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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벽화제작학교 6강-벽화완성, 즐겁고 행복했어요!!!

왕거미지누 2016. 4. 3. 21:30

2016 벽화제작학교 6강-벽화완성, 즐겁고 행복했어요!!! 

2016년 4월 3일(일) 10:00~17:00

장소: 열우물 벽화현장 

참여: 도도, 보나, 쭈기, 블루마운틴, 임나, 누구긴, 이은경 / 동기 참관 

      / 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과 3명

강사: 왕거미, 나나
내용: 벽화채색완성, 도색 완성, 수료식, 뒷풀이


                                     

어느새 6강이 되었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 흘러갔지 싶을정도로 빠르다. 

물론 벽이야 청소가 되고 바인더칠이 되고 색깔이 올라서 

진행과정으로 보자면 그런데 느낌은 순간처럼 빨리 흘러간듯싶다.


채색은 이제 풀숲이미지 색상을 넣고 

선으로 마감치고 

옆집은 노란색으로 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과 과장님이하 순경(이게 직책이라면 맞지않겠지만) 

세분이 함께 했다.


끝내고 수료식

그리고 뒷풀이는 육심으로!!

희망그리기 벽화봉사활동도 끝난거 같아 같이 뒷풀이를 생각하고 통화했는데

하하하, 어제 육심에서 뒷풀이를 했단다. 


진유정: 막연하게 벽화는 이럴 것이다 생각했는데 실제 경험해보니 역시 참여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박성희: 저는 이제 '소감'이라 하면 할말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을 우리 수강생 모두 느끼고 같아서요. '우리'라는 단어를 전혀 몰랐던 

      또 다른 이들과 쓸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고 좋으네요. ^^

      이런 자리의 주춧돌로 있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풍부한 위트와 진행으로
      어색할수 있는 자리도 분위기를 띄워주셔서....

김명숙: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가지고 주변건물과 담뼈락을 관심있게 바라보게 되고 

      이웃을 위해 그들의 기쁨을 위해 한번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마도 교회내 실내벽화라든가 

      어쩌면 해외까지 선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수예나님 너무 수고하셨어요.

강혜영: 선생님은 개구쟁이다. 순수한 청년느낌?! ^^ 그래서 더 편하게 더 릴렉스하게 

     작업을 할수 있었다. 같이 하는 작업의 즐거움을 느꼈다. 다들 낮선데 마음을 나누려는 모습에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경험할수 있는 나눌수 있는 더 배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수업 후 카톡으로 영상과 활동모습을 담아 보내주신 왕샘과 수예나샘에게 감사를 드린다.

     드뎌....벽화를 그렸다. 여러분들과 왕샘. 수예나샘 닥분에 ~♡

임나은: 벽화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언젠가부터 가지고 있던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성치감도 크고 하는 과정도 즐거웠습니다. 

     나이가 혼자서만 너무 어려서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다들 잘해 주셔서 훨씬 즐거운 작업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항상 장난스러우시지만 충실히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신 왕거미선생님과 

     3일동안  아침에 픽업해주시고 저녁에는 또 집에 태워다 주신 조수예나 선생님, 

     그리고 함께한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뿌뜻하게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습니다. ~!!

이은경: 어렵게 생각이 들었던 벽화를 할수 있는 기회가 복이 있게도 만들어져서 좋았고 

     알만 하니까 마지막 수업날이 되어 버려서 담주부터는 더 언니들과 함께한 인간들이 

     보고파질 것 같아 이 시간에도 마니 아쉽다.

     이얼굴은 바로 나의 얼굴, 항상 둥글게 웃고 살고 싶은 맘으로 ...

고훈 : 즐겁게 벽홪가업해서 좋았고 경찰분들도 참여해주셔서 더 즐거웠던거 같다. 

    동기가 참여해줘서 고맙고 더욱 즐거웠던 거 같습니다. 

동기: 처음부터 듣지 못했는데 막연하게 벽화생각하는데 벽화가 이렇게 하는구나 두려움이

    없어질거 같다. 선 하나는 그을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수예나: 벽화제작을 그간 배운 노하우가 있어서 쉽게 갔다면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서

    공정에 대한 이해도가 놈아졌고 잠깐 다른곳에 다녀온 날이 핵심이라 아쉽고 

    질문에 답하지 못한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조금 기다렸다가 부평경찰서 생활안전과 분들이 와서 같이 인사를 나눕니다

이벽은 애초에는 대상이 아니었으나 요청에 의해서 하기로 했답니다


도색중 


상부도장

하부도장 후 

도색이 끝난 후 부평경찰서 안전생활과 직원분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집은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벽화옆집은 이렇게 도장작업중 


이렇게 이렇게 도색중입니다


풍선에 명암을 넣고 있습니다 

풀숲의 느낌을 주는 붓터치

이렇게 벽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벽화작업은 거의다 되었습니다


이번 참여자들과 부평경찰서 생안과도 적어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담아두었습니다 


짜잔 ~~완성된 벽화입니다 


완성된 벽화 옆벽


완성된 벽화 

완성된 벽화

다섯살, 세살 아이라고 제시된 자전거 타는 아이들, 이동네에도 아이들이 많았으면 싶네요



기념사진 -내가찍고 

기념사진 -수예나샘이 찍고 


사진을 확대해보면 

확실히 나의 긍엄함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하하하~!!!


좀더 땡겨봤습니다

그리고 화실로 들어와 수료식을 한다

지금은 설문서 작성중, 다들 진지하게 작성중








다들 수료증을 들고 기념샷~!!!그런데 왜 다들 얼굴을 가리시고 그래요 다시찍네요

이렇게 수료증들고 다시찍기.

이 수료증을 대한민국정부의 공인과는 무관합니다. ㅎㅎㅎㅎ

드디어 육심에 도착, 뒷풀이다운 아니 고깃풀이다운 풀이를 하는군용 ㅎㅎㅎ

즐겁게 조금씩 마시고 아쉬움을 얼굴에 잔뜩 묻히고 

다시 화실로 와서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고 

각자의 집으로 고고~!!!


이렇게 2016년 벽화제작학교는 마감이 되는군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 마음으로 벽화작업에 힘이 되길 바래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