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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02-희망

3월 23일 열우물벽화 모임후기

왕거미지누 2017. 8. 7. 09:27

3월 23일 열우물벽화 모임후기 

왕거미 2002년 3월 25일 


어제는 바람이 무척 추웠습니다 

동암역으로 나오셔서 15분간이나 

늦은 사람을 기다린 분들은 아실겁니다 

뻘줌하게 기다리는 것이 을매나 썰렁한지.... 

바람은 디따 차구.... 


동암역에서 출발, 벽을 보러 갔습니다 

각팀별로 지정된 벽을 본것이져 

그리고나서 부근의 해님공부방에서 밑그림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팀별 밑그림을 그린 팀들은 제출을 하였구 

박수도 치고 격려도 하고 고치라는 요청도 있었고 

모임이 있기바로 전에 후닥닥하게 밑그림을 그린팀도 있었고 

꽤 오랫동안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린팀도 있었습니다 

새벽 4시까지 잠안자고 작업한 님도 있었답니다 

암튼 그림들을 보게 되서 기뻤던 순간이었습니다 


.....오신님들은..... 


총괄팀(1번,13번): 오백원, che, 핑크타이어, 왕거미 

2번팀: 삽사리, 정가희 

3번팀: 최양희, 노오란머리까마귀 

4번팀: 

5,6번팀: 마린 

7번팀: 방울, noel, 장독대 

8,9번팀: 쫑쫑이, THX-1138, 봉, 클리피, 유령의기사 

10번팀: (감기몸살로 못온다고 연락옴) 

11번팀: 토마기, 박하향나는 

12번팀: 

14번팀: 버미, 다복솔 

15번팀: 니코에도청장치, 쵸코볼 

16번팀: 이지태 


그리고 

기록팀의 홀릭과 

이번 벽화추진위원장이신 두레박님 

이렇게 총2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어서 뒷풀이가 동암역 부근 미림원에서 있었습니다 

팀별로 앉아서 대화가 이루어졌고 

나중에는 누가 팀이고 누가 팀이 아닌지 모를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최양희님이 생일이라고 해서 

2차로 동암역(호프집이름)으로 갔었습니다 

케익이 나오구 박수소리가 나오구 

한잔한잔..... 

그리고 이어서 간 노래방 

참 재밌고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