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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에 가다2

왕거미지누 2007. 2. 8. 22:41
 

낙안읍성에 가다 2

2007.2.4

 

설 명절 대신 시골에 갔다가 올라오는 길

낙안읍성엘 갔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 안존히 옛마을이다

바깥으로는 성곽이 있고 그 안에 마을이 있는데

마을에는 사람이 살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민속마을이라니....

대장금도 이동네에서 촬영하였다고 한다

 

[낙안읍성]

증말 옛마을이다

[아내, 하늘, 하얀누리]

마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ㅎㅎ

[걷는중]

대나무토막가지고 누리랑 하늘이는 뭐하는지 ...

[부부]

성곽위에서의 우리부부

뒤에는 성 바깥쪽 모습이다

성 바깥쪽에도 민속마을로 지정된 지역이 있어서 초가집들이 있었다

[목화밭에 앞에서]

호박엿을 먹고 있는 아이들

[마을 골목길에서]

하얀누리는 호박엿을 입에 물고

저 엿은 입에 넣으면 바로 녹을 정도였다

엿을 먹으면 안되는 나였지만 맛나게 묵었다 ㅎㅎ

[자~ 가자!!]

골목길로 항해서 ~~

아빠의 연출입니다 ㅎㅎㅎ

[목화밭옆 길]

마을에는 목화밭이 몇군데 있었는데 생산이 주목적은 아닌듯

그냥 그대로 두었다

목화송이를 따왔다 집의 화분에 심기로 했다

[마을길을 걷는]

이때쯤에는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여져서

인천으로 올라갈길이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하늘이랑 하얀누리야 차타면 그냥 잘거 아닌가

[이제 인천으로 가야지]

일요일이라 서울쪽으로 올라가는 길도 막힐텐데

피곤한데 운전을 해야 한다니 ..

조금 걱정도 되었는데 막상 그다지 막히지 않아서

잘 도착~~!!

 

엄마가 싸주고 사준 것들을 챙기고 정리하다보니 밤이 깊었다

엄마 잘 먹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