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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 1313

ACC에 반한 스케치-광주 어반스케치&아트상품전 알림

ACC에 반한 스케치 -광주 어반스케치&아트상품전 알림  전시기간: 2025.4.8(화)~4.20(일)전시장소: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대나무정원 주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류홍보과주관: 광주어반스케치&드로잉,푸른커뮤니케이션  나는 이전시에 탄핵집회를 그린 드로잉 등 3점을 출품하였다.

2025 붓 다섯자루 숟가락 다섯개展

2025 붓다섯자루 숟가락 다섯개展 2025.2.28  전시디피 김실쨩,썬파워,왕거미 전시기간: 2025.3.1~3.31 전시장소: 전남 광양 미담갤러리(카페31) 참여작가: 김성자, 신선희, 이진우, 정동준, 조형섭    2년만에 다시 붓자루전을 연다.  이번에는 김성자작가도 함께 하여 다섯자루전이다. 작품할 여유가 없다는 고양이까지 함께하는 붓여섯자루전 되길 바라며 올해에도 했음을 기뻐한다.  디피에 함께한 김실쨩, 썬파워 수고했네.  올해의 시작은 미담으로네, 곧 다른 전시도 두 개나 있어서 또 정신없이 고고 달리겠지만 그럴수록 그림을 내가 나의 나인 그림을 그려야겠다.

[펜드로잉]2025-01-11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권자이다

[펜드로잉] 2025-01-11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권자이다[펜드로잉]2025-01-11 우리가 대한민국의 주권자이다/297*210mm/ 펜스케치 후 부분담채/ 2025.2  지난해 123비상계엄이라는 내란시도는 그동안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안국동에서 빛의 혁명이라고 이름할만큼 국민주권의 열의로 물리치고 있다네임펜으로 드로잉하고 수채화물감으로 덧올렸다

2025 붓 다섯자루 숟가락 다섯개 展

2025 붓 다섯자루 숟가락 다섯개 展전시기간: 2025.3.1~3.31전시장소: 미담갤러리 (전남 광양시 중마청룡길 31) 함께 벽화, 타일벽화, 공공미술, 벽화봉사활동을 하는 거리의미술 팀원 다섯이서 전시를 합니다.저마다 작가이기도 하여 작가별로의 특성이 담긴 작품으로 전시를 합니다. 미담갤러리 김관장과도 다들 인연이 있어서 전시를 합니다. 광양이 작가들과는 먼곳이라 수시로 가는 곳은 아니지만 작품으로 갤러리를 넉넉히 채워주리라 생각합니다. 올해의 붓자루전을 자축합니다.   김성자눈을 감고_begin /53×45.5cm / acrylic & oil on canvas /2025인스타그램 @mung_kk 신선희작금잠일기24 / 60.3x73cm/acrylic on canvas /2024인스타그램 @shi..

양파밭이 있는 풍경

양파밭이 있는 풍경2025년 2월 21일 전남 고흥군 금산면 신정마을에서 본 양파밭 풍경  금산면(거금도)에서 양파재배가 많은 이유는 기후 조건: 거금도는 따뜻한 겨울 기후를 가지고 있어 조생양파 재배에 적합합니다.  이러한 기후 조건은 양파가 잘 자라게 하며, 3~4월에 본격적으로 수확할 수 있게 합니다.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 거금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양파의 매운맛이 강하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게 됩니다. 농협의 지원: 거금도농협은 양파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재배 면적: 거금도는 상당한 규모의 양파 재배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양파 ..

[수채화] 구암의 폐선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구암의 폐선 이진우의 고흥연작-구암의 폐선 / 46*61cm / 종이에 수채화/2025.2여기는 도화면 구암마을의 폐선부지이다.항구는 아니고고철로 쓰려는 것인지 이런 낡은 배들이 있다.그야말로 녹 탱탱 슬어있는 배지만 색상 뿜뿜하게 그려주었다.예전의 영광이 아니라 지금도 영광인 것처럼,비록 폐기되고 고철로 뜯어낼거지만 말이다.

[아크릴화]이진우의 고흥채집ㅡ마늘심기

이진우의 고흥채집ㅡ마늘심기이진우의 고흥채집ㅡ마늘심기/ 29.5*39.5cm/ acrylic on canvas /2025.2 고흥은 유자와 석류도 유명하지만 양파와 마늘역시도 유명하다. 마늘을 심는  큰밭들은 모두 외국인 노동자들이 심는다. 보통보면 3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마늘을 심는데 풍양면의 어디에서 마늘심는 이들을 보고 사진을 정말 많이도 찍었고 그려야지 하다가 결국 그린다.작은밭에는 할머니들 여럿이 심는데 전동카를 타고 오셔서 밭에서 일하시고 전동카로 돌아가신다.

