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리 의 미 술

[수채화] 나무 나무 / 2019.9/ 20*20cm/ 종이에 수채 봄에 한껏 꽃 피웠을 벚나무 잎 있는 지금도 괜찮아. 처음 나뭇잎의 중첩이 눈에 들어 그리기 시작했는데 곧바로 나무를 그리기 시작해서 어느새 나뭇잎의 중첩은 잊어버렸다

[수채화] 고흥연작-대유조선의 배만드는 사람들 대유조선의 배만드는 사람들 / 2019.9/ 36*26cm/ 종이에 수채 지난 7월에 방문했던 고흥군 도양읍 소재 대유조선... FRP조선소이다. 얇은 천을 틀에 맞춰 이어 붙여 만드는 배.... 합판으로 배의 틀을 만드시는 할아버지 틀에 천을 붙이는 아주머니..

[수채화] 고흥연작-월정리풍경2 월정리풍경2 / 2019. 9/ 36*26cm/ 종이에 수채 스케치북을 펴놓고 여러 날을 손대지 못하다가 아침에 후루룩 컵라면 하나 먹고 후루룩 붓스케치하고 후루룩 채색하다 동강 죽암리인줄 알았는데 남양 월정리이다 내내 그려야겠다고 화지를 꺼내 놓고 가만있다가 ..

[펜드로잉] 물왕저수지 부근 물해바라기와 수양버들 / 2019.9/ 26*20cm/ 종이에 펜 태풍링링...강풍이 불어 희망그리기 벽화작업이 연기되었다. 보나에게 전화를 했다. 그래서 스케치할 종이를 챙기고 한옥카페로 고고. 진즉 가봐야한다고 생각했다가 늦게서야, 암튼 링링 때문에 갈 수 있게 되..

[수채화] 고흥연작-겨울나무 겨울나무 / 2019.8/ 36*26cm/ 종이에 수채 지난 2월 초에 스마트폰에 담은 고향인 고흥의 나무들이다 여름에 그리기에는 겨울나무는 감흥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해서 하다만듯하게 한 건 아니고 더 할수는 없었다는게 빙고~!!

[수채화] 인천대공원 시민의숲 인천대공원 시민의 숲 /2019.8 / 31*23cm / 종이에 수채

[수채화]거미동 넷토소풍에서 그린 그림들 2019.8.24 -드로잉카페 팔레트 거미동 넷토소풍에서 그린 수채화이다.거미동은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스케치 모임을 한다.이번에는 성북구청 인근 드로잉카페 팔레트에서 모임을 했다.성북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을 담아보았다. 그리고 거리..

만수고 반디갤러리 초대 15회 개인전 이진우의 풍경-나의 눈은 사랑하고 있다 전시회 전시일시: 2019년 8월 16일~9월 16일 전시장소: 인천시 남동구 만수고등학교 반디갤러리 전시시간: 월~금: 12:00~16:30 작가와의 대화: 9월 6일 오후 3시 다만 이전시는 고등학교에서 하는 것으로 학생 및 교직원..

[수채화] 고흥연작-두 갈래 길 두 갈래 길 / 2019.8/ 36*26cm/ 종이에 수채 내가 서서 보는 자리는 아주 작은 4거리인데 왼쪽 길과 오른쪽 길은 하나의 밭을 두고 두 갈래로 나뉘고 그대로 쭈욱 가다가 왼쪽길은 산아래에서 끝이난다. 오른쪽길도 저기서 큰길을 만나서 합류되면서 없어진다. 풍..

[수채화] 대부도 메추리섬 가는 방파제길 대부도 -메추리섬 가는 방파제길 / 2019.8/ 31*23cm/ 종이에 수채 올여름 가족휴가는 대부도로 다녀왔다.딱히 일정을 잡지않아서 첫날밤을 고기구워 먹는거 외에는 그야말로 무일정으로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둘째날 저녁무렵부부와 큰애랑 셋이서 메..

[수채화] 대부도 저녁 노을 물든 바다 대부도 -저녁노을 물든 바다 / 2019.8/ 31*23cm/ 종이에 수채 여름휴가 울가족은 대부도로 왔다.어제는 야외바베큐였는데 모기가 출몰하기전에잘묵고 모기에 쫓겨 들어왔다.저녁놀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는데부근 쪽박섬과 축도..그리고 멀리 영흥도가 ..

[수채화] 고흥연작-어판장 경매대기중 어판장 경매 대기중 / 2019.8/ 20*20cm/ 캔버스에 수채,아크릴 외나로도 활선어 위판장에서는 아침 7시 30분 경매가 시작한다.경매중 배대는 곳 부근에서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캔버스에 수채화인데 지우개로 연필선 지운 자리는 수채를 먹지않아 ..

