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하늘이가 오다
2015.04.22
하늘이는 디자인회사에 다니는데 야근도 자주하고 퇴근도 늦고해서
화실에 다니고 싶다는 의사를 몇번 표시했는데 가능이라도 할까 했다가
아내가 다시 한번 하늘이가 화실다니고 싶다고 한다.
글치않아도 수요일에는 근무를 칼퇴하고 가차없이 화실로 오라고 하렸는데
암튼 하늘이가 화실 다니게 되었다.
매주 수요일은 회사에 잘 말하고 업무를 조정해서
제시간에 퇴근하기를 바래본다.
하늘이가 왔다. 화실에서 보니 집에서 보는 것과 달리 반갑다는거...^____^
선아는 미동이의 그릇 이후로 인도를 잡았다.
세잔과 후퍼를 지나온 선아가 인도를 잘 잡아주길
나영이는 드디어 공간그리기를 마쳤다. 이 공간그리기가 이외로
쉽지 않아 하는데 그래도 선명한 색채와 함께 마쳐서 다행이다.
그리고 이제는 원뿔로 넘어갔다.
원뿔은 다음번에는 완성할거 같으다.
하늘이는 색연필을 이용하여 바나나를 그렸다.
여전히 하늘이의 묘사가 좋으다.
무엇보다 하늘이가 와서 하늘이 찬 느낌이 든다.
이후로도 하늘이가 화실에서 즐겁게 그리는 시간이게~!!
저녁이라 가스난로를 켰는데 조간만에 난로를 지우지 않을까 싶다
선아의 인도는 특별하다
색연필로 그린 하늘이의 바나나
늘 이미지를 보고 사니 그리는 것에서 이미지가 무리하지는 않을거 같다
드디어 세잔형 나영이의 공간그리기, 마쳤다
화이팅 나영~!!
나영이가 이제 묘사할 원뿔이다.
지난 주말에 여주갔다가 그리다 멈춘거 수업시간에 차분하게 마감지었다.
선아의 과제!!
네임펜을 이용한 채색이라고 한다.
매우 좋다.
선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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