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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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 25

거리의미술 개소식 알림

거리의 미술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일시:2023년 4월 9일 오전11시 장소:거리의미술(서구 율도로16번길 28, 지하상가) 연락처: 010-2975-7275, 010-8661-7836 공공미술 열우물길프로젝트, 장봉도섬공공미술, 무의도벽화그리기, 산곡동마을미술, 전국의 여러 학교와 거리, 골목에서 장소와 소통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아트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미술그룹 으로 1997년 창립하고 어느덧 26년을 지나오면서 이곳 석남동에서 거리의미술을 펼치려 합니다. 개소식에 오셔서 성원해주십시요. 대전 구즉동에서 마을주민, 학교, 행정복지센터, 마을단체와 거리의미술 함께했던 마을길만들기프로젝트 (2022) 인천 가좌동에서 주안갯골의 생태와 염전의 옛모습을 벽화와 타일안내판을 조성하여 역사가 있는 마을을 알림(..

[수채화] 자화상-십년전

[수채화] 자화상-십년전 자화상-십년전/ 36*24cm /2023.3 / 종이에 수채 2013년 옹진군 북도면 장봉혜림원 인천문화재단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봉도를 매주 한차례씩 갈때의 배위에서 찍은 내모습, 내얼굴이다 이날은 날씨가 푸르딩딩하지 않는가 ㅎㅎㅎ 싶은 날이었나보다 자화상을 그리는 이들이 많다지만 나는 자화상에 관심이 없다 나는 내가 보는 내 눈에 담기는 풍경, 공간에 대하여 그리는 것으로이야기하고 싶음이라서 내가 나를, 내가 나와 수다하고 싶지 않음인 것이다.

2303-29 화실이야기

화실의 3월 29일 이야기-아크릴정물, 혹시 서명을 보셨나요? 언제: 2023년 3월 29일 누가: 소영, 유정, 하늘,금예 / 효정/ 지누쌤 무얼: -소영: 자화상 연필소묘 시작, 쉽지 않는 걸음을 쿵쿵~!! -유정: 캔버스에 아크릴채색중입니다. 캔버스천에 아크릴 채색을 습득중입니다 -하늘: 오랫동안 해오던 아크릴 기물화가 드뎌 완성했습니다. 일본여행을 마치고 귀국후에 그린 그림이라 뭐 다른 느낌일까요? -금예: 은행잎은 점점 자리를 잡고 아래 농막은 색감을 고유하게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효정: 요근자에는 연필드로잉, 드로잉한 그림들을 톡에 올리고 있습니다. 채색도 해줘봐~ 화실은 4월 21일 오프닝을 할 금예의 전시이야기 중입니다 4월 23일 일요일 해시갤러리에서 화실식구들이 같이 보기로 했습니다 '..

노랑드레언덕의 416개의 바람개비설치

노랑드레언덕의 416개의 바람개비설치 ㅡ2023.3.25 오후1시 ㅡ세월호일반인추모관 "416개의 노란 바람개비설치 행사" 작년에 이어서 진행하는것인데 2회째가 되니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셨다. 이제 이또한 희생자를 기리며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마음인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만있으라 하여 아이들을 죽인 범인들을 색출해서 반드시 죄값을 치루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안전한 세상이 만들어진다. 도성훈 교육감께서 한말씀 하십니다 박래군선생께서도 참석하였지요 참여하신 분들 416개의 바람개비가 놓여져 있습니다 조립하기 조립하기 조립을 하면 길가 화단에, 길너머 언덕에 심기시작합니다 지금은 노랑바람개비가 거의 다 심어진 상태입니다 노랑드레언덕입니다 이게 노랑드레언덕입니다 추모공연입니다 추모공연을 보는..