[아크릴화]이진우의 고흥채집ㅡ바다의 밭, 수확

이진우의 고흥채집ㅡ바다의 밭, 수확이진우의 고흥채집ㅡ바다의 밭, 수확 /  29.5*39.5cm /  acrylic on canvas /2025.2갯벌에서의 조개잡이를 마치고 뻘배를 밀고 뭍으로 오는 길 이제 거의 다왔다. 뻘말고 모래자갈도 있음직한 장소는손으로 잡아 끈다. 아크릴로 선묘하고 채색하여 마친다.

[담채화]이진우의 고흥채집ㅡ빨간지붕의 신평마을2

이진우의 고흥채집ㅡ빨간지붕의 신평마을2이진우의 고흥채집ㅡ빨간지붕의 신평마을2 /네임펜스케치 후 담채 /2025.2다시 그렸다앞서의 이 풍경이 색이 과했다 싶어서 이번에는 모노톤으로 채색해보았는데누가 근다 수성펜으로 채색한것이냐고 아니 여기는 물감만 몇가지 색을 혼합해서 그렸는데 막상 보니 정말 수성펜 채색같기도 하다, 허허허~!!그래도 색감이 있는게 좋으네

[담채화]이진우의 고흥채집ㅡ빨간지붕의 신평마을1

이진우의 고흥채집ㅡ빨간지붕의 신평마을1 이진우의 고흥채집ㅡ빨간지붕의 신평마을1 /네임펜스케치 후 담채 /2025.2신평마을을 지금 그렸다만 여기 이 모습을 사진찍은게 아마도 지난해 여름이거나 할거 같다.그때 여기 그리면 좋겠다 였는데이번 설연휴에 다시 신평마을을 보게 되어 결국은 그리게 되었다. 물론 마음에 안든다. 무엇보다 스케치를 너무 성심으로 하지 못했음을 반성한다. 위치가 바뀌면서 형태도 이미지도 색채도 다 마음대로 하지 못했음을 그럼에도 그린것은 내놔야한다는 것이고여전히 그리는 와중에 부족함을 느낀다. 여전히 욕심만 과함을 느낀다. 조금 더 내마음과 함께 하는 손이길, 붓이길, 펜스케치이고 채색이길~!!신평마을의 풍경에게 미안해지지 않도록 하자!!

[담채화]이진우의 고흥채집-독대마을1

이진우의 고흥채집-독대마을1 이진우의 고흥채집-독대마을1 / 24*32cm / 종이에 펜드로잉 후 담채/2025.1전남 고흥군 과역면 연등리 독대마을 가는 길에 만난 풍경이다. 리피움미술관에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나와 장소를 정하지 않고 간곳이 독대마을이다. 백일도까지는 들어가지 않고 독대마을과 독대항을 사진을 찍고 부리나케 달려서 모멘트에서 네임펜드로잉,고향집으로 와 엄마랑 같이 저녁을 먹고 색을 올렸다.  고흥채집- 독대마을1/ 24*32cm /종이에 네임펜드로잉 /2025.1

[수채화]나로도항의 물김담기2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2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2 / 46*61cm / 종이에 수채화/2025.1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바다의 김양식장에서 채취한 물김을 싣고 나로도항에 도착바로 배위에서 경매 후 김가공공장으로 옮기는 과정의 첫번째는이렇게 물김을 포대에 담는 모습을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로 그린다. 지난번에는 건필로 작업했다면 이번에도 건필에 가깝지만 한국화 전용붓으로 그려서물맛을 조금 더 내어 보았다.  물김을 담는 이 장면,작년, 2024년  3월 9일에 찍었는데 나로도항을 사진을 찍기 위해 어슬렁거리다가 물김을 담는 이장면을 보고 열심히 조심스럽게 찍었는데드디어 그리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  그러나 올해는 김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생산물량도 늘어나면서경매가격은 지난해에..

[아크릴화] 작업중에

[아크릴화] 작업중에작업중에 / 29.5*49.5cm / acrylic on canvas / 2025.1  여수산단의 어디에서 작업중인 형,(네비따라가서 어딘줄 모름)형이 일하는 일터에서 언능 사진 몇 장찍고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심쉬는 시간이 30분이라 딱 채워서 이야기 나누고인천으로 올라옴  --지난해 이야기이다.지난번 담채화에서 이번에는 아크릴로 캔버스에 그렸다둘다 액자를 할 계획이다

