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2023/05 36

2023 어반드로잉 기초반 04 -채색은 맛은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2023 부평구 마을 공동체 사업 어반드로잉 기초반 04 -채색은 맛은 이전과는 다른 세상을 -권춘희 외 5명 1> 투시법 -1점,2점,3점투시 -골목을 그릴때 보통 접하는 투시는 1점,2점 투시다 2> 숙제 함께보기 -지난번 그리던 것을 마져 하기가 숙제였는데 다들 나름 개성껏 해오셨다. 물론 닥쳐서 했다는 말도 있지만 ㅎㅎㅎ 3> 어반스케치 -하나의 동네모습으로 다같이 연필스케치 하고 드로잉펜으로 선을 긋고 담채해본다 색을 칠하니 다들 재밌다고 한다 드로잉펜이 담채의 경계를 만들어주니 덕분에 채색이 정밀하지 않아도 느낌은 만들어 주었다 4>숙제는요 -숙제 못해요...란다 ㅎㅎㅎ 무슨 거대한 레포트가 아니고 그리기인데 평소에는 그리기를 한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 낮설고 또 한편으로는 강제로 일상에 끼..

[수채화] 초도항에서

[수채화] 초도항에서 초도항에서 / 10*15cm / 종이에 수채 /2023 이곳 초도항에서 고성자활 벽화사업단은 방파제에 벽화를 하고 있다 주은씨와 벽화스케치를 하다가 일과를 정리하기 위해 다들 금수리로 가고 나는 남아서 부둣가에 앉아 한뼘스케치북에 펜선을 긋고 채색 . 날이 차가워져 거진항 조나단으로 갔다. 다음날 조금 일찍 도착하여 나머지 채색을 해서 일단 완성하였다고 하나 아직 붓질이 좀더 가야할 곳을 알고는 있다 아마도 다시 고성에 갔을때 하지않을까 싶다 여기까지 하고는 쌀쌀하다 느껴 급 조나단으로 철수하였다 다음날 아침에 자리를 펴고 급 채색을 하다 아직은 좀더 남았지만 뭐 이렇게 해서 끝난것으로 하자. 역시 그림은 그자리에서 마감을 치는게 좋다 이런 작은 스케치붂에다가 날을 넘기는 것은 좀 ..

[아크릴화] 용동마을의 오월

[아크릴화] 용동마을의 오월 용동마을의 봄 / 41*53cm / Acryic on canvas /2023 내리막길에서 마을을 보았다. 여러집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어느집은 조금 떨어져서 가만 듣고만 있었다. 하늘같은 바다와 분홍한 하늘과 마주하였다. 남포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 출품하고자 수채화로 그린 그림을 다시 아크릴로 그렸다.

화실의 오월 네번째 이야기 ㅡ멘붕 그리고 폭풍흡입

화실의 오월 네번째 이야기 ㅡ멘붕 그리고 폭풍흡입 ㅡ2023-05-24 ㅡ정하.소영.금예.하늘 /지누 신포동주민자치회와 함께 극동빌리지 담장,옹진선관위 옹벽에 벽화를 하기로 했는데 설계서를 달라고 하여 결국 광식이의 도움을 요청하고 ..............멘붕상태에서 화실시간이 되었다. 그렇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폭풍흡입의 상태에서 헤어나오니 몸무게가 최대치가 되었다. 이아침에 말이다. 어제의 화실은 여전히 수다스럽고 즐겁고 다들 한그림씩 한다는 생각이다. 나 없어도 잘 그릴....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화실이 있어서 다들 잘 그린다는 생각이다. 벌써 자뻑모드로 들어간 정하는 좀 급하다. 물론 정하가 그린 옛 열우물의 풍경은 아주 잘 그렸지만 말이다. 조금만 기다려서 자뻑모드가 되길 바란다 ㅋㅋㅋ 소..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10강-바탕칠과 스케치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10강-바탕칠과 스케치 - 2023-5-26 (금) -주은,정아,진호,창기 / 지누쌤 1>도막벗기기 끝 바인더칠 바탕칠 기존 도막은 스크래퍼로 다 벗겨내고 다시 바인더칠 바탕칠을 했다 오래된 통이 깨지는 바람에 조색을 다시 해야하는데 일단 고무다라부터 사야겠다. 암튼 오래버텨주었으면 한다 2>스케치는 이제 시작 기존 스케치가 공간에 맞지 않아서 덮고 다시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다시 시안을 만들어주신 김실장에게 감사하고 정말 스케치를 해야하기는 하는데 걱정이기도 하다 여기는 벽이 너무 길다 두벽이라 오호항보다 더 길다 암튼 잘 해내리라 생각한다만 그래도 조바심이 나는건 어쩔수없다 초도항은 상가가 없고 오직 바닷일을 하는 어민들만 오가는 항구이다. 초도항 바로 옆에 화진포 해수욕..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9강-도막박리작업을 마치고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9강-도막박리작업을 마치고 - 2023-5-25 (목) -주은,정아,진호,창기 / 지누쌤 1>도막벗기기 끝 바인더칠 바탕칠 꽤 오랫동안 벗기던 작업은 오늘 오전에 마쳤구 오후부터는 바인더, 바탕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2>스케치 수정하기 위해 덮기 스케치를 주은씨가 하고 있는데 수정해야 해서 과감히 지웠습니다 내일 수정된 도안으로 다시 스케치를 할 것입니다.

