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분류 전체보기 6390

[수채화]고흥연작-율치 김철범씨댁

[수채화] 고흥연작-율치 김철범씨댁 -엄마, 아부지 제사준비에 내가 할일이 있어? -이따가 화영이가 온다고 했으니 ..됐어- 하신다. -그래 그럼 나 나갔다 올께-했다. 습관적으로 풍남가는 길로 들어섰는데 율치에서 차를 멈췄다. 예전에도 사진을 찍은 곳이라 이번에도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바로 그리기 위해 그림그리기 좋게 차를 세우고 동네 어느집 마당수도에서 물통에 물을 받아왔다. 고흥군 풍양면 율치리 매실은 거의 졌지만 풍경이 좋아 그린다. 길 건너편에 승용차 한대가 세워지고 사람이 내려서 그림그리는 내게로 온다. -저 위 새집은 안그리나요? -거기는 화면에서 벗어나서 안그리는데요. -우리집 안그리면 보고싶지 않아요-한다. ㅎㅎㅎㅎ 암튼 그리고 있는데 동네어르신이 차 옆 의자가 있는곳에 앉으..

고흥 리:피움 미술관 방문-강미라작가의 한지조형전시

고흥 리:피움 미술관 방문-강미라작가의 한지조형전시 -2022-3-24 -전남 고흥군 남양면 송정옥천길214 (옛 남양동초등학교) (가실분은 리피움미술관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인스타그램으로 알게 된 옛 남양동국민학교자리에 문을 연 리:피움 미술관을 갔다 여권주관장, 강미라한지조형작가 부부가 일궈놓은 멋진 공간이었다. 특히 강미라작가의 한지작품은 그냥 멋지다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멋진 작품들이라서 감동으로 울컥하였다. 말로하는 설명이 좋지 못하여 사진을 엄청 많은 사진중에 몇장을 올린다. 혹시 방문하실님들은 월.화 이틀은 쉬니깐 수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방문하시면 강미라작가의 멋진 작품세계도 보고 차를 마실수 있다. 입장료 대신 6천원을 내면 차와 커피를 마실수 있다.

송여사, 뒤안골 들길을 걸으시다

송여사님 뒤안골 들길을 걸으시다 2022-3-24- 아침 뒤따라가며 사진을 찍음 경숙이네 엄마가 오셔서 엄마랑 두분이서 같이 운동 가신다고 집을 나선다 집앞에서 갓점가든으로 가기전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빌어먹을 이놈의 핸폰카메라 지가 뭐 자동으로 뭘 찾아보겠다고 빨간 단추가 되서 찍지 않는다 그사이에 엄마는 이미 갓점가든 앞으로 이동하셔서 잠바 끄트머리가 찍었다. 뒤안골 들판 한가운데 , 먹곡으로 가는 농로길을 걸으신다. 엄마는 보행기를 앞버팀삼아 걷고 경숙이네 엄마는 곳곳하게 걸으신다. 나중에 되돌아 오는길에 말씀하시기를 허벅지가 찌릿 통증이 있다고 허리때문이라고 하신다. 나도 허리때문에 종아리가 아팠던게 생각이 났다. 앞산아래 우리밭을 농사짓는 지옹이네가 있어서 신작로길을 걸으셨다. 차가 다니는 길이..

[서울경기거미동] -2022년 3월 온라인 넷토드로잉 로즈풀후기

[서울경기거미동] 2022년 3월 온라인 넷토드로잉 로즈풀 후기 원문보기: https://cafe.daum.net/streetart/9gI0/225 3월 넷토는 스케치 후기 - 좋아하는 동물 그리기 3월 넷토는 스케치 후기입니다.제가 그동안 꽤 바빴나 봅니다.언제 후기 썼었나 찾아보니 2018년 양평 넷토 후기 쓰고....사실 넷토는스케치 단톡방에서 나온것도 모르고 있다가 ㅋㅋㅋ작년에 넷 cafe.daum.net 3월 넷토는 스케치 후기입니다. 제가 그동안 꽤 바빴나 봅니다. 언제 후기 썼었나 찾아보니 2018년 양평 넷토 후기 쓰고.... 사실 넷토는스케치 단톡방에서 나온것도 모르고 있다가 ㅋㅋㅋ 작년에 넷토를 온라인으로 한다고 하길래 찾다보니 단톡방이 없어졌더라구요 ㅎㅎ 노랑정원언니가 초대해주셔서 다..

