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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생명손 예술맘] 10강 -사진으로 읽는 일기3

왕거미지누 2013. 5. 15. 23:25

2013'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 10강-사진으로 읽는 일기3 

일시: 2013년 5월 14일

장소: 장봉혜림원 나눔회관

참여: 원제,호,효정,정자,순덕,명옥,자순,경희,희락/광식,소희,에스더,모아,진우


이번 시간은 사진 세번째 시간입니다

사진찍는 몇가지 사례를 발표하여 다양한 시선이 담기도록 안내합니다

샘플사진에는 붕어빵을 먹는 내모습도 있는데 내가 워낙 사람이 좋아서

붕어빵조차 아주 빛이 납니다 ... ㅎㅎㅎ

그리고 지난 시간에 찍은 사진을 인화하여 다 주었고 그중에 두점만 꺼내서

급미니전시를 했습니다

명옥씨 사진이 최고로 뽑혔는데 상품이 없습니다 ㅋㅋㅋ

왜냐구요? 상품은 상남자인 광식샘이거든요! 

근데 상품이 왜없냐고 모아샘 막 따지듯한 눈망울이었습니다 ㅎㅎㅎ

근처 오리랑 닭을 보고 뒷장술로 가서 바다에서 사진을 찍고

다시 화원으로 갔다가 벽화있는 곳으로 갔다가 마당으로 갔다가 다시

나눔회관으로 왔습니다

앞서서 가서 사진을 찍거나 아니면 주로 뒤따라 가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가까이서 각각 사진찍는 모습을 찍지는 못했지만

다음주면 모두가 찍은 사진들이 세상에 반짝반짝 나오겠죠

내가 찍힌것도 있는데 궁금하네요!!



지난번 찍은 사진을 인화해왔는데 상품대신 상남자를 드리는 미니전시회였습니다


오리랑 달구새끼들을 키우고 있는데 올여름용이랍니다 ㅎㅎㅎ 맛나겠당!!


욘석들아 열심히 자라주라 너희가 우리몸의 일부가 되어줘 ~!!

그래서 너희가 우리로 계속 사는거야 ㅋㅋㅋ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를 ㅎㅎㅎ

뒷장술해안으로 고고씽!!(내가 뒤에 있는데)

 

번개처럼 후닭닭 달려서 모래밭으로 가서 오는 이들을 찍는 이 순발력,

허걱 숨차라~!!

 

효정씨 내가 사진찍는걸 보고는 바로 V해주는 센스!!

뭘 찍는데 이리도 웃으며 찍는겨~


조개를 잡는 마을사람과 그 위를 나는 비행기

장봉도에서는 비행기가 너무도 흔하게 납니다

다들 화원으로 가려고


그렇지만 바로 가기전에 인증샷을 날려주는 센스, 일부러 뒤로 물러서서 나만 좀 크게 나와주는 센스! ㅋㅋ


강아지가 있는 감자밭 부근에서 나도 사진찍기에 바빴습니다

플라스틱 의자의 등받이 사이에 난 빈공간으로 본

그런데 효정씨는 정말 귀신처럼 내가 사진찍는걸 알고 V를 합니다 놀랍습니다 ㅎㅎㅎ

여기 감자는 정말 너무너무 엄청엄청 맛있습니다

지난해 막 삶은 감자를 먹었는데 정말이지 아주아주 엄청나게 맛났습니다

감자들아 열심히 자라줘~!!


저나무랑 모아샘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ㅎㅎㅎ

단체사진, 인증샷에 크게 입벌리는 사람은 누굴까요??

크게 두팔로 V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사진찍는 순덕씨의 모습

지난해 그린 벽화앞에서

효정씨를 한컷!!

되돌아가는 길, 엄청 키가 큰 나무가 옆에서 하늘에 맞닿아 이야길 나누고 있습니다



명옥, 자순, 순덕, 모아샘..................웃음은 역시 명옥씨표에 열표 백표!! ㅎㅎㅎ

웃음이 늘 가득한 행복발전소 명옥씨입니다

늘 말이 없지만 가장 진지하게 열심히 잘하는 정자씨

 

효정씨!

자순씨, 이거 자순씨 웃는 순간을 잘 포착했습니다

아, 원제씨는 조금만 웃으면 더 멋지게 나오는데
자순씨를 웃게 하는데  집중하다가 원제씨한테 살짝만 웃어달라고 하질 못했네요

원제씬 살짝 웃을때 더 멋지거든요

순덕씨의 맑은 표정입니다

희락씨랑 호씨,

따따로 찍어야 하는데 둘이서 같이 오는 바람에 같이 찍는데

아차 싶드라구요 그래서 다시 찍었어야 하는데 다들 가는 통에 언능 따라가느라 ㅎㅎ

 

세번째 사진수업은

다시 나눔회관으로 가서 이야길 더 하고 소감을 이야기하고 다음번으로 아쉬움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