨만이 가능하다는

이번주에는 혜미가 멋진 그림을 그려와서 모두에게 박수를 받고 깜짝 놀랐다

스스로의 즐거움으로 그린 그림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