[아크릴] 명자꽃바다-붉음

[아크릴] 명자꽃바다-붉음 고등학교 동창톡방에 성천이가 올린 '명자바다'라는 사진 명자꽃이 다 떨어져서 바닥이 붉은 사진이었다. 바로 다운받아 저장해놓고 여러날 묵히다가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하였다. 워낙 작은 사이즈라 조심스럽게 작은 붓으로 그려야 했다. 그렸기에 감사해라~!! 아무래도 봄이긴 봄인가 보다. 평소라면 꽃을 그리지 않는데 봄을 앞두고 있어서인가 꽃이라도 좋다.

[아크릴덧올림] 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아크릴덧올림] 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얼마전 마카로 그려 보았던 순천 월등면 계월마을의 복숭아 과수원, 2016년의 4월 9일에는 복숭아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다. 6년도 지나서야 겨우 붓을 들었지만 저번 마카로 그렸을 때처럼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 - 그림 잘 그리고 싶다.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했었는데 해서 오늘 지난번의 그림에 아크릴을 덧올렸다. 조금은 다행이다 싶다.

[페인터그림] 봄맞이-맥문동을 덮은 낙엽제거작업

[페인터그림] 봄맞이-맥문동을 덮은 낙엽제거작업 코럴페인터2020 -오일파스텔브러시로 그렸다. 채색은 심플워터로 해봤는데 아니다 싶어 레이어 삭제했다. 겨울내내 맥문동을 덮은 낙엽이불을 걷어내는 작업중이다. 이제는 날씨가 봄이 되서 낙엽을 걷으니 마치 동네미용실에서 봄맞이용으로 짧게 커트친거 같은 느낌이다.

[수채화]계월마을의 복숭아꽃 / 31*41cm / 종이에 수채/2022

[수채화]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얼마전 마카로 그려 보았던 순천 월등면 계월마을의 복숭아 과수원, 6년전의 4월 9일에는 복숭아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다. 새벽까지 술을 마신 친구들은 아직 꿈나라이고 자정 전에 이미 잠들어 버린 나는 이른 아침에 깨어 마을을 거닐었다. 계절은 바야흐러 봄이 가득했고 마을의 산비탈길을 돌면서 이 복숭아 꽃 핀 모습을 언제고 그려보리라 생각했다. 6년도 지나서야 겨우 붓을 들었지만 얼마전 마카로 그려볼때처럼 잘 되지 않았다. 어딘가 분명 잘하지 못했음이다. 하긴 윗열우물의 텃밭이 있는 장소를 네번이나 그려보았음에도 한번도 제대로 그려내지 못해서 ....망했네 했던 것처럼 말이다. 아 - 그림 잘 그리고 싶다. 내가 원하는 내그림을 그려내고 싶다.

제21회 개인전에 엄마의 전시장 방문

제21회 개인전에 엄마의 전시장 방문사진 -2022.3.7(월) -미담갤러리에 엄마와 막둥이, 매제 방문 오빠 전시장에 왔는데 문이 잠겨있어 -막둥이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랑 동생네가 전시장 왔어, 언능 가서 문열어주고 잘 설명해줘 - 다행하게도 갤러리 관장은 바로 옆 미술학원에 있어 부탁하였다. 엄청 좋아하심 ㅎ - 엄마의 반응을 물으니 답온거 그림그리신다고 하심, 내가 검사하러 간다고 했음 ㅋㅋㅋ -김관장이 엄마한테 고채파래트를 선물했다. 고마워라~! 엄마가 기분좋아 하셨어 - 막둥이가 전시장 방문사진을 올린 가족밴드에 댓글을 남겼다. 전시가 고흥에서는 조금 먼 광양이지만 엄마가 보러 오셔서 기분 좋아하니 나 또한 기분 좋고 감사하다. 오늘은 그래서 예스24에서 민화채색 하는 컬러링북 네권을 ..

