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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 2-1- 모노톤붓드로잉

[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 2-1- 모노톤붓드로잉 *2023-10-18 *복합문화공간 해시 * 강영희, 김성자, 신소영, 최나윤 / 최효정, 이진우 -사진찍으러 돌아댕기기 해시에서의 '이진우의 열우물전'이기도 하고 해서 낮부터 해시로 가서 자리를 지키자 그리고 시간을 내서 근처 골목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자 찍은 사진으로 저녁에 있을 드로잉시간에 그리도록 하자 -모노톤드로잉이 된 이유 칼라프린트를 요청했으나 프린터고장으로 흑백출력 해서 그림도 모노톤이 되었음 -오늘도 즐거운 드로잉 -강영희: 오늘 좋았던점, 칼라없이 흑백이라 훨씬 보기가 좋았다. 즐겁게 놀러왔는데 갈수록 힘들다 ㅎㅎㅎ -최나윤: 그림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사진보고 단색으로 안되고 색채로 표현되었는데 핸폰을 잘못봤다 -신소영: 그릴수록..

2023 산곡동 마을벽화 프로젝트- 역시 벽봉은 함께 하는 재미

2023 산곡동 마을벽화 프로젝트- 역시 벽봉은 함께 하는 재미 ●일시: 10월 15일 09:30~16:30 ●장소 : 인천 부평구 길주로388번길 골목(산곡2동) ●참여: 거미동, 미추홀신협,산곡2동주민자치회,부평경찰서 등 36명 1벽: 왕거미, 황영숙, 권정아, 김정애, 김옥분, 조정임, 안종남, 이은숙, 남종수 2벽: 로이, 청계산, 이인규,김혜영,이금자, 김경희 3벽: 동준,이인성, 이리진, 김영숙, 이양근 4벽: 김실장, 하쿠, 이정하하하, 손영섭,한재구, 최옥선 5벽: 루,이욜,태건, 승원, 최금숙,홍갑순 *작업참여: 부평경찰서 김현옥경사 * 전체지원-황성수 ,사진기록- 김혜영, 점심기록-이정하하하 오늘 작업은 정말 좋았습니다 왜냐구요? 다들 정말 즐겁게 뿌뜻하게 참여하셨거든요 그래서 후기는 ..

2023 산곡동 마을벽화 프로젝트- 비와 모자이크부착

2023 산곡동 마을벽화 프로젝트- 비와 모자이크부착 ●일시: 10월 14일 09:30~16:30 ●장소 : 인천 부평구 길주로388번길 골목(산곡2동) ●참여: 썬파워, 루, 동준, 왕거미, 황성수 -5명 아침에 눈뜨고 머리감고 화실로 출발하려는데 비가 옵니다 그것도 살짝 오는게 아니고 좀 많이 옵니다 전화들이 오고 나서 다시 바깥을 보고 작업은 연기하기로 합니다 전철을 타고 이동중이라는 청계산이제 막 출발하려고 했다는 영심이도 수원에서 출발하는 반딧불이7도 모두들 멈추고 돌아섰지만 거미창고에서는 페인트와 타일을 준비중입니다페인팅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오늘같은 사람없는 날에 타일은 부착하도록 해보자 하여 어부바들과 꽃들을 부착합니다. 줄눈을 넣는데 비가 옵니다 해서 내일 다시 타일작업을 일부 해야겠지만..

[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 5- 골목붓드로잉

[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 5- 1강의 마지막 시간 *2023-10-11 *복합문화공간 해시 * 김유정,이하늘,신소영,김성자,이정하,강영희,금희 / 이진우,최효정 붓드로잉, 퀵드로잉을 하기로 했다. 일단 연필스케치를 최대한 줄이었다. 덕분에 많이 그렸고 또 다들 너무 집중해서 그리는 시간이었다. 정말이지 다들 말 한마디않고 집중해서 그리는 모습은 차암~~~~ 아름답지 말입니다.

박지성벽화의 흐른 자국과 관리 못하는 관리주체는 누구일까?

