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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벽화3: 스케치와 채색

왕거미지누 2013. 7. 4. 23:28

거미화실이야기-벽화3: 스케치와 채색  

일시: 2013년  7월 3일 수요일 19:00~22:00

장소: 거미화실 옆 벽  


 

수원 화서문로에서 현장을 보고 미팅,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도 않았는데 

시간이 너무 갔다 늦었다 

부랴부랴 수원을 출발 할때 밑그림이 끝났다는 선아의 카톡을 받았다

늦는다고 통화, 마음은 비행기를 타고 있으나 차는 정해진 도로를 정해진 속도로 주행!!

그래도 잘 왔는데 딱 만수동, 인천에 들어서니 길 막힌다 

마음은 초조, 

스케치라도 미리 하라고 했지만 ㅜㅜ 

화실 도착, 기다리고 있다. 늦었다고 초절정 굽신굽신모드~~라도 하고 싶지만 진행해야 했으므로


바로 스케치하기

모두다 연한 철황색으로 초벌스케치하기 

그리고 재벌은 유성매직으로 세부스케치

바로 배경색 칠, 캐릭터도 조금 칠하다가 시간되어 

붓빨고 장소의 물품들을 치우고 나서 각자의 소감을 이야기하며 마쳤다

다음주엔 비가 안온다면 마무리할수 있겠다 

코팅은 못하겠고 담날에 따로 해야겠지만 


-스케치하기 


-문을 중심으로 왼쪽은 선아 숙영 하늘 오른쪽은 현진, 기찬 

 어쩌다보니 이렇게 나눠진거다 


-스케치하고나서 배경채색 들어갔다 


-배경채색중 


- 배경채색이 끝나고 어느듯  각각의 캐랙터 칠을 하기 시작

  시간이 되서 오늘 작업은 마치고 


-모두다 모여 붓을 빨고 


-붓빠는 저 뒤로 물품을 치우는 나도 보인다 


-현진,하늘,숙영,기찬,선아...인증샷!!!


-각자의 소감을 이야기 하는 시간


숙영: 스케치를 처음해보는데 재미있다. 연한 색상으로 스케치할때 막 그리는 거 좋드라

하늘: 재미있었어요, (무도아시안게임자원봉사로) 피곤했어요

기찬: 크기, 위치잡기가 어렵다, 스케치를 벽에다 옮기기 어려웠다

선아: 공동작업으로 즐거웠다 내그림이라 기쁘다

현진: 화실에 오래 다녔는데 벽화는 처음이다. 공동작업이라 의논해서 하면 되서

        좋았다. 집중이 잘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