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 먕이 선물? -2020.11.25 -프러시안, 크림슨, 노랭드보통 노랭드보통이 왔다. 귀염이쁨한 봉투를 가지고 이것저것 과연 묵어야 하나 싶은 묘한 과자들과 등장하였다. 그리고 그림하다 무릎 시리다는 핑계를 대고 집으로 갔다. 먕이선물은 담주까지 무사할지는...ㅋㅋㅋ 오징어 건조하는 바닷가 프러시안의 미니 정사각 시리즈는 참 좋다. 크림슨도 유년의 자화상을 마치고 자매를 연필로 묘사하였다. 묘사 속도가 빨라진 대신에 디테일을 적당히 눙치었는데 적당히 필요한 흐름이다. 프러시안도 크림슨도 사절지정도의 크기의 그림을 함 해보는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