여수 MBC 어바웃우리동네- [붓네자루전]소개

여수 MBC 어바웃우리동네 [미담갤러리-붓네자루전]소개 2023.03.21. MBC여수방송-어바웃 우리동네에서는 미담갤러리에서 전시하시는 4인전 [붓네자루전] 에 대해 홍보영상이 방영되었습니다. 작가소개부터 간략하게 미담소개를 해주셨네요. 뒷부분에 소개글 끝까지 봐주세요. 활력이 됩니다. 예쁜 봄 느끼시길 바랍니다. ~~^^ 39:22 -에서 시작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3sHG6rTERg 붓 네 자루 밥 숟가락 네 개 展 전시 전시기간:2023.3.1~3.31 장소: 전남 광양시 미담갤러리 참여작가: 거리의미술 팀-신선희, 이진우, 정동준, 조형섭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2강-시안논의와 바인더칠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2강-시안논의와 바인더칠 2023-3-24 1>시안디자인 논의 -고성자활 홍부장님, 김팀장 -고성군청 해양수산과 3인 -어촌계장, 어민 -왕거미, 김실장 2>초도항방파제벽면 -진호,주은,정아,창기 오늘은 초도리어촌계장과 어민, 고성군청해양수산과3인, 고성자활 홍부장과 김팀장, 디자인1,2를 제안설명하는 김실장, 어촌계장의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한 보완된 시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시안논의가 마치고 벽화사업단에서는 벽면 바인더칠을 했습니다. 진호가 쓰던 롤러트레이가 구멍이 나서 내꺼를 같이 사용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바인더 1.5말을 다 사용했지만 앞으로도 바인더칠 작업이 요구 요구됩니다. 이번 벽화의 메인벽면으로 이동하는 중... 이장면을 보시죠. 디자인에 대해서 주..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1강-전처리작업과정

2023 고성자활 벽화사업단 -1강-전처리작업과정 2023-3-23 진호, 주은 , 정아, 창기 / 팀장, 지누쌤 비가 온다더니 그리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바람이 심하게 붑니다. 지금까지 아주 열심히 작업을 해놓았네요. 다만 순서를 다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퍼티작업을 중단하고 몰탈미장을 하기로 했습니다. 벽청소(벽연마)-->>몰탈미장-->>수성바인다-->>퍼티-->>수성바인다 -->> 바탕칠 -->>스케치............. 내일은 미장부터 바인더작업을 같이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은 군담당자,팀장,디자인실장과 함께 제출된 두가지의 시안디자인을 살펴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조금은 조금씩 진행될것입니다.

화실의 3월 22일 이야기-소영씨의 정물화2를 마칩니다

화실의 3월 22일 이야기-소영씨의 정물화2를 마칩니다 언제: 2023년 3월 22일 누가: 소영, 금예 / 숙영,효정/ 지누쌤 무얼: -소영: 생애두번째 수채화를 마쳤습니다 박수 짝짝짝짝~!!! -금예: 드디어 은행잎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대합시다 -숙영: 모녀작업입니다. 확인합니다 ㅎㅎㅎ -효정: 봄이라며 까만 화지에 튤립입니다 감기유정, 휴식과 마스크 암튼 아프지만 말아 해외하늘, 여행 잘 다녀와.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 는 화실의 이야기입니다. 숙영이가 채색을 하다가 멈춘뒤에 아이가 색칠을 해놔서 요리되었다고 합니다. 모녀합작입죠 ㅎㅎㅎㅎ 소영씨는 금예를 그리고 금예는 붓터치를 은행잎에 넣기 시작합니다 소영씨가 그린 금예....주근깨를 몇점 넣어야 하는데 ㅎㅎㅎ 금예의 은행잎이 2부리그로 들어..

인천추모단 세월호 선체방문

잊지 않겠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 -인천추모단 세월호 선체방문 2023.3.18 토요일 세월호 일반인 추모관에서 진행하는 2023년 세월호 선체 1차 방문단으로 다녀왔다. 지난해에는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 추모단으로 다녀왔는데 올해에는 일반인 추모관에서 공모하길래 신청했다. 청소년들과 함께 다녀왔는데 아는이의 딸도 같이 가게 되어 신기했다 덕분에 오늘 오랫만 통화도 해본다. 학교를 묻지는 않았는데 서양화 전공이라고 하니 더욱 반가웠다. 잊지 않는걸로 함께 하는 시작이다. 그리고 우리의 삶속에서 정말 함께 해야한다. 세월호가 서 있다. 세워져 있다. 그 앞에는 세월호에서 나온 갯벌들을 쌓아놓은 포대이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께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물론 자세하게 ...진상이 발혀지지 않고 있으며 진..

화실의 3월 15일 이야기-유정의 꽃다발과 금예를 아십니까?

화실의 3월 15일 이야기-유정의 꽃다발과 금예를 아십니까? 언제: 2023년 3월 15일 누가: 소영, 하늘, 유정, 금예 / 효정/ 지누쌤 무얼: -유정: 드뎌 꽃다발을 그림자까지 해서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그림 들어갔습니다 -하늘: 거의 다 했는데 조그만 보완하면 완성이라 하겠습니다 -금예: 올만에 등장 어김없는 존재감을 뿜뿜했습니다. -소영: 생애두번째 수채화를 채우고 있습니다 -효정: 무서운 도마뱀구리를 톡방에 올렸습니다. 나만 무서운건가 ㅎㅎ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 는 화실의 이야기입니다 이번 화실의 메인사진, 내가 금례라고 했다고 엄청 삐졌습니다 금예입니다. 그음예에에에~~~~~~~~~~~~입니다. 마스크를 쓴 유정, 그림그리느라 몰두하고 있는 하늘............이게 다 ..

