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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방문화실이야기 두번째-4분할 모델그리기

왕거미지누 2012. 2. 2. 19:30

방문화실이야기 두번째- 4분할 모델그리기

일시:2012년 2월 2일

장소:한국지엠 출고정문 건너편 사노위사무실

참여자: 5명(진선, 다혜, 태인, 선미, 지혜...님)

내용: 노여움과 평안그리기, 4분할 모델그리기

 

오늘은 다섯분의 수강생이 참여하였다

덕분에 사분할이 딱 정적인원이 되었다

한명부족했으면 나까지 끼거나 한명이 남았으면

그냥 팽할뻔 했으므로 애매한데 딱 다섯이라서 잘됐다

지난번에 참석했던 혜정씨랑 현창씨가 없어서 아쉬었지만

오늘 분들은 매우 즐겁게 잘해주셨다

앞타임으로 노여움과 평안그리기를 했고

뒤타임으로 4분할모델그리기를 했다

 

[노여움과 평안그리기] 

 

 

[자신의 선긋기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분노, 노여움의 선들은 직선이며 평안의 선은 곡선으로 표현되었다

강한 직선이 주는 감싸안지 못함은 그 ㅇㅖ리한 끝의 뽀족함으로 표현되거나

짙한 선이 뭉개지는 것으로도 드러난다 

 

 

[4분할 모델그리기] 

태인씨가 모델이 되었고 다른 네사람든 태인씨를 그리고 있다  

 

진지하게 그리고 있다  

 

진지하게 바라본다

평소에는 얼굴을 이렇게 빤히 보는 일은 없으리라 ㅎㅎ 

 

이번 모델은 진선씨  

 

 

이렇게 모델은 돌아가며 하고  

 

 

 

점심을 먹고와서 이어지는 모델그리기 시간

아래처럼 다들 열심히 하셨다

중간에 지혜씨가 갔는데 두사람을 덜 그려서 많이 아쉬워하였다

만삭이셨는데 순산을 기원합니다 홧팅!! 

 

사분할모델그리기 완성된 그림들 

 

 

 

이상으로 오늘시간을 마무리하였고

과제로 자신의 공간속의 사물그려오기를 내주었다

담주에는 근처인 굴포천으로 가서 굴포천을 스케치북에 담아보고자 한다

 

비록 4차시에 해당하는 작은 프로그램이지만

미술이 즐겁게 자신을 여는 것임을

다들 유쾌하게 느끼셨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