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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혜림원 사람들의 일상그리기 보고자료집을 같이 보았네요

왕거미지누 2015. 3. 17. 12:59

혜림원 사람들의 일상그리기 보고자료집을 같이 보았네요 

일시: 2015년 2월 6일

장소: 장봉혜림원 파우제      

참여: 호, 원제, 부환, 미순,진선, 승환, 효정, 강식, 태홍, 순덕, 정자, 명옥

       자순, 한기순원장, 왕거미


일상그리기 보고자료집 표지입니다 ㅎㅎ 


이것은 일상그리기 보고자료집입니다. 책자인데요

괜찮습니다. 제법 책같고 내용도 주로 제글이 있다보니 아주 뭐 내맘과 같다는 말도 할수 있습니다.

이책자를 바로 혜림원으로 갖고 가고 싶었으나 명절을 보내고 뭐 어찌어찌 날짜를 맞추다 보니

여행을 떠난 썬파워강사도 없이 저만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파우제로 향했습니다.  

오랫만에 이렇게 하늘을 나무를 봅니다


파우제에서 모두들 만났구요 뭐 그래도 하나하나 증정하는 시간을 ㅋㅋㅋ 

교부라고 쓰기도 하겠지만 뭐 그냥 한권씩 준것이랍니다. 
기분이 좋았어요. 책이 좀 모냥새 나게 잘 만들어졌어요. ㅋㅋ


자료집에 누구누구 나오고 어디에 나오고 .............

다들 글보다는 자기 얼굴이 나왔는가만 찾아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커피가 맛있습니다. 그리고 순덕씨의 환한 미소는 더욱 좋습니다


일을 마치고 늦게 온 승환씨, 다들 소감을 이야기했다고 승환씨 차례라고 하니 

내키지는 않지만 어쩔수 없이 하는 하기는 합니다 ㅋㅋㅋㅋ

노래도 한곡씩 불렀다고는 해야하는데 밑지 않으니 


다들 한마디씩 하는 시간을 갖고나니

정말 장봉혜림원의 '생명을 키우는 손 예술의 마음', '일상그리기' 

그리고 그 이전에 섬공공미술 장봉도프로젝트로 만났던 것까지 4년의 세월이 

주루룩 흘러서 여기까지 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은 와야지 합니다만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가끔이라도 장봉도로 가게 될 꿈을 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