화실의 3월 8일 이야기-이게 두번째 수채화라면 믿겠어요?

화실의 3월 8일 이야기-이게 두번째 수채화라면 믿겠어요? 언제: 2023년 3월 8일 누가: 소영, 하늘 / 숙영/ 지누쌤 무얼: -소영: 생애 두번째 수채화랍니다. 믿으시겠어요? -하늘: 아크릴이 은근 잘 어울립니다. 유리표현 참 좋지요 -숙영: 꽃을, 봄을 그리는 숙영이의 채색을 기대합니다 '그림은 그려야만 그려진다' 는 화실의 이야기입니다 오전에는 전남 고흥군 오마마을에서 벽화를 하다가 출발했습니다 그래서 화실 도착후 디자인 회의를 하고 나서 화실시간이 되었죠 엄청난 거리를 가볍게 주파하고 자리를 했는데, 금예 어디갔어??? 하늘의 카페시간입니다 확실하게 각기의 사물들이 화면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인생 두번째 수채화라고 했는데 여러분 이거 믿으시겠습니까? 차마 믿기 어렵지만 눈앞에서 직접 보고있어..

[굿모닝인천 3호] 바야흐로 골목의 시대-골목을 사랑한 화가

트렌드 인천 2023- 바야흐로 골목의 시대(2023년 3월호) 거리의 미술 골목을 사랑한 거리의 미술가 골목 경제, 골목 도보 여행, 골목 벽화···, 바야흐로 골목의 시대다. 구불구불 비탈진 골목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젊은이들은 ‘서울 출세’보다 ‘로컬이 대세’라며 원도심의 오래된 골목에 자신만의 아지트를 배짱 좋게 세운다.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는 “경험에 기반한 오프라인 상권의 미래가 바로 골목상권”이라며 “개성 있는 골목이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인천에는 몇 개의 골목이 남아있을까. 우리는 지금까지 몇 개의 골목길을 걸었을까. 이번 호에는 골목에서 저마다의 가치를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사진 유승현 포토 디렉터 거리의 미술가, 이진우(59)..

[볼펜그림] 세동저수지가 보이는 풍경

[볼펜그림] 세동저수지가 보이는 풍경 세동저수지가 보이는 풍경 /320*135mm / 2023 / 볼펜드로잉 세동저수지 가에서 저수지랑 나무랑 풀이랑 밭을 그렸다 주차한 이곳에서 고작 20미터를 후진하면 아스팔트 길인데 후진중에 논으로 빠질뻔하여 결국 견인차 불러서 뺐다. 그렸다고 좋아할뻔했는데 차 때문에 깜놀하고 나니 그렸던 감흥이 도망가버렸다. 에휴~!!

[수채화] 송정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수채화] 송정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아침을 먹고 스케치북과 물통,파레트를 챙겨서 출발 일단 차는 풍남으로 자연스럽게 향한다 어제는 용동쪽을 돌았기에 오늘은 풍남에서 구암으로 행선지를 잡는다. 율치에서 차를 멈추고 스케치를 하고 다시 풍남쪽으로 가다가 송정리에서 펜선을 긋고 수채화물감으로 채색을 한다. 어제도 오마리의 마늘밭에서 지심매던 사람을 오늘은 송정리의 마늘밭에서 지심매던 사람을 본다. 어제처럼 이야기를 하기에는 멀어서 그냥 차안에서 그리기만 한다 펜드로잉없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 옆으로 넓은 스케치북은 그래도 펜선도 좋다고 생각도 들고 다만 풍경을 그릴때는 이게 좋기도 하다. 더 손봐야할것도 같지만 여기서 멈춘다.

