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가 작년에 쓴글이랍니다 토요일에 비가 온다는군요 딱 맞는 글이라서...올렸습니다 ============================= 비오는 날은 싫어요. ...........1학년 1반 이하늘 우리 아빠는 벽화가시라 그림을 매우 잘 그리십니다. 아빠 손은 마술을 부리는 것처럼 붓만 잡으시면 어느 그림이나 순식간에 그리십니다. 저도 아빠를 닮아서 그림 그리기를 매우 좋아하고 열심히 그립니다. 학교에서 그림 대회 때 상도 받았어요.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비오는 날이 제일 싫습니다. 왜냐하면 비가 오면 비 때문에 그림이 망가지니까요. 그래서 저는 비오는 날이 싫습니다. 햇빛이 뜨는 날이 좋습니다. 저는 아빠가 그림을 그리시는 동안에 방 청소도 잘하고 엄마 말씀도 잘 듣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커서 아빠처럼 자랑스러운 벽화가나 화가가 되고 싶어요. 제가 어른이 되면 아빠처럼 자랑스러운 화가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아빠처럼 되려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야야겠다고 생각을 해요. 아빠! 아빠는 저의 자랑스러운 아빠예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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