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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네이야기◀/♥지누네 이야기

시골 풍남바닷가 등대와 저녁놀

왕거미지누 2007. 2. 8. 21:53

고향집 부근 풍남바닷가에 가다

2007.2.3

 

나의 근무는 3교대근무다

설날 아침에 퇴근한다

이 근무의 특징으로는 명절을 보낼수 없다는 것이다 해서

미리 시골에 다녀왔다

도착하여 약간의 시간이 있어서 하늘, 하얀누리랑 풍남으로 쎄앵~~~

등대로 갔다

 

하얀누리, 하늘...뒤에는 풍남 앞 바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저녁햇살이 환하게 담기고

등대로 가는 길, 트라이포트위에서 하늘이랑 하얀누리는 조심스럽다

뒤에 보이는 섬은 거금도이다

경희누나네 매형의 고향이기도 하다  

나역시 기분좋게 V를 ~~ 저녁햇살이 얼굴에 가득해!!!!

트라이포트에 앉아서 바다를 호령하는 하늘이 ㅋㅋ

짜잔~~ 하얀누리도 멋지게 

그리고 역시 하얀누리는 귀엽게~!!!!

풍남 등대에서의 하늘이랑 하얀누리

등대로 올라가는 문앞에 앉아서

멀리 녹동쪽으로 지는해와 붉은 노을이...

저녁노을을 보는 하늘 , 하얀누리

저녁노을...............슬몃 V를 하는 하얀누리 ㅎㅎ

집에가야지 ~~누리가 먼저 뛴다

하늘이가 앞지르고

누리는 헉헉거리며 멈추고

아빠도 슬쩍 멈추고 .....

 

막둥이 화영이한테서 전화가 와서

해태마트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