[전남 고흥] 과역 유동마을 벽화제작3- 완성

[전남 고흥] 과역 유동마을 벽화제작3-완성 유동마을하면 낮은 구릉에 자리잡은 마을과 마을앞으로 펼쳐진 논들 마을회관 앞 엄청 넓은 공터 그리고 300년 먹은 느티나무 산비들기 소리 이름은 모르지만 삐요삐요 하는 새소리 적당히 뜨거운 햇빛 농번기철이라 인전이 드문 할머니 할아버지 이장님도 정말 조용한 아니 새소리가 있어 한시도 조용하지 않지만 조용한 유동마을의 작업 작가들도 수고했습니다

어반드로잉 기초반 03 -집중해서 그리니 좋다

2023 부평구 마을 공동체 사업 어반드로잉 기초반 03 -집중해서 그리니 좋다 -2023.5.24 -송인서 외 5명 1> 모델드로잉 -참여자가 다섯명이라 한분씩 모델이 되니 그리고 있는 각각의 종이에는 네분씩 모델이 들어가니 딱이었다 저마다의 선묘의 특성이 담기었다 2> 사진 공유, 사진보기 -지난주에 각자 4컷씩 올린 사진들은 오전에 종이사이즈에 맞춰서 스트리밍해놨다 그걸 빔프로젝트로 보면서 각자 하나씩 정하였다 지난주 참여하지 못한 인서님은 올려진 사진중 하나를 선택하였다 3> 연필가이드 스케치 후 펜드로잉 -연필로스케치하고 드로잉펜으로 다시 펜터치를 넣었다. 여기서 숙제??? 라니 ㅎㅎㅎ 4>저마다의 소감을 이야기하였고 여기에 간편체로 적는다 -권춘씨: 집중하여 그리게 됐다 -송인씨: 딴생각없이 ..

[전남 고흥] 과역 유동마을 벽화제작-2

[전남 고흥] 과역 유동마을 벽화제작-2 고흥군 과역 유동마을 벽화그리기 ㅡ이틀째는 부드러운 하늘 마을의 집들 너머 얕은 산들이 멀리있고 산비둘기는 구구거리고 이름모를 새들은 꺅갹거리는 유동마을 벽화는 오늘 이틀째라네 다들 색칠하는 붓놀림 마치 여름같은 햇살은 시원한 음료로 이겨내는 유동마을 벽화그리기

화실의 오월 세번째 이야기 ㅡ똠냥꿍 컵라면과 김밥

화실의 오월 세번째 이야기 ㅡ똠냥꿍 컵라면과 김밥 ㅡ2023-05-17 ㅡ정하.소영.하늘.금예 /지누 고수 싫어. 똠냥꿍이 머냐....하던 난데 정하가 가져온 컵라면은 국물맛이 먹을만하다. 하긴 파인애플이 들어간게 아니라면 뭐든지 다 먹을만하겠지. 화실시간이 먹고부터 시작해서 덕분에 늦게까지 했다는거. 소영씨의 자화상과 금예의 은행나무 풍경이 끝났음에 박수를 보낸다. 정하는 열우물풍경을 그리고 있는데 화실식구 모두에게도 구수한 추억돋는 풍경이다. 나 그림좀 하나봐 ㅡ라는 정하의 말에 공감한다. 하늘이의 풍경은 정말 하늘스타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게 좋으다. 난ㄴ 운이 좋은걸까. 그리기를 진심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있어서 행복이고 감사함이다. 유정아. 담주에 보자. 숙영아 다그렸냐? 톡방에 올려줘.