고흥군 공설운동장인 박지성 경기장 이곳 출입구, 게이트 벽면에 박지성벽화를 완성 한것은 5월 5월 21일 이었다. 당시인 5월 19일에도 누수 흔적이 있어서 문화회관에 있는 고흥군청 문화예술과의 오00주무관에게 누수방지를 해달라고 했었고 누수방지가 필요함을 공히 인식하였거만 얼마전인 10월 9일 방문하니 벽화에도 물흐름자국이 선명하다. 위에 올라가서 살펴보니 누수방지작업은 하지 않아 보였다. 누수자국은 이제 벽화에 오점을 남기고 말았고 앞으로도 이럴것이라 생각하니 안타깝다. 일단 기록 차원에 여기에 올려놓는다. 제발 벽화라는 콘텐츠를 만들었으면 관리를 잘해서 고흥군민이 자주 찾는 운동장에 오는 이들에게 박지성을 여전히 홍보하였으면 ....싶으다. 누수자국이 스타디움의 디자에서 보인다. i ,n자 위에 물..

해님방에서 열우물 주민모임

열우물사람들 여기모여라 2023.10.6(목) 오후7시 해님지역아동센터 열우물사람들 여기 모여라ㅡ라는 타이틀속에 첫번째는 사진으로 보는 열우물 옛 이야기-강사는 나였다. 자료사진으로 동네사진과 벽화들을 보면서 저마다의 추억을 이야기하였다 다들 열우물에서 이사를 간지라 모처럼 봐도 반가웠다

화실의 10월 첫번째 수요일- 쉰다더니 왜?

화실의 10월 첫번째 수요일- 쉰다더니 왜? ㅡ2023-10-04 ㅡ금예,하늘 / 이진우 소영씨가 전화합니다. 오늘 화실하냐고? 오라고 카톡을 올린건 여섯시 무렵이었는데 바로 그전 카톡은 쉰다는 일주일도 넘는 카톡이었죠. 그래서 왔던 금예와 늦은퇴근택시를 타고 온 하늘 이렇게 화실시간이 지났습니다 \. 그리고 화실에는 바다라는 친구가 지키고 있습니다 화실이름도 바다화실로 바꿀까 싶은데 ㅎㅎㅎ 그럼 다음주 수요일에 봐요들

제4회 고흥천사회 '군민과 함께하는 고흥캔버스 여행' 전시 개전식

제4회 고흥천사회 정기회원전 -군민과 함께하는 고흥캔버스 여행' 전시 오프닝 -2023.10.7 오후3시 -회정미술관 전시실 (남양면 중산리 , 고흥로3764) -오신분들 : 최성자 회장님 외 회원 김규린.김덕자.김영석.김종철.이진우.임무숙.조옥신 고흥미협 이정식지부장, 박순덕부지부장, 정귀인문화예술과 팀장, 담쟁이회원분들, 김덕자샘친구분들, 사진작가 김중일, 최성자회장님 가족분들, 김승남국회의원사모님 외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개전식을 채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인천에서 오신 세월호일반인추모관 관장님 등 일행이 오셨다가 가셨습니다. -개전식 순서 *천사회 최성자 회장님 인사말 *내외빈 소개 및 담쟁이소개 *고흥미협 이정식 지부장의 인사말 *천사회 회원 일동 인사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오프닝차림: 최성자회장,임무..

그 집들은 빈집이 되었다-열우물마을로부터-

아래 글은 2023,10,11~11,8일까지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하는 개인전 전시에 들어가는 글입니다. -------------------------------------------------------------------------- 열우물연작-집으로 가는 길 / 50*37cm / 2007 / watercolr on paper -------------------------------------------------------------------------- 그 집들은 빈집이 되었다 -열우물마을로부터- 1995년 열우물마을에 살기 시작하였고 1997년 처음으로 열우물마을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2002년 공공미술 열우물길프로젝트를 시작했고 2011년 스케치모임을 시작했고 살던 동안 계속 열우물마을..

2023 산곡동 마을벽화 시안디자인

2023 산곡동 마을벽화 시안디자인 길주로 388번길 벽화대상 및 시안디자인입니다 총 5개 주택인데요 그중 4,5번벽면은 상당히 깁니다. 시안디자인은 왕거미, 로이, 동준, 김실장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럼 시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자 산곡동벽화작업은 14,15,21,22일인거 아시죠? 각자 참석하신다는 날짜는 반드시 알아주시구요 얼렁뚱땅 참석못한다고 하심 아니됩니다 그럼 작업때 뵙겠습니다

고흥연작-저기 섬들과 낚시하는 매제

[수채화] 저기 섬들과 낚시하는 매제 [고흥연작] 저기 섬들과 낚시하는 매제 / 36*26cm / 수채화 / 2023.10 세시간 가까이 낚시......가 아니라 그리는 시간이다. 그리고 나서 집으로 와서 하룻밤을 자고일어나 다시 본다.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다. 멍크작가가 음영을 높여보란다. 오케잇 ㅡ 초벌재벌을 했고 마감칠이 남았는데 그 마감붓질을 하고 이름을 넣는다. 낚시는 하는 과정이 힐링이라 보인다. 찌를 가만 바라보는 순간이야말로 비우는 시간이요. 맑음을 채우는 시간일테다. 낚시를 하는 매제는 그냥 좋다고 한다. 이게 행복이 아니겠는가 싶다. 매제가 이곳 화옥에서 낚시를 한다고 하면서 물시간을 이야기할때 선뜻 가겠노라 그림그리러 가겠노라고 한건 자주 가는 화옥이라서 친근감도 있어 있었지만 저멀리..

