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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네이야기◀ 415

윤석열 탄핵가결 되던날의 여의도에서

윤석열 탄핵가결 되던날의 여의도에서  2024-12-14여의도  첫째랑 둘째랑 같이 신길역에서 만나 여의도로 향했다.여의도 공원까지도 못갔지만 사람은 정말 많이들 나왔다.탄핵 탄핵 탄핵 얼마나 외쳤나 그리고 300명중 204표로 탄핵되었다. 감기몸살로 나오지 못한 아내의 몫까지 외쳤다탄핵에서 체포해로~!! 탄핵봉까지 인터넷에서 샀다는거 그리고 탄핵 가결되었다는 거

감사인사

금번 저희 딸의 결혼을 축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한 발걸음 해주신 분들과 후의를 베풀어주신 고마운 마음 잊지않고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함이 도리이오나 글로 대신함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 귀댁의 대소사에 보온할 수 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혼주 이진우. 권미숙 배상  결혼식을 치룬지 이제 이틀째입니다.어제는 하루종일 여기저기 감사의 문자를 보내고 또 전화를 통해서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신혼부부는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신난 시간으로 흐뭇한 시간으로 채우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결혼식을 하고 나니 뭔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결혼식을 하는 것은 첫째였지만 앞으로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갚아나가는 것은 우리의..

신상기 이하늘 결혼합니다

신상기 이하늘 결혼합니다9월 7일 오후 2시 20분 / 규수당 2층 카이타스홀    저희 두 사람이평생을 함께하기 위해서로의 반려자가 되려 합니다.  그 진실한 서약을 하는 자리에소중한 분들을 모십니다.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면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신수철.석명숙의 아들 상기이진우.권미숙의  딸  하늘  낼모레가 결혼식이다.첫째딸이 결혼한다. 축하하고 기쁘고 흐믓하다. 성실하게 삶의 태도를 간직해온 딸이 남자친구를 만나고 함께 사는 부부의 생활을 가지게 되는 것이 참 좋다.감사한다. 오늘 성혼선언문을 몇차례 읽어 보았는데 덤덤하게는 못읽겠고 다만 기쁜 마음으로 힘차게 읽어보겠다. 딸  결혼축하해!!사위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말이야.

꽃보다 남편 어때?

고향집 동네에서 큰금계국무리와 마주하여2024-5-17엄마모시고 동태탕 먹으러 별미촌에 다녀와서 엄마는 방으로 들어가시고 나는 부른 배를 소화도 시킬겸 뒤안골 들을 거닐었다그리고 다시 집으로 오는 길에 노랗게 무리지은 큰금계국들을 만났다고냥이도 멀리서 나를 살피다가 갓점가든으로 항했고나는 큰금계국 사이에서 셀카를 찍었다 가족톡방에 사진을 세장 올리고 꽃보다 남편어때?  이라고 했더니 첫째는 꽃보다 아빠 귀엽네!!!둘째는 꽃보다 아빠네 (예뻐)정작 꽃보다 남편의 아내는 답이 없네 ㅎㅎㅎ

추석전날-벌초하러 가서 밤도

추석전날-벌초하러 가서 밤도 2023.9.28 할아버지의 할머니의 산소는 포두면 신촌리 외산마을의 어디 산속에 있어서 더구나 직계의 대가 없어서 더군다나 고조의 묘소랑 합묘되지도 않아서 언제까지 돌볼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가족묘가 대안이기도 하겠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이 또한 세상의 흐름이겠는가 싶기도 하다 벌초를 하고 인사를 드리고 나오는 길에 엄청 많은 밤을 주웠다 밤을 줍는 사람이 없어서 다 내꺼다. 엄청 주었다. 살래의 묘소를 돌보고 집 건너편 동네인 장전부락 옆 수반의 묘소에 갔다 대가 끊긴 산소라서 결국 형이 돌보는 것이 전부다 형이 예초기를 돌릴때 나는 또 밤을 주웠다 대체 왜 밤이 이렇게나 많은 것인가 이상 포두 신촌 살래의 산소벌초이고 아래는 수반 산소의 벌초 사진이다 나는 밤줍기 ㅎㅎㅎ..

추석전날-갑자기 게잡이

추석전날-갑자기 게잡이 2023.9.28 아내와 하늘이랑 나들이-------는 아니고 배천마을 이장에게 전달할 벽화자료를 건너기 위해서 업무차 갔었는데 아내가 금산엘 도착하니 바다를 보면 갯벌을 맨발로 걷고 싶다 황토흙이 드러나 밭을 보면 맨발로 걷고 싶다고 하여 배천마을을 다녀오는 길 고라금 바닷가에서 갯벌에 들어갔다 그러다가 게잡는 분을 보고나서 갑자기 우리 가족도 게를 잡게 되었다 돌을 들어 올리자 게가 보여서 웃으며 사진도 찍고했는데 그뒤로 가족모두가 게잡이전사로 돌진 ㅋㅋㅋ 그래도 여러마리 큰것도 잡아서 고향집으로 와서 간장게장 담았다 맨손으로 잡았다. 근데 이거 손가락 물면 잘릴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게를 담을 포대도 줍고 비니루도 줍고 낚시대 자루도 주워서 게잡이는 계속 이어졌다.

