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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네이야기◀ 411

고종사촌동생 창균이와 벽화의 잔금

얼마전에 고종사촌동생이며 동갑내기인 창균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조개구이집을 내는데 벽화를 그려달라고 " 뭐 바다나 조개를, 그림을 간단하게....."라고 말하는 투가 벽화그리는 것을 간단하게 보는 투였다 벽화를 요청하는 말투치고는 너무 성의가 없어서 혹시나 했다 혹시나 뭐 싸게 간단하게 그..

지누네 장봉도에 다녀왔다요3- 조개잡이 그리고 나오기전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에 민박집 옥상에 올라가서 본 바다입니다 저 바다에서 모시조개를 캤습니다 갯벌은 맨발로 들어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신발도 버려도 좋을 신발로 챙겨왔는데 말입니다 갯벌이 무척 부드럽구요 무엇보다 신발을 신고서는 갯벌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특히 장화신고 들어갔..

지누네 장봉도에 다녀왔다요2- 망둥어낚시 ㅋㅋ

장봉도 선착장에서 차를 몰고 한참이나 섬을 좀 돌아본다고 했다가 그냥 산길로만 차를 모는 드라이브조차 않되는 길을 조금 가서야 예약을 한 코끼리민박이 나왔습니다 코끼리민박입니다 바로 차앞에 방이 사랑채인데 방은 디따 넓습니다 ㅎㅎㅎ 한 30명은 너끈히 머물러도 될 방이었습니다 민박에 ..

지누네 장봉도에 다녀왔다요1- 가는 배안에서

지누와 중전, 그리고 하늘과 하얀누리 지누네 가족은 지난 추석연휴기간에 인천의 섬 장봉도에 댕겨왔습니다 원래는 시골집에 다녀오려고 다 작정했는데 추석 4일간의 연휴기간에 이틀이나 근무를 하게되어서 ㅜㅜ.. 그래서 가까운 인천안의 섬으로 오붓하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민박을 알아보고 예..

침술원에 댕겨왔슴다-강추 영식!!

겨울이 되면 무릎이 시려서 침술원에 갔습니다 겨울에 아픈건 여름에 치료하라는 말이 있어서 근데 무릎을 마구 주물르는데 어찌나 아픈지 비명조차 지르지 못했습니당 ㅠㅠ 그리고는 침을 11개씩 양쪽 무릎에다 도합 22개를 꽂아두더군요 가만있어요 해서 가만~~~조올졸~~ 잠들었다가 불편해서 깼습..

여기는 남의네집.....아침 일어나서

아훔- 잘 잤다 밤에도 비가 왔다고 한다 비가 오거나 말거나 피곤해서라는 남의의 코고는 소리도 어디서 한잔더하고 들어온 현규의 떠드는 목소리에도 아훔~~ 잘 잤다 제수씨가 아침을 준비중이다 운혁이는 티비를 보고있다 여느집의 여느 일요일 아침과 같은 분위기다 토마토쥬스를 줘서 막 마셨다 ..

토깽이-에디타언니가 줬답니다

오늘 신생요양원에 벽화작업하러 갔습니다 하늘이는 벽화보다 에디타언니가 준다는 토끼인형...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갔죠 에디타 언니는 이 큰 토끼인형을 가지고 땀을 뻘뻘흘리며 신생요양원으로 벽화를 하러 왔구요 하늘이는 너무 좋아하며 인형을 받았습니다 이름은 토깽이입니다 토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