[수채화] 오마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수채화] 오마리의 마늘밭 지심매는 사람 오마리의 마늘밭 지샘매는 사람 /320*135mm / 2023 / 펜드로잉후 수채 고흥미협은 도덕면 오마리 마을안길에서 벽화를 한다. 오늘은 세분의 작가들만 추가작업하기로 했고 나는 끝나면 도료자재를 챙겨야해서 오마리로 왔다. 벽화하는 집들 사이 골목을 지나니 펼쳐진 밭, 마늘밭이다. 마늘밭에서 뭔가를 허시네 사진을 몇장찍고 쪼로로 가서 ㅡ머하신다요? ㅡ지심뽑제라. ㅡ(이마늘밭은)밭떼기로 팔은거 아니요? ㅡ그란디 그래도 (지심은) 뽑아야지라. ㅡ그라긴 글체라잉 다섯시에 녹동의 고깃집에서 갈비묵기로 뒷풀이라 그전에 채색을 마쳤다. 고흥은 아무리 봐도 그림그리기에 딱 좋은데 내가 더 제대로 그려야 한다. 자연이 주는, 고장이 주는 보물을 표현해야한다. 스태들러1.2펜..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한시쓰기와 뒷풀이까지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한시쓰기와 뒷풀이까지 2023.3.10 참여: 이정식지부장, 정연심,김진태,박삼관,이진우, 윤금련 오늘은 벽화를 마치고 뒷풀이를 하자고 한 날입니다. 지부장께서는 한시를 적고 진태작가는 말을 추가로 그리고 연심작가는 나뭇가지와 꽃을 추가합니다 한시는 적절하게 들어갔지만 진태작가의 추가된 말은 아쉽습니다. 그리고 강남숯불갈비에서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역시 고기를 흡입할때는 오로지 먹는것에만 집중입니다 그러나 역시 또 고기먹고나면 물막힌다는... 오마이장님께서 주신 후원금이 고기가 되어 모두의 뱃속으로 들어왔답니다. 오늘까지 벽화작업에 참여하신 모든 작가님들께 멋지다는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지난 12월의 추운날부터 밑작업과 베이스채색까지 해준 조. 정. 고 작가 또한 수..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3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3 2023.3.9 참여: 이정식지부장, 정연심,박순덕,육금련,김진태,박삼관,이진우 새벽3시 30분에 알람이 울려 일어났다 그런데 세수하러 화장실 들어갔는데 변기에 앉아 졸았나 순간 10분이 지났다 머리감고 세안하고 토너바르고 재생크림바르고 자외선차단제바르고 나니 네시가 되었다. 출발, 역시 새벽에는 차가 막히지 않는다. 운전운전운전...운전중에는 유튜브영상을 소리로만 듣는다. 고흐와 테오의 이야기를 듣는데 가끔이 뭉클해진다. 오마리 마을안길, 벽화그리는 장소에 도착하였다. 진태작가는 말을 그리고 연심,순덕,금련작가는 작업중이고 지부장께서는 붓질을 보태시다가 광주에 일이 있다며 .... 나는 연날리기, 배띄우기놀이를 그렸는데 오늘은 팽이치기를 그린다. 라인드로잉을 하고..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2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2 2023.3.8 참여: 이정식지부장, 정연심,박순덕,육금련,김현승,이진우 / 베이스 조정작가 오전부터 오래전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배띄우기 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리고는 화실수업을 위해 인천으로 다녀왔다. 해서 세세한 벽화작업 후기는 패쑤하고 내가 그린 그림만 올린다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1

[전남고흥]오마도 마을안길 벽화그리기1 2023.3.7 참여: 이정식지부장, 정연심,박순덕,육금련,김현승,이진우 / 베이스 조정작가 찬조: 문숙혜 감귤1박스, 응원곡 감사해요. 이외에도 먹을거, 마실걸 마을주민들이 주셨습니다 역시 여럿이 함께 그리기는 재밌어요. 낮의 긴시간을 작업하다보면 이게 체력전이기도 이기도하구요 그래도 시간을 맞춰서 벽화를 하는 재미는 최고입니다 동네분들도 벽화를 하는걸 보면서 이쁘다고 연신 말해주십시다. 마을회관 앞 벽에 바탕칠만 하는데 이쁘다고 해주시는건 좀 ...글치요. ㅎㅎㅎ 마을에 벽화가 있어지면 마을은 굉장한 생기와 활력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걸 고흥미협이 하고 있다는 이 사실은 미술의 사회적 보급에 효율적인 창작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작업하신 작가샘들 수고하셨구요 지..