[수채화] 산곡동연작- 빨간지붕과 공사중 아파트

이진우의 산곡동연작- 빨간지붕과 공사중 아파트 지금은 사람이 입주해 살고 있고 아래 상가에도 입주하고 있는 아이파트 아파트가 사진속 이때는 공사중이었다. 유광식 작가의 산곡동 사진 중 하나인데 인천in에 이 사진을 올렸기에 그림 그리겠다 하니 '잘 그려 주세요^^ 씁쓸한 풍경이지만요.' 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림사진을 톡으로 보내주니 '오호 벌써요! 멋지네요. 장면은 그렇지 않지만ㅠ'이란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이 장면이 결코 희망이 아니라 씁쓸한 사정을 가지고 있음이다. 이집도, 거미화실도 어디론가는 떠나가야 하겠지. 아파트를 분양받는 이들은 그냥 들떠 있을 시기기도 하겠지만 동네에 사는 사람으로는 애잔한 느낌도 있다. **이 그림은 23회 개인전의 메인그림이었고 전시후 이 풍경의 원본출처인 유광..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No War! 예술행동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No War! 예술행동 -2022-03-06 / 오후 2시 / 광주 518민주광장- 전시: 3월 6일 ~ 4월 30일 전시장소: 광주정신 메이홀 2F 주관: 전쟁반대시민연대, 생명평화미술행동, 메이홀&이매진 1. 주 홍 2. 홍성담 3. 임의진 4. 주라영 5. 고근호 6. 성효숙 7. 전정호 8. 천현노 9. 홍성민 10. 이소담 11. 노정숙 12. 한희원 13. 김해성 14. 이당금 15. 박태규 16. 김희련 17. 김화순 18. 권계영 19. 박 건 20. 서동환 21. 문희진 22. 박광수 23. 김현자 24. 김우성 25. 박성우 26. 이진우 27. 아산청년공동체 김선우 28. 햇살 29. 김온 30. 임경호 31. 최병수 32. 고선정 =================..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 전시설치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 전시설치 -2022. 3. 1 -미담관장님, 한명옥샘, 홍종환샘,나의하나뿐인 형, 그리고 나 새벽에 4시30분에 뚜왁-- 눈이 떠졌다. 평소처럼 일어나서 출발해도 되겠구만 거실에 앉아 노트북을 켜서 유튜브로 본다. 대선이 코앞이라 온통 관련 영상들이다. 막상 누군가로 정하니 대선관련 영상은 오히려 덜 보는데 신기하게도 넷플릭스를 지금은 볼 수가 없다. 아내가 끓여준 북어콩나물국을 먹고 자외선 차단제 열심히 바르고 출발한다. 여산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하고 차안에서 눈 좀 붙인다. 그러고 보면 차안에서 나는 좀 잘자는 편인가 눈 감았다가 떴는데 한시간이 지났다. 광양시 중마동 미담갤러리에 도착하니 눈이 열려있네. 김관장이 오고 수채화마을 홍종환샘, 한명옥샘이 오고 나의 하나뿐..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 전시도록과 배너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도록과 배너 열우물연작 / 산곡동연작 / 고흥연작 2022.3.1(화)-3.31(목) opening 3.1(화) pm 3시 미담갤러리 061.795.2807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청룡1길 8-1 (도록제작에 sky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와 무한애정을 보냅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그림이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려왔거나 그리고 있는 열우물마을, 산곡동 그리고 고향인 고흥을 그린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합니다. 미담갤러리가 넓지는 않아 많은 작품을 전시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열우물, 산곡동, 고흥의 풍경을 채워내고자 합니다. 전시마당을 펼쳐 준 미담갤러리 대표님, 전시에 도움을 준 후배 동환 그리고 조언을 해주고 응원을 해준 많은 님들 무엇보다 통풍으로 집콕중인 나를 챙..

