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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863

[드로잉 후 채색] 거미화실이 보이는 풍경

[드로잉 후 채색] 거미화실이 보이는 풍경 벽화전문봉사단 거미동의 '넷토소풍'은 거리의미술사무실, 거미화실 개소식도 겸한것이었다. 맛있는 것들을 먹고 나서 동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다같이 스케치하기 채색하기 화실유리창을 채색할까말까 하다가그러자믄 다하고 말거같아 여기서 멈추었다. 거미화실은 산곡동 마장로319번길에 있다. 뒷짐지는 사람은 루시퍼다 ㅎㅎㅎ 거미화실은 넷토스케치라 모처럼 사람이 많다. 사진속 창밖의 노란정원 늦게온 노란정원은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고 상범씨가 음식준비한다고 먹지도 않는 신공을 발휘했다 혀니쌤은 네임보드를 만들어 문에 달아줬다. 혀니쌤 얼굴이 보인다.. 화실 입구 스케치사진을 남기지 못한채 사진은 여기서 부터이다 하늘을 연하게 채색 다시 좀더 친하게 채색으로 마친다. **이그림..

[수채화]고흥연작-고향의 겨울들판은 푸르다

[수채화]고흥연작-고향의 겨울들판은 푸르다 고향의 겨울들판은 푸르다 / 36*26cm /2019.2 / 종이에 수채 전남 고흥은 남해안이라 따심따심이 겨울의 인상인데 이렇게 수단그라스가 심어진 밭은 푸릇푸름이다. 베고나면 또 자라는 사료용풀이다. 고흥군 도덕면 어디께인데 엄마오토바이 타고 ..

[수채화]고흥연작-외가의 종려나무

[수채화]고흥연작-외가의 종려나무 외가의 종려나무 / 36*26cm /2019.2 / 종이에 수채 이번 설날 나는 풍양면과 도덕면의 풍경들을 사진 채집하러 다녔는데 동생이 엄포의 외갓집에 다녀와서 사진을 톡으로 보내준다. 대문이 없는 입구도 측백나무가 너무 덧자라 드나들라면 가지를 쳐야겠다. ..

[수채화]바다의 밭-귀가

[수채화]바다의 밭-귀가 바다의 밭-귀가 / 36*26cm /2019.1 / 종이에 수채 고향 고흥을 담는 사진작가 중일형의 사진속 몇부분을 그렸다. 시간은 저녁이 다가오는때. 굴을 캐서 망에 담아 머리에 이고 돌아오시는 어머님들 모습이다. 나는 제목을 매번 바다의 밭이라 하는데 하나의 작물을 키우는 논이 아니라 다양한 작물이 자란다는 점에서 밭이라고 생각한다. 당분간은 중일이 형이 담은 고향의 모습을 다시 그림으로 변환시키고자 한다. 아쉬운게 형의 사진은 그 자체가 그림 같아서 막상 그릴만 한 게 없다. 그래도 찾아봐야지. 늘 형에게 감사하다.고향을 제대로 담아내는 사람은 내가 아는 한 형이 최고다. 그래도 그릴만한거는 역시 내가 찍은게 좋다. **이작품은 기증되었습니다

[수채화]석모도의 창고가 보이는 들판

[수채화]석모도의 창고가 보이는 들판 석모도의 창고가 보이는 들판/ 36*26cm /2019.1 / 종이에 수채 지난해 유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갔던 강화 석모도 현장학습. 우리는 민머루해변 근처의 펜션에서 머물렀고 아이들과 해변의 솔숲에서 자연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앞쪽으로..

[수채화]고흥연작-마을풍경3

[수채화]고흥연작-마을풍경3 고향마을이라고 하니 여기가 고향(고향집)이냐고 묻는다. 백일도 풍경그림에도 고향이라는 단어가 나오니 백일도가 고향이냐고 묻는다. 그렇게 물어보면 고향이다고 대답하기는 뭐하지만 내게 고향은 전남고흥군을 말한다. 고흥읍 등암리가 고향이지만 더 좁게 말하면 산밑터마을이 고향이겠지만 보통 고향이라고 하면 고흥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고흥의 풍경을 달리 마음에 두고 그리는 것은 그장소가 내게는 고향이기 때문에 바다가 보이든 들만 있던 나무만 있던상관없이 내게는 고향풍경인 셈이다. 그런데 어느핸가 12월, 1월 추운시절에 고향풍경을 그렸는데 지금도 그러하다. 지금은 1월인데 갑작스럽게 고향을 그리는데 왜 그리는지는 몰라도 그냥 그리게 되니 그린다고 할수있지만 암튼 그리고 있다 고향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