추석전날-벌초하러 가서 밤도

추석전날-벌초하러 가서 밤도 2023.9.28 할아버지의 할머니의 산소는 포두면 신촌리 외산마을의 어디 산속에 있어서 더구나 직계의 대가 없어서 더군다나 고조의 묘소랑 합묘되지도 않아서 언제까지 돌볼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가족묘가 대안이기도 하겠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이 또한 세상의 흐름이겠는가 싶기도 하다 벌초를 하고 인사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엄청 많은 밤을 주웠다 밤을 줍는 사람이 없어서 다 내꺼다. 엄청 주었다. 살래의 묘소를 돌보고 집 건너편 동네인 장전부락 옆 수반의 묘소에 갔다 대가 끊긴 산소라서 결국 형이 돌보는 것이 전부다 형이 예초기를 돌릴때 나는 또 밤을 주웠다 대체 왜 밤이 이렇게나 많은 것인가 이상 포두 신촌 살래의 산소벌초이고 아래는 수반 산소의 벌초 사진이다 나는 밤줍기 ㅎㅎㅎ..

추석전날-갑자기 게잡이

추석전날-갑자기 게잡이 2023.9.28 아내와 하늘이랑 나들이-------는 아니고 배천마을 이장에게 전달할 벽화자료를 건너기 위해서 업무차 갔었는데 아내가 금산엘 도착하니 바다를 보면 갯벌을 맨발로 걷고 싶다 황토흙이 드러나 밭을 보면 맨발로 걷고 싶다고 하여 배천마을을 다녀오는 길 고라금 바닷가에서 갯벌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게잡는 분을 보고나서 갑자기 우리 가족도 게를 잡게 되었다 돌을 들어 올리자 게가 보여서 웃으며 사진도 찍고했는데 그뒤로 가족모두가 게잡이전사로 돌진 ㅋㅋㅋ 그래도 여러마리 큰것도 잡아서 고향집으로 와서 간장게장 담았다 맨손으로 잡았다. 근데 이거 손가락 물면 잘릴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게를 담을 포대도 줍고 비니루도 줍고 낚시대 자루도 주워서 게잡이는 계속 이어졌다.

[수채화] 고흥연작- 형제섬

[수채화] 고흥연작-형제섬 [고흥연작] 형제섬 / 36*26cm / 수채화 / 2023.9 작년 어느때쯤 우연히 들른 형제섬농원펜션 ㅡ에서 이섬을 보았다. 어제는 이섬을 반드시 그리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채 일단 동일면으로 화구를 챙겨 운전 .... 막상 도착하니 물들어와 형제섬은 떨어진 형제이다. 물이 빠지면 둘이 하나로 연결되는데 형제라는게 그렇다는 것인가 ㅎㅎ 외나로도로 가서 밥먹고 오니 그사이에 물이 빠졌다. 해변 모래밭에서 스케치하고 채색하고서 전시중인 회정미술관으로 왔다. 작은 종이 말고 좀 더 큰종이에 그리고 싶다. 형제섬은 살짝 너무 정해진 규격 같지만 그래도 고흥이 부르는 노래중 하나이다. 외나로도의 식당 [나로도먹거리: 010-9539-0006]에서 점심으로 백반을 먹었다. 경아씨랑 같..

[수채화] 고흥연작-중산리에서 구룡도를..........그리는 중이다

[수채화] 고흥연작-중산리에서 구룡도를 고흥연작-중산리에서 구룡도를 / 61*46cm / 2023 / watercolor on paper 전시중인 회정미술관 부근 중산리에서 구룡도를 보며 들판과 나무와 바다를 스케치하고 그리는 중이다 완성되면 글 올릴까 하다가 진행중인 모습을 올린다. 하구룡도 중구룡도 상구룡도가 보인다 그 너머는 대서면이고 더 너머의 높은 산은 보성군이다 날이 흐려서 하늘이 회색빛이다 그릴때는 갯벌이었는데 오후 늦은 시간에는 물이 들어와서 실루엣이 검다. 왼쪽으로 우도가 반쯤 보이고 붙어 있게 보이는 섬은 각도섬이다.

