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벽화그리기 -엄마와 용과
2021.12.6~7일
거리의미술(나와 루와 동준, 광현이)
고향집, 우리집 담벽은 지난 10월에 페인트도장했는데
이때는 녹동중학교 1학년 아이들과 교내 조회대 및 화단옆벽에 벽화를 했었고
이왕 하는 김에 우리집 담벽에도 도장을 하였다.
이때만 해도 벽화를 그리 생각하지 않았는데
파란색으로 칠해 놓으니 엄마왈
벽화 그려야제 하시는 것이었다. ㅎㅎㅎ
해서 날을 별도로 잡아서 벽화를 하였다.
꽃피는 집이라서 꽃들을 가득 담았고
엄마가 최애하는 과일이라 용과를 꼭 그려넣었다.
그런데 막상 하나로마트에서 용과를 팔지 않아 아쉬웠다.
암튼 용과를 그린것은 엄마도, 진규도 생각하게 하는 맛있는 과일이라
정말 잘하였다만 내게는 너무 심심한 맛이다는거...
루시퍼, 동준, 광현 모두다 감사하네.
고향집에 벽화를 담아놓게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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