ASL시즌13 -16강 진출자들

ASL시즌13 -16강 진출자들 어느새 시즌13이 24강을 겨루고 이제는 16강 진출자가 결정 되었다. 2000년대 초반 군대에서 막 제대한 00가 가르쳐준 스타크래프트(1) 당연하게도 00따라 저그를 하게 되었고 폭풍저그 홍진호에 안타까워하다가 투신 박성준에 환호하고 이제동, 김정우, 김명운, 김민철, 박상현, 임홍규를 응원하게 되었다. 이번 16강에는 저그7, 프로토스5,테란4이다. 많다고 마냥 좋은건 아니지만 암튼 이번에 저그중에 한선수가 우승하길 바란다.

[수채화]고흥연작-마을2

[수채화]고흥연작-마을2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 2021년 초여름 마을에 벽화를 하기 위해 벽보러 들렀는데 마음에 와 닿은건 바로 마을의 모습이었다. 길 옆으로 밭이 있고 집들도 있어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리게 될거야 하는 마음이었다가 ................해가 바뀌어 그렸고 다시 그려본다. 그런데, 원하던 방식으로 표현하지 못하였다. 고흥을 고흥의 마을을 고흥의 투명한 햇살이 닿은, 살랑거리는 바람이 어루만져주는 풍경을 내안에서 나오려는 고흥의 풍경을 그리고 싶다. 화우께서 핑크 연보라 노랑 회색을 추천한다. 그렇네 핑크를 미중년의 상징, 핑크를 써야지 ㅎㅎㅎㅎ

[수채화]고흥연작-마을1

[수채화]고흥연작-마을1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 2021년 초여름 마을에 벽화를 하기 위해 벽보러 들렀는데 마음에 와 닿은건 바로 마을의 모습이었다. 길 옆으로 밭이 있고 집들도 있어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리게 될거야 하는 마음이었다가 해가 바뀌어 그리게 된다. 올해 다시 봉동마을을 가보려고 한다. 올해에 가게 된다면 지난해 그린 벽화가 있는 마을이다는거. 봉동마을을 몇 더 그려보고 싶다. 생각해보니 고향집이 있는 등암마을도 또 사진으로 많이 담아 둔 과역 석천마을도 정말 생각해보면 고흥의 마을들은 그리면 그림이 된다는거 어떤 아름다운 마을도 그리지 않으면 그림이 아니라는거. 이번에 봉동마을을 그리면서 형태와 색채는 가급적 자유롭고자 했는데 아직은 좀더 이에 대한 노력을 해야겠다. 지금은 자유로운 색채와 ..

거미동 2022년 2월 넷토드로잉 공지-산곡동 '거미화실'

거미동 2022년 2월 넷토드로잉 공지 -산곡동 '거미화실' 언제: 2022년 2월 네번째 토요일(2/26) 12시 (오자마자 같이 점심을 먹죠) 어디서: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거미화실(부평구 마장로319번길 41) 모이는곳: 7호선 산곡역 2번출구에 20미터 직진 '조마루 감자탕'(메뉴는 다양해요) 참석예정: 회비: 1만원(점심값 및 차한잔...쪼끔 모자란건 각출, 혹은 가위바위보) 참가조건: 코로나 2차접종 완료 준비물: 그림그릴 도구와 종이 (그냥 오셔도 색연필과 종이를 쓸수있게 해드립니다) 거미화실 개소식 겸해서 넷토드로잉 모임을 가졌던게 2019년 2월이었으니 어느덧 3년이 흘렀네요. 전철역이 생겨서 길설명이 단순해졌어요. 이번 2월 거미동 넷토드로잉은 온라인이 아닌 모여서 하는 시간입니다...

2021년 이진우 개인전 및 단체전참여 기록

제19회 개인전 '고흥연작전 ' / 고흥을 담다 /2021.2.15~4.30 제20회 개인전 '산곡동연작' / 미담갤러리 /2021.4.24~4.30 수채화마을제주전 / 서귀포예술의전당/2021.4.26~5.3 미술공동체 하랑창립전 / 미담갤러리/2021.5.24~5.31 인천,인문의풍경 / 가온갤러리/ 2021.824~8.29 제6차 연안환경미술행동/ 월미도, 제물포갤러리 3공간 / 2021.9.2~9.10 인천평화축제-평화깃발전 / 인천아트플랫폼 /2021.9.3~9.4 미술공동체 하랑전/ 광양홈플러스갤러리 /2021.10.4~10.30 제2회 고흥천사회전/ 남포미술관 /2021.10.20~10.31 제32회 조미회전 / G&J갤러리/2021.10.27~11.1 공감이공감했다전/ 부평생활문화센터/20..