[수채화] 거미동 넷토소풍 -보안관님 공장 뜰에서 거미동 넷토소풍 -보안관님 공장 뜰에서 / 19*19cm / 종이에 네임펜드로잉후 채색 뜨거운 한여름의 넷토소풍은 작년에는 양평 광탄리수원지로 가서 물속에서 들어가보지 못한 상황이 이번에는 김포 보안관님네 공장 뜨락에서 똑같이 전개..

[수채화] 파란문의 창고 파란문의 창고 / 2019.7 / 31*23cm / 종이에 수채 우리동네 모습이다.울아파트에서 나와 옛예원상가를 지나서 전철길 쪽으로 들어서자면 바로 보인다.창고를 사용하는지...문이 열린걸 본적이 없다. 하늘이랑 하얀누리에게 보에주며여기가 거기야 라니 길이야 알겠는..

[수채화]월정리풍경-저기에 바다가 이곳은 전남 고흥군 남양면 월정리이다. 남양면 선정마을로 사진찍으러 갔다가 바닷물이 들어와 있어서 갯벌을 담지 못하고 인천으로 올라오는 중 월정리 부근을 지나다가 멀리 바다가 보이는 길이 좋아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마을 너머, 집너머, 언덕너머, 밭너머... 저짝으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아주 좋다. 겁나 좋다. 그래서 저멀리 작게 바다가 보이지만 그래도 색을 넣어서 바다가, 바다가, 바다가 저기 있다고 말하는 거다. 저기에 바다가 있어요!! 캔버스에 듀럭스 언더코트를 깔고 수채화를 하는게 재밌다. 종이와 달라서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지만 빨아드리는 맛은 없지만 나름 재밌고 할만하고 당분간은 종이보다는 캔버스에 수채화를 하고 싶다. 이렇게 캔버스에 수채화를 또 하나 그..

[수채화] 나로도어판장 나로도 어판장 / 2019.7/ 72*60cm/ 캔버스에 수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 활선어위판장 경매는 아침 7시 30분에 활어들로 시작한다 활어가 끝나면 서대, 병어, 양태....등 살짝 얼린 물고기들을 경매한다.경매가 진행되고 있고 경매에 내 놓을 물고기를 상자에 정리..

[수채화] 유자나무숲 유자나무숲 / 2019.7/ 36*26cm/ 아르쉬 중목 .

[수채화] 바다의 밭-귀가2 바다의 밭-귀가2 / 2019.7/ 20*20cm/ 종이에 수채 나의 많은 그림들은 화실이 아니라 집에서 그린 것고다. 그래서 그림이 크지 않는 소품들이다. 오늘은 이러저러하게 아주 작은 종이지만 기필코 화실에서도 그려보리라 각오....같은 건 없고 암튼 뭐라도 ....하며 일단 ..

울산MBC에 제그림이 나왔네요!! [수채화마을밴드에 울산사시는 작가분이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형을 그린 제그림과 제가 나왔네요. 신기하네.] -----------------노동미술전시회가 울산 문화예술회관에서7월8일까지 열린답니다.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우리방 진우쌤 그림이 나와서찍었습니다. ..

[수채화]고흥연작-농가창고 농가창고 / 2019.7/ 36*26cm/ 종이에 수채 그리겠다고 사진을 프린트 해놓고 몇 달 동안 보고만 있다가 오늘 오전에 급 그림하다. 녹동에서 용동으로 가는 길관리를 지나 장전마을 입구에서 뒤돌아보면보이는 농가창고이다. 암튼 그려서 다행이네.어찌 그려야할지 ..

[수채화] 산곡동 보안등 산곡동 보안등 / 2019.7/ 26*36cm/ 종이에 수채 거미화실근처산곡시장근처덕화원 근처정말 사람이 가지 않을 골목에보안등은 그래도 안심인게살피고 있다는 느낌이라서다. 보안등은행정서비스이고안심서비스이다.빈집도 대문을 바르게 닫아놨으면 좋겠다.

[수채화] 천천히 천천히 / 2019.7/ 19*19cm/ 종이에 수채 수레끄는 사람 풍양면 고옥리이겠다.빈수레인데 아마도 뭐라도 싣고 갔다가 내려놓고 돌아오시는 길이지 않을까 싶다.아주 천천히 걸으셨다.

[수채화] 섬과 배 섬과 배 / 2019.7/ 32*24cm/ 종이에 수채 흔들거리는 배들을 향해섬은 괜찮다고 말한다물이 빠지고 배들이 갯벌위에 앉으면섬은 필을 쭈욱 뻗어 토닥이겠지.

[수채화] 나로도 바다 나로도 바다 / 2019.7/ 19*19cm/ 종이에 수채 고향집으로 달리면서 충청도를 지날 무렵에야 스케치북을 가지오지 않았음이 생각났다. 물통과 파레트와 붓들은 다 챙겨 차에 실었음에도 ..바보같이.검색으로 순천의 새움화방을 찾아냈다. 휴우 ㅡ 다행히 아르쉬는 없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