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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화실- 판화를 하다

왕거미지누 2011. 8. 26. 00:23

거미화실- 판화를 하다

일시:2011.8.23

장소:거미화실

 

지난주 현진씨의 전시회가 즐겁게 재밌게 흠 ㅋㅋㅋ 맛있게 묵으면서 됐다

이번주는 9월 6일 있을 승란씨의 기초과정결과전시회에 맞춰 판화를 하기로 했다

새기는 과정이 어렵지 않고 결과물로도 나름 아트(?)해서 하기로 했는데

막상 크랙커잭이라는 판화를 재밌게 하는걸 보니

취향을 충분히 고려하는게 좋겠다 싶다

다만 자유로운 시간에서만 말이다 ㅎㅎㅎ


혜미는 정밀묘사 과제로 가위를 묘사해왔는데 무척 잘했다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기쁘다

현진씨는 지금 9칸 명암단계를 하고 있는데 과제로는 물맛이 자연스러운 수채그림을 내왔다

1년만에 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연스러운 물맛을 내뿜는다

 

다른 사진보다 이거 선명하게 나와서 ㅋㅋㅋ

판화를 하고 있는지는 안나와서 아쉽지만 그래도

 

명암9단계를 하고 있다

선긋기나 명암단계 등은 보통 맨처음 배울때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1년이 지나서야 해도 좋을거 같다

 

혜미는 지금 시계를 그리고 있다

물감을 사용하면서 혜미의 그림이 깊어지는 걸 보니 이외로 혜미는 색채를 살리는 쪽이 좋을듯 싶다

 

뭔가 좋은 일이 ...웃고 있는 현진씨

 

판화 과정 중 -매직으로 바렌을 대신하여 누르고 있는 내 모습

 

종이에 판이 찍히도록 매직으로 찍고 있다

 


우리동네의 야경

다만 에덴교회가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는거

판화는 거꾸로 찍힌다는 거



승란=호박 이라는 이름으로 ㅋㅋㅋ 동의하지 않음

헐, 승란짱이라고 해놨데요 ㅋㅋㅋ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혜미의 판화
울 화실 멤버들이 죄다 있다

붓에 대한 긍정의 현진씨 ㅎㅎㅎㅎ

 

헐~~ 이렇게 못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