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알고 있는 것으로부터의 독립

왕거미지누 2012. 8. 29. 23:50

거미화실이야기-알고있는 것으로부터의 독립
일시: 2012년 8월 29일 오후7~10시

 

지난주에 뷰파인더를 가지고 그리는 시간이었는데

알고 있는 것이 왜곡한다는 이야길 하였다

그러나 실제사물과 그 사물의 실물(의 외관)을 알면 그리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본다.

잘그린다 못그린다 그런게 아니라 실물을 받아들인다는 것에는 말이다.

물론 나중에는 다시 마음으로부터 요구하는 형태를 만들게 되겠고.

오늘은 다른 시간, 기찬과 선아는 원뿔을 그리기 앞서 구를 먼저 그려보았다.

현진씨는 수채화용 스케치, 혜미는 늦어서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왔고

화실 바깥에서 스케치하였다 . 

 


화실 바깥에서 동네를 스케치하는 혜미,.... 저기갔다가 모기물렸다 ㅡㅡ;;

 


울 화실 옆에 쌓여있는 포대와 건너집 재활용 간이건물의 포장을 스케치하고있다.

 


혜미의 스케치...우훗~~ 울 화실앞은 이렇다 글구 저건 쓰레기인데 광주에서 이번 작업이 끝나면

같이 치워야 한다

 


이문은 화실수업할때는 닫아놓는다 모기가 들어와서

 


5회차 프로그램은 원뿔인데 그보다 앞서 구를 그려보고 있다

 

기찬의 구

 


자신의 찍은 풍경을 스케치하는 현진씨와 손에 묻은 지우개의 검정가루를 지우는 선아



현진씨는 나무와 풍경을 그리는걸 매우 좋아하고 매우 꼼꼼하게 집중하여 그려내는걸 보면 놀랍다


현진씨의 수채화용 스케치...라기보담 그냥 스케치로 끝내도 좋을 스케치다

물론 채색을 하려고 하고 있고

 


공부방 아이들과 수업을 마치고 온 선아, 어느새 기찬과 같은 프로그램이다

 


선아의 구

 

매주 1점 이상의 과제를 해오는데 이 풍경은 인도라고 한다

선아의 스케치이다 장소는 인도이다 뭔가 이국의 정서가 느껴지나요들?

 

기찬의 가방, 이번에는 비가와서 여유가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그에게 여유가 있다는게 좋은 것일까?  바빠야지 ^^


설산이 그려진 그러나 다들 살찐 까치라고 이야기했던 ,,,,매우 꼼꼼하게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혜미의 레고그림,, 아직 다 한건 아니다, 마이클잭슨 닮은 원더우먼그림이다 ㅎㅎㅎ

 

그림 하나더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다

현진씨 그림이다 다음번에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