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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일상그리기 05강-모래그림

왕거미지누 2014. 4. 10. 13:16

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5강-모래그림

일시: 2014년 4월 10일

장소: 장봉혜림원 뒤 뒷장술 해안        

참여: 오부환,송경희,이순덕,김승환,신정자,박호,유명옥,김진선,김원제,

        유태홍,신동수,서유경,손모아,신선희,이진우


모래나 흙에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였겠죠.

신라시대 솔거라는 유명한 화가 역시 흙에다가 막대기로 그림을 그렸다고 하니까

모래나 흙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엄청 오래전부터 해왔던 그림그리는 방법일겁니다.

그리고 운동장에 물담은 주전자로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재미있기도 하구요.


이번 시간은 모래그림입니다. 모래는 혜림원에서는 가까이 앞쪽에는 옹암해수욕장,

뒷쪽에는 더욱 가깝게 뒤장술 해변이 있습니다 . 

그곳에 가서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바닷가에서 그 바다를 모래로 표현하는 것은  제법 설레는 일입니다.  


장소를 뒷장술로 정했습니다 출발~!!


세모둠으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 


바닷가와 어울린다고 자평했던 모아씨, 음~~ 좀 그렇게도 생각되는군요, 바다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는 매직으로 스케치중입니다.

명옥씨. 원제씨, 정자씨, 유경씨, 모아씨 모둠


동수씨와 부환씨와 호씨와 자순씨, 파워씨 모둠


경희씨, 승환씨, 순덕씨, 태홍씨 모둠도 스케치를 막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스케치가 끝나고 모래로 그리고 있는 단계입니다


바로 이 바닷가에서 저멀리 보이는 섬을 그대로 담아놨군요


장봉도의 바다에서 잡히는 여러가지 물고기를 



이렇게 들고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었지만 

위의 우드락(보드롱)의 중간에 수평선이 본드에 의해 녹아서 그냥 분단지경이었답니다 




지금 순위를 뽑고 있습니다만 전혀 상관없는 순위입니다 

다들 잘했으니까요 -라지만 제가 조금이라도 한게 1등입니다 ㅎㅎㅎ

물론 농담이구요 다같이 잘했습니다로 끝났답니다 





모래그림을 마치고 파우제로 가는 길


파우제 아래 잔디밭에는 제비꽃이 피어 있는데 이뻐서 사진을 찍는데

모아씨왈, 잡초를 뽑지못해서 랍니다

글쵸 잡초, 잡초, 이쁜 꽃이지만 뽑아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잡초입니다.

그래도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