2023년 1월 설날이야기

2023년 1월 22일 설날- 성묘와 세배 산소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할머니네 가족*과 규진이만 가네요. 작은아부지네는 제사를 군산에서 보내기에 이정도이겠습니다. 산소를 다녀와서 고향집에서 세배를 드립니다. 모처럼 재성부부, 하민부부까지 모이니 가득차보입니다 아내가 요통이 있어서 오랫동안 차량이동이 불가능하여 미리 내려오느라 우리집에서는 나뿐이라서 살짝 외로웠다고 할까요? 암튼 아내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2년 추석사진들

[2022년 9월 9일 인천출발 고흥행] 무려 11시간 30분 걸려 고흥의 고향집, 시댁, 할머니댁에 도착하다 바로 풍남바닷가로 놀러갔다 첫째 둘째 그리고 조카둘해서 첫째의 운전연습겸 드라이브 겸했는데 오가는 차들이 없어 부드러운 운전으로 도착 바닷가에서 놀다가 집으로 왔다 [2022년 9월 10일 산소, 그리고 과일, 청계백숙, 그리고 대하] 산소에 다녀왔다. 이번에도 규진이와 함께이고 영진이도 작은아부지도 자리에 없으셔 오붓하게 성묘를 지냈다. [2022년 9월 11일 전시장 당번을 서고 인천행] 이렇게 이번 추석명절도 지났네.

송여사, 뒤안골 들길을 걸으시다

송여사님 뒤안골 들길을 걸으시다 2022-3-24- 아침 뒤따라가며 사진을 찍음 경숙이네 엄마가 오셔서 엄마랑 두분이서 같이 운동 가신다고 집을 나선다 집앞에서 갓점가든으로 가기전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빌어먹을 이놈의 핸폰카메라 지가 뭐 자동으로 뭘 찾아보겠다고 빨간 단추가 되서 찍지 않는다 그사이에 엄마는 이미 갓점가든 앞으로 이동하셔서 잠바 끄트머리가 찍었다. 뒤안골 들판 한가운데 , 먹곡으로 가는 농로길을 걸으신다. 엄마는 보행기를 앞버팀삼아 걷고 경숙이네 엄마는 곳곳하게 걸으신다. 나중에 되돌아 오는길에 말씀하시기를 허벅지가 찌릿 통증이 있다고 허리때문이라고 하신다. 나도 허리때문에 종아리가 아팠던게 생각이 났다. 앞산아래 우리밭을 농사짓는 지옹이네가 있어서 신작로길을 걸으셨다. 차가 다니는 길이..

[설 하루전 -사진으로 보는 형제들, 동생, 고흥풍경]

베트남도 음력 설이 있어서 1주일정도 전체가 설연휴기간이다. 동생은 처가로 설맞이 하러 갔다. 조카인 동진이와 동생이다. 조카가 키도 크고 해서 조카가 못입는 옷을 아빠인 동생이 입게 되었다고 한다. 여수의 집에 형의 조카인 한결이와 한범이가 있다고 하여 형과 나, 동생 우진이랑 여수가는길에 섬길로 들어섰다. 조발도는 들어가보지 못하였는데 이제 막 전망대를 만들어 놔서 전망대카페에서 차한잔 마셨다. 사진을 보면 왜 이자리에 전망대가 들어섰는지 아실터 조발도 전망대에서 섬섬섬섬..... 조발대 전망대 카페에서 형과 동생 형제들이 나란히 .... 동생과 함께 금산으로 드라이브, 카페 익금21에서 카페 익금21에서 청석마을을 들어가면서 바로 우회전하여 오청방파제에서 보이는 대취도와 왼쪽 대취독섬 오천방파제 끝..

[고흥군] 고향집 벽화그리기 -엄마와 용과

고향집 벽화그리기 -엄마와 용과 2021.12.6~7일 거리의미술(나와 루와 동준, 광현이) 고향집, 우리집 담벽은 지난 10월에 페인트도장했는데 이때는 녹동중학교 1학년 아이들과 교내 조회대 및 화단옆벽에 벽화를 했었고 이왕 하는 김에 우리집 담벽에도 도장을 하였다. 이때만 해도 벽화를 그리 생각하지 않았는데 파란색으로 칠해 놓으니 엄마왈 벽화 그려야제 하시는 것이었다. ㅎㅎㅎ 해서 날을 별도로 잡아서 벽화를 하였다. 꽃피는 집이라서 꽃들을 가득 담았고 엄마가 최애하는 과일이라 용과를 꼭 그려넣었다. 그런데 막상 하나로마트에서 용과를 팔지 않아 아쉬웠다. 암튼 용과를 그린것은 엄마도, 진규도 생각하게 하는 맛있는 과일이라 정말 잘하였다만 내게는 너무 심심한 맛이다는거... 루시퍼, 동준, 광현 모두다 ..

