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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 1313

[수채화] 고흥연작-초록의 계절에서

[수채화] 고흥연작-초록의 계절에서 이진우의 고흥연작-초록의 계절에서 / 46*61cm/watercolor on paper / 2025.1.1  하하하~ 다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지난해부터 그려서 2년간에 걸친 그림입니다.고향인 고흥의 풍경입니다.무려 7개월에 걸친 그림입니다. 그렸던 날짜는 며칠밖에 안되지만뭐 암튼 2년에 걸쳐서 그린 그림이라는 거  새해에도 다같이 즐그림해요, 아자아자!!!

[수채화] 고흥연작-수확2

이진우의 고흥연작-수확2이진우의 고흥연작- 수확2 / 23*31cm / watercolor on paper /2024  그리고 보니 사진이 끝난뒤에 만 있네워낙 짧은 시간에 그리기도 했고 막상 그릴때는 그냥 그리는 것에 빠져서 사진을 찍지 못했네 그래도 찍었어야 하는데 ㅎㅎㅎ포두면 남성리 바다에서 조개를 깨와서 씻고 있는 중이다옆에 묵어놓은 망에도 잡아 놓은 조개가 있다 건강하시게 수확하시게요.

2024년 이진우의 개인전 단체전 전시목록

2024년 이진우의 개인전 단체전 전시목록[[개인전]]2024.03.01~03.31 '아빠와 딸의 그림인생 그림일기' /광양 미담갤러리2024.03.04~04.30 '아빠와 딸의 그림인생 그림일기' /고흥 리피움미술관2024.04.15~04.21 제24회 개인전 / /부평아트센터 꽃누리갤러리                                        '십정동,산곡동, 사라진 마을과 사람들에 대한 기억'  전시2024.06.25~07.12  인천, 마을과 풍경 고제민.이진우전 /작전여고 그림숲갤러리  [[단체전]]2024.04.13~04.20  열번째로 돌아온 봄 / 인천 복합문화공간 해시 2024.05.23~05.29 제10회 영호남상생 예술교류전 /광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2024.06.14~0..

[수채화] 바다의 밭-수확

[이진우의 고흥연작] 바다의 밭-수확[이진우의 고흥연작] 바다의 밭-수확 /23*31cm /종이에수채/ 2024 전남 고흥군은 대부분, 바다에 둘러 쌓여있고  남양면 선정리 일대에는 아주 커다란 갯벌이 있다.  갯벌은 뻘밭이고 여기에서 조개라는 농작물을 수확하는 일은 고된 노동이다.  조개를 잡아 망에 담고 뻘배 위에 올려놓고 돌아오는 길... 그래도 많이 캐셨다면 무거워도 힘이 날 일이다.

[담채화] 소락도가 보이는 벌가풍경

[담채화] 소락도가 보이는 벌가풍경[펜드로잉] 소락도가 보이는 벌가풍경  / 10*15cm / 종이에 펜드로잉 /2024 [담채] 소락도가 보이는 벌가풍경  / 10*15cm / 종이에 펜드로잉 후 수채 /2024 여수 화양중학교에서 전교생의 타일그림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 고흥의 집으로 가는 중에 이곳 이목리 벌가마을과 바다를 보고 바로 길가 빈터에 차를 세웠다. 와우-와우-감탄을 하며 사진에 담는다.그리고 사진을 마구찍었다 글구 언제그릴까 했는데 사진찍은 오후에 바로 펜선을 긋고화양의 바닷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다가 채색시작 그리고 인천의 집으로 와서 채색을 마쳤다. 15*10cm의 작은 스케치북이라 빠르게 그리는데 최적이다.큰 스케치북도 가방에 있었지만 말이다.  #여수 #화양면 #이목리 #벌가마..

