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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14-간담회 그리고 V커팅과 녹방지도료

왕거미지누 2021. 9. 16. 12:18

2021고성자활 벽화직무교육14-간담회 그리고 V커팅과 녹방지도료 

ㅡ2021-9-10
ㅡ고성군 고성자활 금수리 작업장 및 오호항방파제
ㅡ경희팀장님과 자활직원 두분, 미옥반장님과 주은, 정아, 진호, 창기 
 

[간담회이야기]

올한해를 오호항 방바제에 집중하고 있는데 올곧이 집중하여 그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금수리 작업장을 가지게 된게 신의 한수처럼 잘 되었고 이후 작업능력이 엄청 높아질것이라 본다.

흙바닥을 장판을 깔아서 사용하게 된게 참 좋다.

지금의 인원 5명이 여태의 벽화사업단 중에 가장 안정적인 팀이다. 다들 수고하신다.

겨울철에 기초조형 같은 미술공부를 했으면 한다.

.............나는 이런 이야길 했고 이후에 모두다 한마디씩 했는데 왜이랴 분위기가 거참

부정적인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서로 날을 세울까말까한 이야기도 한다. 

아무래도 1년 내내 같이 작업하니 이런 저런 예민함도 생기겠지만 

그럼에도 지금의 벽화사업단 멤버들을 이어가는게 좋겠다. 

 

[녹방지작업]

상반기에 벽청소를 하고 광명단을 바르고 퍼티메꿈을 했는데

그사이 비가 오고 녹슨 자리에서 녹물이 진하게 나온다

냉가망치로 두드려보니 철사 하나가 박혀있는데 녹물이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정과 망치로 파내고 철솔로 털고 광명단을 바르고 퍼티를 먹이기로 하였다.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그래도 좀더 안전하게 오래가는 벽화를 위한 조치이고 

아주 제대로 하고 있음이다. 

 

이제 오전작읍으로 타일부착은 마쳤고 

녹방지 작업, 퍼티메꿈 후 채색 들어갈것이다. 

채색후 선명하게 들어나는 오호항 타일벽화를 보고 싶다. 

미옥씨, 주은, 정아, 진호, 창기 수고해줘 
나도 그자리에서 롤라칠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