[전남고흥]오마도 안길 벽화 베이스작업 3

[전남고흥]오마도 안길 벽화 베이스작업 3 2023.3.6 DNA베이스팀 -이조정작가 / 최성자작가, 정연심사무국장,이정식지부장 방문 8시인데 날이 따뜻합니다. 우훗~~! 도료자재를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현장을 한바퀴돌며 오늘의 작업일정을 살펴봅니다. 27번 벽 바로 앞에는 모래가 쌓여있어서 25번 집 어머님께 물어보니 27번집 마당을 미장했는데.... 그러다가 20-4번 집 어머님께서 전화번호를 가져오셨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기에 문자로 치워달라고 하고 사진까지 같이 보냈습니다. 이후 전화가 와서 내일 치운다 합니다. 28번 벽 끝부분 높이가 좀 되는 쪽에는 물품들이 쌓여있고 무거워서 치울수가 없는데요 마침 주인이 지나는 중에 치워달라고 이야기했더니 창고에서 지게차를 끌고 와서 바로 치워줍니다. 정작가..

거리의미술블로그, 드디어 100만을 넘어섰네요

Total 1,000,815 Today : 45 Yesterday : 77 2023년 3월 5일 현재 1,000,815 이며 오늘는 49명이 어제는 77명이 들어왔다네요. 그렇다면 아마도 2월말경에 100만이 되었나 봅니다. 이블로그는 거리의미술이 작업하는 벽화 등 공공미술과 거미동의 벽화전문봉사활동 그리고 벽화강좌 이진우화실의 이야기들이 있어서 대중적으로 재미있는 것은 없습니다만 암튼 100만이라는 것이 신기하긴 하네요. 아주 예전에는 100만이 되면 자축을 해야하나 했는데 하하하~~ 김치찌개 한그릇 먹고 싶네요 2005년에 블로그를 만들었으니 18년만이라 뭐 늦은 것이기도 하겠지만 말입니다. 거리의미술은 올해도 여전히 쉬엄쉬엄 쉬지 않고 걸어가겠습니다.

민중미술 (民衆美術)이란

1980년대에 진보적인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사회변혁운동. 민족미술. 내용 요약 민중미술은 1980년대에 진보적인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사회변혁운동이다. 민중미술은 기존의 심미주의적 형식주의가 판치는 미술계에 대한 반성으로, 미술을 통해 사회에 대해 발언하고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야 한다는 미술인들의 자각에서 시작되었다. 시민판화운동, 학생운동·노동운동의 걸개그림 등 민중과 함께 하는 미술로 발전해 나갔으며 사실적 묘사, 콜라주, 사진, 전통미술 도상 차용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주제를 표현했다. 1980년대에 한국미술의 새 흐름을 형성하여,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시대적이고 독창적인 미술로 인정받고 있다. 정의 1980년대에 진보적인 미술인들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사회변혁운동. 민족미술. 개..

2023고성자활 벽화사업단 초도항 현장답사

2023 고성자활 벽하사업단 초도항 현장답사 2023-3-3 진호, 주은 / 정아 / 팀장, 지누쌤 동홍천에서 인제방향으로 달리다가 진부령으로 들어서니 헐~~ 아직 눈이 채 녹지 않았다. 봉평메밀막국수에서 점심을 먹는데 바로 옆자리에 홍부장님이 있었다는게 실화인가 ㅎㅎㅎ 초도항에서 모여 현장답사 입구에서 본 조형물과 멀리 방파제 등대 그리고 섬까지 벽화를 하면 더없이 멋질거라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좋아 좋아 해보자라는 심정이었다 -벽상태: 구벽은 벽청소가 매우 필요하고 미장 및 녹방지도료칠이 요구된다 신벽은 상태가 좋다. - 조건: 화장실이 있어 물사용하기에도 좋고 그늘진부분이 있어 휴식을 취하는데도 좋을것이다. 군청소유의 항구라 상가도 없어서 조용해서 좋을거다. -올해의 각오를 한마디씩 했다 팀장: 화..

붓 네 자루 밥 숟가락 네 개 展 (23.3.1~3.31)전시설치

붓 네 자루 밥 숟가락 네 개 展 (23.3.1~3.31)전시설치 전시기간:2023.3.1~3.31 오프닝: 3월 1일 오후3시 장소: 전남 광양시 미담갤러리 참여작가: 거리의미술 팀-신선희, 이진우, 정동준, 조형섭 거리의미술은 -1997년 12월 26일 -환경, 공공미술, 벽화제작, 환경색채디자인을 담당하고자 창립 -공동체를 위한 공공미술, 문화예술교육, 타일벽화, 벽화제작교실, 사람이 사는 거리와 장소에 소통이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아트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미술그룹이다. 거리의미술과 함께하는 사람들 거리의미술은 기획진행을 맡고 있는 조형섭작가, 신선희작가, 작화를 맡고 있는 정동준 작가, 디자인을 맡고 있는 김성자 작가 외에 거미동, 희망그리기 등 벽화전문봉사단과 전국의 미술작가, 벽화업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