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지누네이야기◀ 411

지누네 작은산행13-새해첫날 계양산에서 첫해를 보다-사진편

[다섯시 반에 일어나 새해 첫날이라고 떡국을 끓여먹고 계양산 입구부근 도로에 주차를 하고 산으로 올랐다 아직 사방은 어두웠고, 우리부부는 너무 일찍 나왔다고 웃었다] [계양산 정상에는 증말이지 사람들이 빽빽하였다 다들 새해 첫날의 새해를 보고싶은 것일게다] [우리 부부도 해돋이를 기다리..

지누네 작은산행13-새해첫날 계양산에서 첫해를 보다-글편

해뜬다!! 계양산 꼭대기에는 사람들이 한가득 있었는데 저 멀리 동쪽 관악산 너머로 해가 오르는게 주황색 한점이었지만 하하하~~ 내가 제일 먼저 소리쳤다 해뜬다!!! 모든 사람들이 다들 환호성을 내질렀다 아내도 사진좀 찍으라고 야단이었다 해가 뜨는 모습을 디카에 담기에도 손이 시려워서 버튼 ..

옛사람들의 송년모임에 다녀와서

옛사람들의 송년모임 오래전의 이야기가 되었다. 일군의 젊은 미술가들이 민중의 삶속으로 가는 여러가지 미술활동을 펼친것이... 그네들이 한꺼번에 잡혀들어가고 그 집단은 해체되었다. 미술운동 소집단 가는패. 서울민족민중미술운동연합. 후후~~ 서울민미련에 대한 나의 자긍심은 구치소에서 쓴 ..

지누네 작은산행12-아내와 함께 소래산 댕겨옴

계양산 가자고 하는 아내에게 소래산을 못가봤으니 소래산을 가보자고 해서 휭~~ 소래산 아래 시흥체육관 앞에도 차를 주차시키고 내원사로해서 정상을 올랐다가 청용약수터로 해서 내려왔다 그나마 길게 잡은 코스인데 시간은 별로 안걸리고 산도 부담없이 다녀올만하다 좋은거 하나, 내원사쪽으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마츠모토 기미꼬 님의 책을 읽고

콩나물 하나만 그려도 그림이 되요 -마츠모토 기미꼬의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을 읽고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벼가 가득한 논 한가운데에 있는 학교 울타리에서 미술시간에 그림 그릴 때, 내 그림을 들고 이렇게 그려야 한다고 반 아이들에게 설명을 했었는데 그게 지금의 내가 그림을 그리..

추석날 녹동항에 가다-사진모음

이번 추석에 시골집으로 가면 녹동에 가서 회를 사서먹자고 엄마아빠는 약속을 했답니다 녹동항 부둣가에 차를 대고 활어센터에 가서 회를 사고 바다도 보고 뭐 그러다가 시골집으로 갔습니다 할머니께서 저녁먹자고 언능오라고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집으로 갔습니다 전어회도 맛있고 도미도 맛있..

할머니할아버지의 새로운 식구

강아지 두마리가 시골집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강아지 엄마가 매일매일 할머니댁으로 와서 하루종일 자기 새끼들 있는 곳에서 지내다가 저녁이 되면 다시 자기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다른 새끼들은 멀리갔는데 이 두마리만 가까운 곳에 사니 날마다 와서 시골집 마당에서 지내다가 간다고 합니다 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