고성자활 벽화사업단의 초도항 타일벽화작업

고성자활 벽화사업단의 초도항 타일벽화작업 2023.9.25 주은씨는 스케치를 하고 있고 정아, 진호, 창기는 모자이크 타일에 흐른 줄눈멘트의 녹(?)을 닦고 있다 현재 모자이크 타일작업으로 해녀와 해초,물고기들을 하고 있으며 추석이후에는 부착시공 그리고 바탕면 채색작업을 하여 10월에는 마치도록 하려고 한다.

제4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정기전 작품보기

제4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정기회원전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 작품보기 전시기간: 2023.9.25~10.14 장소: 회정미술관(고흥군 남양면) 참여: 최성자회장, 박영호고문, 김규린, 김금남, 김덕자, 김영석, 김종철, 류정의, 박미옥,송동하, 이진우, 임무숙, 조옥신, 하영일 14명 주최: 고흥문화도시센터 주관: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후원: 고흥군 이번 천사회 4회 회원정기전은 고흥마을실험단 사업공모로 진행중이다.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 이 타이틀인 셈이다. 박영호 고문의 작품 김규린작가의 작품 김금남 작가의 작품 김덕자작가의 작품 김덕자작가의 작품 김영석작가의 작품 김종철 작가의 작품 박미옥작가의 작품 이진우작가의 작품 이진우작가의 작품 이진우작가의 작품 이진..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여행 -도록 동영상

제4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정기회원전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 도록 동영상 전시기간: 2023.9.25~10.14 장소: 회정미술관(고흥군 남양면) 참여: 박영호, 최성자, 김규린, 김금남, 김덕자, 김영석, 김종철, 류정의, 박미옥, 송동하, 이진우, 임무숙, 조옥신, 하영일 영상제작: 디자인허브 김중일 https://youtu.be/UJFkbUgDd1o 아래는 같은 영상의 유튜브영상입니다

제4회 천사회 정기전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

제4회 천경자를 사랑하는 화가회 정기회원전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 전시설치 전시기간: 2023.9.25~10.14 장소: 회정미술관(고흥군 남양면) 설치참여: 김규린, 김덕자, 김영석, 김종철, 류정의, 송동하, 이진우, 임무숙, 조옥신, 하영일 -10명 오전 10시부터 전시설치하자고 하여 좀더 일찍 중산리 도착 일단 섬이 보이는 풍경사진을 찍는다. 전시장 문을 열고 작품과 함께 회원들이 속속 도착 작품배치를 하고 하나둘 작품을 걸고 점심먹으로 유성식당으로 고고 ~~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전시이야길 하다가 헤어졌다. 나는 전시장으로 와서 기다리니 류정의 작가가 뒤늦은 작품과 함께 도착 마지막 작품을 걸고 좀더 늦게 현수막이 와서 걸고 집으로 오니 어느덧 어둑어둑해졌다. 하루를 올곧게 전시..

[고흥연작] 섬이 보이는 바다

[고흥연작] 섬이 보이는 바다 [고흥연작] 섬이 보이는 바다 / 36*26cm / 수채화 / 2023.9.24 옥룡마을로 들어서는 도로 입구 군내버스 회차로에서 만난 이풍경 옥룡항으로 가려던 걸음을 단번에 멈추게 만들었다. 그리고 나서 집에 와서 맵으로 확인하니 왼쪽 섬은 형제섬이라고 하고 오른쪽 섬은 허우도 있다. 근데 허우도는 완도군 금당면이다. 금당은 완도군이나 사람들은 여기 금산면 우두항에서 배를 타고 가거나 녹동항에서 배를 타고 간다. 금산 우두항에서 금당 율포항은 매우 가깝다. 그릴때에도 조금 어두워지긴 했지만 집 도착할무렵에는 완전히 깜깜해졌다. 어느덧 어스름기미가 보인다.