카테고리 없음 2023.05.18

2023 어반드로잉 기초반-02-쫓겨나도 그린다

2023 부평구 마을 공동체 사업 어반드로잉 기초반 -02 -쫓겨나도 그린다 -2023.5.17 -윤슬 외 7명 1> 어반스케치란 -어반스케치의 정의, 규약, 투시, 사진찍기의 구도 2> 모델드로잉 - 가위바위보 하여 네명의 모델을 차례로 모델서기로했는데 강의실을 다른 강의가 있다고 하여 멈추었고 다음번에 이어서 하기로 함 3> 카페에서 화분그리기 -쫓겨나서 1층 카페로 왔다 쉬는 시간겸해서 다같이 카페안에 있는 화분을 그리기로 하여 저마다 화분을 그리고 함께 보다 4> 공원사진찍고 카톡에 올리기 -동네야 놀자가 있는 공원에서 사진을 찍었고 그중 네장씩 사진을 추려서 톡방에 올렸다 다음주에는 이 사진을 중심으로 러프스케치부터 시작하자. 5>저마다의 소감을 이야기하였고 여기에 간편체로 적는다 -권춘씨: 만..

마리안느와 마가렛 작품기증

해록예술인회에서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린 그림들은 남포미술관에서 고흥미협의 작가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입니다. 어느날 나눔연수원에서 인혜샘과 세진씨가 왔습니다. 단체사진도 찍고 그림그리는 해록회 분들을 사진찍고 해서 인사를 나눴구요 이로부터 일주일뒤에 나눔연수원으로 가서 인혜샘에게 차에 실려 있는 그림들을 보여주고 한점을 고르시라 했습니다. 고른 그림은 아래에 있습니다. 그림속에 등장하는 이는 외국인선원입니다. 나눔연수원은 다문화가족에 대해서도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고르셨어요. 이 그림은 나눔연수원 1층 카페 앞에 전시되어있습니다. 2023-5-1 / 바로 이자리에서 기증을 프린트해오셔서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2023-5-15 / 나눔연수원에 갔더니 카페 앞..

[전남 고흥] 공설운동장 박지성벽화- 작업중

[전남 고흥] 공설운동장 박지성벽화- 작업시작 2023. 4. 28~ DNA (design & art)의 작가들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스케치를 했습니다만 마주보는 벽이 좁아서 어렵게 스케치를 했고 채색에 들어가니 날이 뜨겁습니다 북쪽 벽은 하루종일 볕이 따갑습니다 등짝이 뎁혀지고 진이 빠지기 쉽습니다. 남쪽벽은 하루종일 그늘이라 바람이 불면 시원 아니 춥다고도 하구요. 암튼 아주 열심히 박지성을 그리고 있는 작가들 화이팅이고 멋집니다 내가 그린 부분은 내가 봐도 멋집니다 ㅎㅎㅎ 완성되면 다시 완성사진을 올리겠습니다. 고흥군 공설운동장 입구이구요 좌우벽입니다 입구 남쪽벽입니다 아직 더 그려야 하고 글자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입구 북쪽벽입니다. 해서 여기는 하루종일 햇볕이 들어서 아주 뜨겁습니다. 이시간, 점..

[전남 고흥] 공설운동장 박지성벽화- 작업시작

[전남 고흥] 공설운동장 박지성벽화- 작업시작 2023. 4. 28~ DNA( design &art)의 작가들 낮의 시간에 바탕칠을 해둡니다. 물론 그전에 조립식비계는 현장에 가져다 놓고 조립까지 마쳐두었습니다. 공설운동장은 밤 12시가 되어야 조명이 없는 밤이라 해서 스케치작업은 한밤중입니다. 놀랍게도 한밤중에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거대 빔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스케치를 마치고 채색중입니다. 앞으로도 여러날째 채색중이겠습니다만 그래서 작업시작은 여기에 올려봅니다. 조명이 켜져 있어서 스케치는 아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