고향의 집 그리고 구암 왕새우판매 '상아수산'

남포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품 네점을 찾아 차에 있고 사도고모네집에 들렀다가 고향집을 왔다. 다시 인천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일단 눈좀 붙였다가 수도권에서 저녁에 도착하는 시간을 지나려고 한것이다. (금요일) 인천-->강원고성-->(토요일) 광양-->(일요일)고흥-->인천이니 이동거리가 너무길다. 수도권에서 저녁을 지나지는 말아야 한다. 시골집에 도착하니 형이 있다 엄마와 함께 나가려는 것이다. 새우를 산다고 왕새우를 구워먹겠다고 한다. 급히 검색하고 전화통화를 하고 사러 갔다. 지난 여름 엄마와 함께 지죽도 구경간다고 갈때 보던 새우양식장이다. 왕새우는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안에서 키우고 있었다. 외부는 온도가 낮아져서 지금은 시설안에서 키우는 것 이것도 조간만에 끝난다고 했다. 5KG사왔는데 엄청 양이 많다..

사도고모네집, 그리고 능정의 바다와 멍

사도고모네집, 그리고 능정의 바다와 멍 2021-10-31 고흥천사회 전시를 마치고 고흥읍 집으로 가는 중에서 사도로 갔다 부두의 배들을 보다가 정자에 계신 마을분들께 은주엄마를 물어보니 알려준다 마을끝집을 기웃거리니 누굴 찾느냐 묻는다 고숙의 이름을 말하니 직접 고모네 집으로 가서 알려준다. 음료수라도 사가지고 가야는데 미술관에서 바로 와서 뭣도 없고 현금도 없어서 결국은 그냥 갔다 몇십년만이면서 예우가 아니네 참 고숙이랑 고모와 이야길 하고 인사하고 나와서 고흥집으로 가는길에 능정에서 사진을 몇장 찍었고 멍이라는 과일을 하나 따서 집에 와 엄마와 형에게 잡수시게 드렸다. 이게 멍이라는 과일이다. 너무 달아서 먹다보면 멍해진다고 한다

송여사의 그림그리기-나뭇잎

송여사의 그림그리기-나뭇잎 2021.6.20 어제에 이어서 색연필 그림그리기 형태를 스케치하는 전체가 아닌 부분만으로 화면을 채우는 이야길 하다가 앞에 놓인 화분을 보며 나뭇잎의 부분만으로도 종이를 채울수 있다고 말하고서 간략스케치를 했다. 그리고 지죽도의 큰산과 금강죽봉에 다녀왔더니 스케치를 더하시고 채색을 해 놓으셨다. 명암이야길 하고 나서 샘플을 채색하면 엄마도 이해가 되셔서 직접해보겠다고 하신다 이제는 채색하는데 의욕을 가지시는걸 보니 역시 기쁘다 바탕을 하나의 색으로 칠하셔서 약간의 난이도를 넣었다 이렇게 그리기를 하다

송여사의 그림그리기 -산세베리아화분

송여사의 그림그리기-산세베리아화분 2021.6.19 지난해말에 사드린 색연필과 스케치북 작은 스케치북은 두귄을 다 그리셨다. 뒤안골 들판을 운동가실때 꺾어오신 풀들과 들꽃으로 작은 스케치붘에 그림으로 담으셨는데 집에도 화분이 많아서 집에 있는 화분을 그리기를 추천해드렸다. 이번에는 모처럼 아들이 와서 그림을 그리고 있으니깐 엄마도 같이 그림하였다. 덕분에 고향집에 오면 그림그리는게 자연스럽게 당연히 해야할 좋은 일이 되었다. 그러면서 엄마와 아들은 그림이야기도 하고 같은 시간을 그리는 참으로 감사하는 그림그리기

시와와 선아.명길부부 네 방문하다

시와와 선아.명길부부네 방문하다 -2021. 4. 4 시골집에서 인사를 하고 전시장으로 와서 시와네를 만나서 같이 차를 마시고 송광면 시와네집으로 왔다. 하나로마트에서 장보기를 해서 나름 고기도 푸짐했는데 시와네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길 하면서 다 먹었다는거 이렇게 만나서 기쁘고 좋고 다행이고 하늘이도 하얀누리도 뽀땃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