[수채화]산곡동연작-산곡동옛모습

[수채화]산곡동연작-산곡동옛모습 산곡동은 일제강점기 시절 대륙침략을 위하여 부평동 일대에 군수공장을 지으면서 이에 필요한 노무인력 거주지로서 조선영단주택을 통하여 대규모 주택단지를 만들었다. 왼쪽 하단의 공장처럼 보이는 곳은 그야말로 밀집주택이고 화장실도 건물 끝부분에 하나씩 있다. 여기는 지금도 밀집되어 있다. 가운데와 우측의 주택들은 ㅁ(미음)자형 주택인데 이런 주택은 지금도 동네에 있다. 저기 화실있는 자리의 주택도 내눈에는 한눈에 보인다. 산곡초등학교 자리는 중간에 조금 어둡게 묘사된 자리이다. 이 뷰는 동일아파트 뒷산에서 내려다본 풍경인데 지금은? 당연하게도 높다란 아파트에 다 가려져서 이런 모습은 상상할수도 없다. 저기 공장이 있거나 빈터에 가까운 곳은 지금의 청천동인데 현재 청천동은 대체로 ..

[수채화]고흥연작-초록길따라

[수채화]고흥연작-초록길따라 내감성의 원천인 고향 고흥의 풍경인데 하도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으로 담는 바람에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도화면의 어디일거 같으다. 화옥항을 사진찍으러갔다가 돌아나오다가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나중에 알게되면 전혀 다른곳일수있어서^^ 그냥 고향의 풍경이라고해야지.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풍경이다 (2024년 1월 2일, 로드뷰를 통해서 확인했는데 구암로길에서 보이는 가화리 동네이다. 저 길 건너편에는 마을이 있는데 아마도 가화리 지등마을의 작은마을인듯하다. 암튼 장소를 로드뷰로 확인해서 기쁘다) 저 길로 쭈욱 시선이 따라 가면 언덕 위에 창고로 보이는 건물과 사람이 사는 집의 지붕이 살짝 보인다. 하루종일 거실에서 그림만 그린것은 아니다. 붓질 조금하다 폰보다가, 노트..

REOPEN 가온갤러리 초대전 '인천, 인문의 풍경' 전시

REOPEN 가온갤러리 초대전 '인천, 인문의 풍경' 전시 전시: 2022.2.8(화) ~02.26(토) 장소: 가온갤러리(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2F) 온라인전시: 2021.8.24(화)부터 유튜브채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쉼이랑TV' 지난해 가온갤러리에서 했던 전시인데 올해에 재전시를 하게 되었다. 오늘 디피는 같이 전시하는 충의형이 해줘서 멋지게 잘 걸었다. 정식 오픈은 다음주'화요일(8일)부터'이고 그전에는 공사중이라 문열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내작품만 내걸은 [이진우-동네에서 그림그리기]부스이다.

제3회 인천어반스케치展 작품설치

제3회 인천어반스케치展 작품설치 . 전시설치: 2022.2.4 10:30~12:00 전시기간: 2022.2.4(금)~2.15(화) 전시장소: 인천 연수구 스퀘어원4층 갤러리 참여작가: 고재영, 곽병세,김미숙,김애란,김의정,김필주,류은녹,백운곡, 신완식,양영숙, 윤지순,이인자,이진우,조수정,최인영,황애란-16명 인천어반스케치전은 밴드를 퉁해서 어반스케치를 같이 해온 이들의 전시이다. 나는 왜 어쩌다 이 밴드에 가입했고 결국은 전시를 하게 되었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어반스케치를 하는 이들의 마음을 옹호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누구나 화가임을 접근하기 쉽게 해주는 것은 어반스케치의 장점이고 더욱 전파되어야 한다. 나의 그림이 어반스케친가는 딱 그렇다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대상을 보면서 담아보려는 마음은 소중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