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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과역면 커피벽화마을 작업 -다섯째날

왕거미지누 2015. 12. 4. 07:59

고흥군 과역면 석촌커피벽화마을 작업 -다섯째날

일시: 2015.11.10

참여: 거리의미술(루시퍼,니나노,광현,왕거미)



[커피벽화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지막 날이다. 나는 커피체리를 그린다. 쓱쓱ㅡ재밌다. 

여기저기 벽화가  완성된 날 


면장님이 오셔서 좋아해 주신다. ㅎㅎ

벽화를 마치고 지금은 고흥에서 인천으로 올라가는 중이다. 


루시퍼.니나노.광현작가 셋 모두다 수고했구만 


엄마가 젤로 고맙당  엄마! 고마워!

이모랑 이숙도 고맙습니다

중일이형, 김재열전의원, 빈스힐 목사님내외분,

이장님과 동네어르신들 , 보건소 수영씨, 

지윤이도 고맙다.  면장님께서도 믿어주신다

모두 감사합니다.


잡숴봐 단석류여

ㅡ벽화를 시작하려고 물품을 갖다놓고 막 빨간색 하나 칠했는데 


단석류요?  조아라. 감사합니다.

ㅡ단석류는 증말 맛있다. 짭짭~~하하하 좋다만 그림그려야 하는데 


주고 잪어서  주는 것이여

ㅡ하시면서   대문을 열고 들어 가신다. 


하얀 커피꽃과 체리를 그리기 시작했다.




모처럼 나도 한컷 제대로 사진잡혔네. 일부러 찍어달라고 했음 ㅋㅋ

면장님의 요청으로 이자리에 그리게 되었다.

니나노작가도 커피콩에 색감을 넣고 있다.

이렇게 갓볶아낸 커피같으다


니나노작가가 완성한 커피잔쏟아짐 벽화

라인드로잉벽화는 광현작가와 

내가 각자 한컷씩 담아놨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고 

감따먹는 친구들

할아버지보다는 커피맛 음미하시는 할머니다 ㅎㅎㅎ

루시퍼작가는 마지막 날에도 작업에 바쁘다. 

수고수고~~~~~

이렇게 작업을 마치고 

커피를 받는 이런 모습과 

이런 나의 모습이 있다 ㅎㅎㅎ


고흥군 과역면 석봉리 석촌마을 커피벽화마을 작업을 이렇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