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열우물길프로젝트 동네작업 다섯번째날-벽화작업은 계속
일시:2015년 6월 21일 09:30~17:30
장소:거미화실, 마을 여러곳
주최: 인천희망그리기,거미동, 거리의미술
주관: 열우물길프로젝트추진위원회
참여: 페가수스, 별무리, 니나노, 왕거미, 우지, 정원찡, 수달, 이정하하하,
자바, 이야기숲, 루시퍼, 혀니샘, go양이, 쫑디
금요일과 토요일 비가 왔다
비온 토요일 덕분에 많은 이들이 그나마 쉬었다고나 해야할까요?
비가 올 날씨에 작업은 취소되었는데 화실에 와 있는데
이정하하하가 왔다
나는 2층에 컴터를 켜놓고 있었는데 작업은 안하지만 왔으니까 차나 한잔 마시고 가라니까
그야말로 먼길을 왔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도하는 표정으로 언능 가겠다고 한다.
그야말로, 그야말로 쉬고 싶다는 벽화를 안해서 다행이라는 표정으로 가겠다고 한다.
나역시도 조금은 지쳐서 잡지도 않았다.
그리고 일요일, 어제 비왔어? 물어볼만큼 다시 날씨가 좋다.
여전히 피곤함이 있을테니 과감히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중략----
여기서 이렇게 글을 멈추면 더 쓰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지만
너무 밀려 있어서 일단 사진이라도 올리고자 이러게 땡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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