[수채화] 고흥연작 -낚시바람이 누워 쉬다

[수채화] 고흥연작 -낚시바람이 누워 쉬다 [고흥연작] 낚시바람이 누워 쉬다 / 36*26cm / 수채화 / 2023.9.24 금산대교를 넘어서 고라금방향으로 다시 금진작은마을로 가서 바닷가에 차를 세우고 스케치하고 채색하다. 바람때문에 화판을 고정하느라 조금 낑낑, 허허 바람이 부네. 엄마가 오라고 하는데 채색이 시작되서 갈 수가 없다. 사진찍어서 폰보며 그려도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현장사생에서넌 핸드폰은 그냥 기록용이지 그림그리는 것에는 반드시 현장인 것이다. 잘 그리고 못그리고를 떠나 바람을 맞으며 햇살의 뜨거움을 느끼며 그렸음에 그저 감사함이다. 지나가는 사람이 '사진찍어도 되느냐'길래 내폰도 주며 찍어달랬다. 그래서 사진속에 그림그리는 내가 등장하는 것이다. 고흥은 그림그리기에 딱 좋다. 사진찍..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오천항 야외사생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오천항 야외사생 - 2023-9-23 -김금남, 김덕자, 이진우, 임무숙 이상4명 고흥군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 -고흥마을실험단에 공모지원하는 군민과 함께 하는 고흥 캔버스 여행은 어제 금산면 오천항에서 야외사생으로 진행되었다. 함께 그리면 소풍과 같을 거라는 생각은 어쩌면 나만의 생각이었던거다. 사전에 못온다고 개인톡으로 전한 샘들도 있고 그냥 오지 않았던 샘들도 있으니 야외사생은 어쩌면 고흥을 담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한번 확인했다고 할까? 진경산수 -금남샘은 자신의 모토를 진경산수라 했다 오천항 주변을 하나의 화면에 종합적으로 재구성하고 전형을 표현하는 것은 나로서도 배울점이었다. 며칠전부터 오천항에 와서 그리고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의 진경산수에 대..

[아크릴화]오천리 동촌앞바다 /10호 /캔버스에 아크릴

[아크릴화] 오천리 동촌 앞바다 /10호 /캔버스에 아크릴 오전 10시 30분 시작해서 점심먹고 와서 오후 4시 30분 마침 캔버스에 아크릴로 그리는데 스타렉스 화물칸이 은근 덥다. 바깥은 햇빛인데 모자쓰고 그리다가 다시 차안으로 들어가 그리기 암튼 마치기로 이곳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은 명절이면 가족이 바람쐬러 오는 곳이다. 그리고 싶은 곳에서 그렸으니 이또한 감사함이다. 같이 사생을 하던 김00작가는 오늘의 사생을 위해 며칠전부터 와서 그렸다고 한다. 진경산수를 주요하게 잡고가서 그리는 그림 또한 오천항 근처의 여러곳이 하나의 화폭에서 자리하고 있다. 나도 저런 발상이 필요하다고 본다. 하나 더 그릴까하고 자리펴니 엄마가 저녁묵게 오라고 한다. 시간이 .....집 가야겠다. #아크릴 #사생 #고흥천사회..

화실의 9월 세번째 수요일- 금예의 억측

화실의 9월 세번째 수요일- 금예의 억측은 어디까지 ㅡ2023-09-20 ㅡ금예,하늘 / 이진우 오늘은 금예랑 하늘이의 수다시간이기도 합니다. 회사일로 빡친 하늘이와 빡침을 들어주며 이야길 하는 금예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금예의 억측은 무엇이었을까요? 저희 취재진은 끝까지 추적하여 진실을 개방합니다. 금예야 나는 잘 치우는 사람이라고~~~ ㅎㅎㅎㅎ 하늘이는 아직 그리고 있는데 다음번에는 마칠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물그리는게 좋아 라고 합니다. 역시 그렇지요. 좋아하는걸 좋아하는게 사람입지요. 그림 그리는게 좋구요. 화실의 시간은 매주 수요일입니다.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모자이크타일 부착완료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모자이크타일 부착완료 - 2023-9-19 -주은,정아,진호,창기 / 지누쌤 / 루,동준작가 그동안 모자이크 작업했던거 드디어 부착하였습니다. 거리의미술 루, 동준작가도 와서 같이 하였습니다. 아직 다시마, 해녀2명, 물고기 여러마리의 모자이크 작업이 있어야 하고 부착시공도 남아있고 페인팅 벽화도 남아 았지만 아직은 9월이기에 예정한바와 같이 11월 초에는 다 완료되리라 봅니다. 이틀동안 강행군을 해준 주은,정아, 진호,창기 다들 수고했고 거리의미술 두 작가들도 수고했습니다. 세월이 흐르다보니 고성자활 벽화사업단은 타일벽화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완벽하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활사업단중에서 꾸준하게 공공벽화를 하는 곳도 또 타일벽화를 위주로 하는 곳도 오직 고성자활 벽화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