[담채화] 스치는 풍경

[담채화] 스치는 풍경[담채화] 스치는 풍경  / 10*15cm / 종이에 펜드로잉 후 담채 /2024 공주여고 나무판그림을 부착하고 나서 인천으로 오는 길 경기도 화성인가 평택인가 어디쯤 조수석에 앉은지라 손바닥크기의 스케치북에 휘익~~ 차가 달리고 있어 스케치도 휘익~!!! 그런데 담채를 한다고 쳐도 그렇지 무슨 붓질도  휘익-이라니 허허허~~~

[담채화] 어느 가을

[담채화] 어느 가을[담채화] 어느가을  / 10*15cm / 종이에 펜스케치 후 담채 /2024 어느날 2층의 카페에서 캐모마을을 마시며 창문아래를  내려다보니 이제 막 가을색이 나무와 풀에 살짝 얹어지고 있었다. 숲이 낱낱히 보기에는 멀었고 내 펜선은 또 라면처럼 꼬부랑이어서 마구 긋다가 한참이나 지나서 물감을 먹여보았다. 지금은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다. 날이 아주 춥지만 그래도 탄핵된 다음날이니 마음은 하하하하~~~

[담채화] 어느 가을초입

[담채화] 어느 가을초입[담채화] 어느가을초입  / 10*15cm / 종이에 펜스케치 후 담채 /2024 어느날 2층의 카페에서 캐모마을을 마시며 창문아래를  내려다보니 이제 막 가을색이 나무와 풀에 살짝 얹어지고 있었다. 시작은 꼭 해야한다는 마음이었으나 어느새 펜선을 긋는데 빠져---들새도 없이 끝났고 오늘 채색도 뭐 하려나 하기도 전에 후다닥 마쳤다.

[수채화] 고흥연작-성두바다의 낙지잡이11

[수채화] 고흥연작-성두바다의 낙지잡이11[고흥연작] 성두바다의 낙지잡이11 / 24*32cm / 종이에 수채 /2024 고흥군 두원면 성두리의 앞 바다에서 낙지 잡는 모습을 그린지  어느새 열한번째가 되었다. 스케치북 마지막 장을 써서 껍데기는 종이 재활용통에 놨다. 화판 뒤편에 있던 몇달전에 그리다만 스케치북이 짜잔하고 얼굴을 내민다. 그동안 나를 피했지 이제 나를 봐, 나를 그려야지 한다. ㅎㅎㅎ   고흥군문화관광해설사이신 배연화님이 주신 사진들인데 직접 낙지잡는 곳으로 가서 찍은 사진들이라 다르다.  나도 봄되면 낙지잡을때 핸폰들고 갯벌로 가서 사진찍고 싶다.  '지붕없는 갤러리'라고 주장하는 고흥군 정말 고흥군은 그림그리는 내게는 그야말로 끝없는 스케치북이다.  고흥의 풍경, 이 풍경속에서 일하..

동신고 14회 동창송년회

동신고14회 2024년 수도권 친구들 송년회내폰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장만 올린다32명의 친구들이 모였고임원진 이취임이 있었다그간 수고했당                                      2024.12.3 저녁----------------------------------------------동창모임을 잘 하고 집으로 왔다. 도착하자마자 전화가 오고 카톡이 오고 통화도 여기저기 세상에, 미쳤나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했다네말이나 되냐 2024년에 계엄이라니 계엄할 이유도 없는데 동생네 부부는 놀라서 국회가 있는 여의도로  가고나는 서울에서 인천에 막 도착한지라 아침 일찍 여의도로 가겠다고 하고 유튜브로 여기저기 틀어놨다 모든 뉴스는 이제 유튜브로 보게 된다 그리고 국회에서 비상계엄 ..

[담채] 고향집 마당 텃밭

[펜스케치 후 담채]  맨드라미와 닭맨드라미와 닭 / 37*24cm / 2024.11 / 종이에 펜, 담채   고향집 마당 한켠에 텃밭이 있는데지금이야 밭 역할은 멈추고 그냥맨드라미랑 고추, 봉선화, 나리꽃 ...이 있고암탉만 네마리 있는 닭장이 있다.  고향집에 계시는 엄마는날마다 색연필 컬러링을 하시는데가끔은 그림 그려보시라눈에 보이는 것을 그려보시라마당켠에 있는 맨드라미를 그리고요리 그려 보시라 보여드렸다.엄마가 스케치 후 물감으로 채색하셨으면 한다.  파레트랑 붓이랑 물통은 있으니까시작만 한다면 좋겠당.

