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국립묘지 참배 그리고 당시 총격전이 벌어진 도청을 가다 -2022-05-15 -인천참배단 22명 오전8시 부평역에서 출발 광주시 망월동 518국립묘지에 도착하였다. 시민군의 핵심이셨던 김상집동지의 안내로 공수부대의 학살과 광주시민의 항거. 투쟁. 죽음을 무릅쓴 항쟁을 들었다. 국군이 국민을 향해 총검으로 찌르고 총을 쏴 죽였던 사실이 고작 42년전이다. 이때는 광주 동신고 1학년이었고 시내에서 나오는 총소리를 들었던때다. 시민군의 차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같이 걸었던 새벽에 광주상고 다니던 이의 자취방에서 잤다. 일어나서 보니 울집이랑 근처였다는거. 나야 전투적인 장소에는 있지는 않았지만 소리는 날마다 듣고 밤에는 총소리가 따따당 나곤했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했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