[수채화] 바다와 배

[수채화] 바다와 배이진우의 고흥연작-바다와 배 / 20*20cm /종이에 수채화/2025.1 금산을 가려면 소록대교, 거금대교를 지나야 하는데 소록대교는 차를 세울수 없고 거금대교는 차을 세울 수 있는 장소가 있다여기서 보이는 바다--------------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이다그러니깐 생각만으로 그린 바다풍경이라는 것이다.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1 이진우의 고흥연작-나로도항의 물김담기1 / 46*61cm / 종이에 수채화/2025.1.16~21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바다의 김양식장에서 채취한 물김을 싣고 나로도항에 도착바로 배위에서 경매 후 김가공공장으로 옮기는 과정의 첫번째는이렇게 물김을 포대에 담는 것이다.물김을 철포크샵으로 퍼담는 것도 신기하였지만더 신기하면서 안타까운 것은이 작업을 하는 모두가 외국인노동자였다는 것이다.고흥은 마늘심는것도 마늘뽑는 것도, 양파를 심고 뽑는 것도유자를 따는 것도항구에서 그물을 만지고 물고기를 잡는 일도이렇게 물김작업을 하는 것도 모두 다 외국인 노동자였다.만일 한국사람이 ㅋㅋㅋ 한국사람이 일하겠다고 하면선주는 싫어할 것이다. 일도 못하는 사람이 일한다고 하니.물김채취..

[수채화] 탄핵은 핑크

[수채화]탄핵은 핑크 [수채화]탄핵은 핑크 / 20*20cm / watercolor on paper /2025-여섯번째  지난 12월 3일, 강남에서 고등학교 동창 송년회를 마치고 전철을 타고 집에 도착하는 순간,  전화가 왔다. 계엄을 했다고, 무슨 가짜뉴스냐? 영상을 보고는 딥페이크인가 했다. 그런데 말이 안되게 진짜였고 여의도로 국회로 가야하나 하면서 유튜브창을 두개 열어놓고 보다가 해제 결의안이 가결되면서 새벽에야 잠들게 되었다. 이틀전, 체포되고 서울구치소로 가면서 더 이상 여의도로 광화문으로 가지는 않게 된 듯하다. 올해의 생계는 어찌  하나 여전하게 고민이다. 경제적으로 망친 나라에서 이제 희망을 키워야 하는데 그걸 어찌 버텨야 하나 싶다. 그제 갔던 족발집 아주머니께서 올해를 과연 버텨낼까..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 - 들이 보이는 풍경

이진우의 고흥연작 - 들이 보이는 풍경이진우의 고흥연작 - 들이 보이는 풍경 / 71*74cm /watercolor on koreapaper / 2025 다섯번째여러 해 전 이 길을 보자마자 반해서 사진을 정말이지 여러 장 찍었고그 다음날에도 그리고 몇 달 뒤에도 그려봤다가 여러 해 지난 오늘 또 그려본다.이 풍경은 또 그릴 것이라 생각 든다. 허리 숙이신 할머니가 실제로도 허리 굽으셨던거 같기도 하고고흥의 들은, 고흥의 산은, 고흥의 길은, 고흥의 사람들은내게 그림이라고, 그리라고 말하고 있어서고흥을 다니다 보면 핸펀으로 계속 사진을 찍으며 그리고 싶음이다.한지라서 붓 질을 여러 번 할게 아니어서그리고 아직 한지의 운용을 몰라서 그럼에도 그렸다는 것에만 조금은 안도를 한다.

[수채화]이진우의 고흥연작-낙지잡이

이진우의 고흥연작 - 낙지잡이 이진우의 고흥연작 - 낙지잡이 / 46*61cm /watercolor on paper / 2025 네번째갯벌에서 낙지 잡은 모습이다.여기는 갯벌이 무른지 호미로 잡는다.아님 조개 캐려다 잡았을 수도 있겠다만담는 게 낙지가방이네. 전남 고흥군은 대부분 바다로 둘러 쌓여있고갯벌이 많고 물고기도 많고그래서 바다의 밭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그리는게 좋다.     #사진제공: 고흥사진전문 김중일작가 #고흥은 갯벌이다 고흥은 자연이다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

[담채화] 작업

[담채화] 작업 작업/ 23*31cm / 종이에 펜드로잉 후 담채 / 2025.1.2  여수산단의 어디에서 작업중인 형,(네비따라가서 어딘줄 모름)형이 일하는 일터에서 언능 사진 몇 장찍고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심쉬는 시간이 30분이라 딱 채워서 이야기 나누고인천으로 올라옴시간이 좀 더 있다면 몇 장이라도 더 찍을걸암튼 형에게 카톡으로 보냈더니 업무보고톡에이그림을 올렸다는거 ㅎㅎ  건강하게 일하소. 하나밖에 없는 나의 형.  *여수 화양중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타일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느라지난달에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