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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판화를 판화로!!

왕거미지누 2013. 7. 11. 00:14

거미화실이야기-판화를 판화로!!  

일시: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19:00~22:00

장소: 거미화실 


비는 결국 오지 않았다

오늘은 벽화를 채색완성하는 날인데 

비가 올듯올듯하여, 뭐 하늘이도 없고 해서 

완성은 다음주로 넘겼다 

그리고 조금 뒤에 있는 판화를 앞으로 당겨와 오늘 중국작가들의 목판화를 모사하기로 하였다

스케치를 아직 하고 있어서 판화사진은 없고

다음주 벽화를 하게 되고 그 이후로 개인별 벽화를 한다면

오늘의 판화는 조금 시일이 지난 뒤에나 가능하겠다

혜미가 없어서 허전한데 하늘양마저 없으니 

오붓하다 못해 고요하였다. 실은 웃고 수다롭게 이야기들 했는데 ...내 느낌이 그렇다


거미화실의 시간- 멀리서 본거,, 은밀하게 위대하게 포스터가 보인다

영화 언제 끝나려나, 영화끝나면 포스터를 떼내야지 

화실 앞에서 영화찍었다고 시사회티켓이랑 주고간 포스터, 예의상 상영할때까지만 붙여놔야지 


네명이면 오붓하다??? 


같이 이야기 나누기 알맞은 인원구성인가 

그렇지만 다들 열심히 스케치, 손빠른 숙영이는 벌써 칼로 판을 파고 있고


이야기도 나누며 열심히 판화밑그림을 그리는 시간 


너무 진지하게 몰입하여 칼질을 하고 있다


진지하게 스케치하고


커피도 마시고 깨찰빵도 먹으며 그림을 그리는 시간


선아의 스케치, 너무 진지한거 아냐? 랬더니 


그림그릴때는 진지하단 말예요 하며 웃는다  ^0^


나름 좋은 구도라고 생각했는데 초점을 못잡았다 아오~~


요즘 일때문에 피곤하다는 현진씨, 눈위 다크써클 , 좀 쉬면서 해요~!!


하늘이는 지금 여행중이다, 언제 오나!!


선아의 스케치, 채색하면 더 멋질거 같다


현진씨, 아령이의 가방 


여긴 고흥의 어느 동네이다 카톡 사진으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내가 찍은 사진이라 그런가 이런 구도가 내겐 마음에 든다 ㅋㅋ


현진씨의 새로운 가방이다 


숙영이의 기타, 다른 그림은 다음에 올려야지 


보는 순간 청송주산지임을 알았다 

그러고 보니 이 나무도 제법 유명하구나 


기찬의 볼펜그림, 너무 섬세하다 


다음주에는 다시 벽화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