[수채화] 관촌풍경

[수채화] 관촌풍경관촌풍경 / 15*10cm /종이에 수채 /2024.12 광양에서 하랑정기전 전시가 있어서 차에 작품 두점을 싣고 인천에서 광양으로 내려가는 길 아침 일찍 서둘러 내려가는 이유는 관촌휴게소때문이다. 관촌휴게소는 보통의 휴게소와 달리 편의점 하나만 존재하는 얼마전까지 관촌주차장이라고 불렸던 그 느낌 그대로인데그렇다보니 울타리가 없어서 휴게소 너머 산길을 걷거나 언덕을 넘어서 바라보는 풍경이 흥미롭고 산언덕길에서 또는 밭둑에서 만나는 풀과 풀꽃들을 사진을 찍고 모야모앱에서 이름을 찾아보는 재미가 정말 좋기 때문이다.   관촌휴게소 주차장으로 와서 펜스케치 그리고 부분 채색하다가  이틀지나서 이렇게 채색을 하여 끝마침하였다. 정말 아주 작은 스케치북이지만 그리기에는 참 좋네.

[수채화] 고흥연작-성두바다의 낙지잡이10

[수채화] 고흥연작-성두바다의 낙지잡이10[고흥연작] 성두바다의 낙지잡이10 / 25.5*36cm / 종이에 수채 /2024고흥군 두원면 성두리의 앞 바다에서 낙지잡는 모습을 그린지 어느새 열번째가 되었다.그리고 있는 작은 스케치북에 종이가 이걸 그리고 나니 딱 한장 남았다어서빨리 새로운 스케치북을 꺼내길 고대한다

[수채화] 안다

[수채화] 안다[수채화] 안다 / 25.5*36cm /  watercolor on paper /2024.11 이태원참사2주기가 며칠전 지났다.여전히 원인을 감추려는 자들,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진실을 덮으려는 자들이 있다.세월호 유가족이 마음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포옹한다. #이태원참사2주기 #세월호 #유가족 #연대 #위로 #진실규명 #범죄자처벌은반드시 #함께하는마음

[수채화] 위로

[수채화] 위로 [수채화] 위로 / 25.5*36cm /  watercolor on paper /2024.11 이태원참사2주기가 며칠전 지났다.여전히 원인을 감추려는 자들,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진실을 덮으려는 자들이 있다. 세월호 유가족이 마음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가족들을 포옹한다. #이태원참사2주기 #세월호 #유가족 #연대 #위로 #진실규명 #범죄자처벌은반드시 #함께하는마음

[수채화] 고흥연작-주암마을풍경

[수채화] 고흥연작-주암마을풍경 [수채화] 고흥연작-주암마을풍경 / 25.5*36cm / watercolor on paper /2024.10 주암마을은 고흥군 남양면에 있는 바닷가 마을이다버스가 다니는 길 아래로 마을이 있고 그 아래로 바다가 있어서 마을에서는 바다가  날마다 보고 산다고흥의 바다의 특징은 색상이 부드럽고 은은하다는 것 여기 바다가 그렇다.

작전여고 여름숲갤러리 전시 -고제민 이진우 2인전

작전여고 여름숲갤러리 전시 -고제민 이진우 2인전 '인천,  마을과 풍경''인천의, 마을과 풍경'은 고제민작가랑 이야기 나누다가 정하게 되었다.나도 제민샘도 둘다 인천의 마을을 그리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마을과 풍경이 전시명이 되었다. 이 전시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진행하는 '2024 예술로 이음-찾아가는 미술관 이음' 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여름숲갤러리는 작전여고의 미술실 옆 복도의 벽면인데전시용도로 만들어진 벽면으로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1인작가의 작품전시에는 제격이다 싶다.다만 제민샘과 둘어서의 전시라 공간, 벽면이 조금 부족하였다.그래서 복도쪽에는 내가 , 통로쪽벽에는 제민샘이 작품을 걸었다. 작품을 걸고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을 내었으면 좋으련만 금요일 오후에만 가능하다고 학교샘이 말씀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