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벽화4: 벽화완성
일시: 2013년 8월22일 수요일 19:00~22:00
장소: 거미화실 옆 벽
이로서 네번에 걸친 벽화그리기 수업은 공동작업을 완성하였고
이제 개별적인 벽화제작이 남아 있습니다.
6월부터 시작했으니 꽤나 긴기간 했네요
7월 3일 1차로 벽화스케치와 채색을 했고 그 뒤로 사람이 다 채워지지 않거나
휴가기간이었거나 해서 하지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완성,
정말 어렵사리 완성하여 후련한 느낌도 있고 암튼 좋습니다.
현진: 끝내서 속이 후련, 전과정을 알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밑그림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원본그림이 소중하다, 세세하게 잘 해야 하겠다.
숙영: 끝내기 라인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 완성도를 높여주고 퀄리티 있게 해준다.
집에서 벽활 그리고 싶다.
기찬: 벽화를 완성해서 시원하다. 지나는 (동네)사람들의 관심에 내일 아침에는 쑥쓰러울 것이다
유정: 종이에 그리는 것보다 재밌다. 담에도 그리고 싶다.
하늘: 애들이 와서 (벽화의 글을) 읽고 있을 때 내가 동화를 그린거 같아 뿌뜻했고 알찼다
선아: 완성했을때 하나 더 생각났다. 벽지 땡땡이....말풍선에 낙서가 담기길 기대해본다
이제 곧 개별벽화그리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건 완성된 벽이라요 후후~~~ 지금은 차가 옆에 주차되어 있어 못보지만
차가 없으면 확연히 드러나는 벽화이고 동네분들이 이쁘다고 해주십시다 ㅎㅎㅎ
아래 사진들에 대한 설명글은 따로 쓰지 않겠습니다 ^^
완성된 당시의 벽, 시간이 밤 열시를 넘어서 어둡지만 잘 끝났음은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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