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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깬타일벽화강좌6강-깬타일부착완성 및 수료식

왕거미지누 2017. 4. 16. 20:30

2017 깬타일벽화강좌 6강-깬타일부착완성 및 수료식

2017년 4월 16일(일) 10:30~17:30

장소: 벽화현장(옛 글사랑배곧) , 감자탕집

참여: 동화책, 노란정원, 눈님,이정하하하,  로즈풀, 아름아름  /이욜, 루시퍼, 왕거미

내용: 

--깬타일부착, 줄눈메꿈, 페인팅마무리


해바라기부분은 5강때 부착이 완료되었기에 바로 줄눈메꿈제(백시멘트)를 넣었고 

타일그림부분은 깬타일을 부착하고 이어 줄눈메꿈까지 넣었다

화단 부분은 4강때 바인더를 발라놨기에 채색하여 마감하였다. 

좀더 빨리 끝내고자 점심도 참고 진행되었다. 

수료식은 덕분에 감자탕집에 가서 감자탕과 매운탕을 시켜놓고서야 하게 되었다. 

매회 끝날무렵 한줄소감은 이대 작성제출한 설문조사의 마지막 항목의 글로 대체한다. 


-눈님: 하고 싶었던 작업이었는데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다. 

        같이 작업하는 사람들이 낮설지가 않아서 참 괜찮은 만남이었다. 

        결석을 해서 아쉽긴 한데 만족한다.

-이정하하하: 넘나 재밌었습니다. 타일벽화 짱 재밌어요~~ 또 하고 싶어요!!
-동화책: 전체소감! 재밌는 편이었고 약간 힘들었지만 새로웠음

        더 꼼꼼히 되지 않는(안하는)건 좀 맘에 들지 않았다.

-노란정원: 재밌었어요

-로즈풀: 타일벽화가 시간도 오래걸리고 정성이 더 들어가지만 완성하고 나니 뿌뜻했어요.

-아름아름: 일반 페인팅벽화보다 손이 더가고 할것도 많지만 

        완성된 후 완성도와 보존력이 높아서 너무 뿌뜻하고 줄겁고 기대되었다.^^
        오랫동안 남아서 누군가에게 미소를 지어주는 벽화가 되길^^
        그리고 낯가림을 많이 타는데 같이 그림그리는 분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웃음 가득해서 너무 즐겁고 감사했어요!! 



이제 막 줄눈메꿈을 하는 루시퍼샘의 강의 -설명을 듣고 작업들어감


동화책 줄눈메꿈을 하다가 사진을 찍다 
페인트말통위에서 작업을 하는 것이라 나는 통잡이역할 


이정하하하의 줄눈메꿈중.....발뒤꿈치를 들고 있다. 
7cm만 더컸으면 180인데 ...란다


배경에 라인을 두줄 넎기로 하고 


타일그림부분은 깬타일부착 중 

이욜도 와서 함께 하는 중



그리고 줄눈메꿈중


백시멘트 털어내기 



해바라기 뒷부분에 라인을 넣어서 서로 떨어진 부분의 해바라기를 연결해주는 



이렇게 



화단 벽에도 채색을 했다.


바닥청소까지 꼼꼼하게 마치고 



단체기념사진 ㅎㅎㅎㅎ


타일벽화강좌좌를 마친후 변모된 모습


여기 공부방이냐고 지나가는 젊은 부부가 묻는다 
여기는 공부방이 아니라 청소년의 00000이 될것이다
앞으로 이공간의 활용에 대해서 운영자의 노력을 빈다


해바라기와 나비


해바라기 위에 해바라기


타일그림이 들어간 벽면


벽화제작학교 -깬타일벽화 




아이들의 그림도 담겨있다. 


감자탕집에서 있는 수료식 ㅋㅋㅋㅋ


모두에게 수료증이 지급되고 
그런데 이 수료증으로 무얼하냐고요? 

엿도 바꿔먹지 못해요!! 
하지만 다들 깬타일벽화의 과정을 다들 이해하셨고 언제든지 하게된다면 
전체의 공정을 이해하는 상황에서 진행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렇게 2017년 거리의미술 벽화제작학교 [깬타일벽화제작교육과정]을 마친다. 

여름에 단기과정을 하게 될지 

아니면 내년 3월이나 4월에 하는 정기과정인지 정해지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