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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화실이야기] 먕이 선물?

[거미화실이야기] 먕이 선물? -2020.11.25 -프러시안, 크림슨, 노랭드보통 노랭드보통이 왔다. 귀염이쁨한 봉투를 가지고 이것저것 과연 묵어야 하나 싶은 묘한 과자들과 등장하였다. 그리고 그림하다 무릎 시리다는 핑계를 대고 집으로 갔다. 먕이선물은 담주까지 무사할지는...ㅋㅋㅋ 오징어 건조하는 바닷가 프러시안의 미니 정사각 시리즈는 참 좋다. 크림슨도 유년의 자화상을 마치고 자매를 연필로 묘사하였다. 묘사 속도가 빨라진 대신에 디테일을 적당히 눙치었는데 적당히 필요한 흐름이다. 프러시안도 크림슨도 사절지정도의 크기의 그림을 함 해보는게 좋겠다.

[거미화실이야기] 허니순살 순삭으로부터

[거미화실이야기] 허니순살 순삭으로부터 -2020.11.17 -프러시안, 크림슨, 노랭드보통 치킨을 먹자고 한다. 나도 치킨이 땅긴지 며칠 되었는데 교촌치킨에 전화를 하니 화실이죠? 한다 크림슨이 오고 프러시안이 오고 노보가 오고 치킨이 오고 그런데 사진한장 남기지 않고 순살은 순삭!! 오늘도 그림그리는 거미화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은 유하!!! 하트 팡팡 날리고 싶은 유하 코로나때문에 가보지도 못하고 화실 오지도 못하고 그래도 유하는 엄마와 함께 화실을 꾸준히 다녔다는 것은 진실!!

[거미화실이야기]-거미화실은 스륵스륵

[거미화실이야기]-거미화실은 스륵스륵 -2020.10.13 -먕. 크림슨, 프러시안 서류만드느라 정신이 없어서 무얼하는지도 못봤는데 각자가 올려준 그림이다. 너무도 잘한다. 크림슨의 오일파스텔 크림슨은 새로이 오일파스텔이 재밌다고 한다 먕은 이제 수채화로 바닷가를 그리기 시작했다 프러시안의 정사각형시리즈는 계속되고 있다

[거미화실이야기]-오랫만의 화실

[거미화실이야기]-오랫만의 화실 -2020.9.22 -먕. 크림슨, 노랭드보통, 프러시안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들어서서 거미화실은 멈춰섰다가 2단계로 낮춰지면서 다시 모였습니다. 먕이는 드디어 전탱글 크림슨은 자화상 수채화를 프러시안은 정사각형시리즈를 이어가고 노보는 젠탱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어서 화실은 쉽니다. 여전히 야근야근하는 응고체......추석 잘 보내람!!

하늘.누리네가족 -부평역사박물관 전시관람했어요

하늘누리네가족 부평역사박물관 상설전시장 관람 -2021-02-11 설 연휴 첫날 울가족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갔습니다. 이 블로그에도 저번에 글 올렸다시피 역사박물관 상설전시장에는 제 그림도 포함해서 전시중이거든요. 해서 가봐야지 하다가 설명절에도 전시를 하고 있다고 공지되어 있어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더니 정아샘과 민환샘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제그림이 전시된 상설전시실에 들러서 전시를 보고 설명도 듣고 사진을 찍고 2층 특별기획전시 「부평시장, 시대를 사고 팝니다」도 돌아보았고요 2층 회랑에서 하는 전시도 보았습니다. 민환샘이 2층 카페에서 음료수도 쏘셨구요 우리는 다같이 유하의 성장, 이쁨, 사랑스런 사진들과 춤추는 영상을 봤습니다. 글구보니 이곳 블로그에서 지누네 이야기는 이제 명절에만 하나 ..

[수채화] 뒤안골 들길 걷기

[수채화] 뒤안골 들길 걷기 인천으로 올라가기 전에 종로약국으로 갔다. 일요일에도 9시에는 문을 연다고 하여 내차로 읍내로 갔더니 약국문을 아직 열지 않아서 집으로 왔다. 평상에는 인0이네 엄마가 앉아 계신다. 엄마가 서둘러 김치와 사골국물 얼린걸 주신다. 차에 싣고 인천으로 올라오려고 갓점닭집 앞 도로에서 네비를 켜고 있는데 두분이서 보행기로 뒤안골 들길을 천천히 걸으신다. 출발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인천으로 올라와서 그림해본다. 엄마 건강....도 좋고 통증만이라도 꼭 없으시길 바란다.

[과역면] 고흥공정여행 방문자센터 추가벽화

고흥공정여행 방문자센터 추가벽화 일시 및 기간: 2021.02.05 장소: 전남 고흥군 과역면 조가비촌구역내 지난해 했던 과역 공정여행방문자센터벽화 벽화를 마친후에 보완작화를 했었는데 그럼에도 추가요구가 있어서 해를 넘겨서 벽화를 추가하게 되었다. 후배 은미가 와주어 한쪽을 맡고 내가 한쪽을 맡아 작업해서 그나마 하루일로 마치게 되었다.

[수채화]우리산 소나무

[수채화]우리산 소나무 아부지 산소는 우리산에, 우리밭에 바로 위에 있다. 아부지 살아 생전에 우리밭은 가을이면 당근을 심거나 무를 심었는데 흙이 포슬포슬해서 당근이 엄청 잘 자랐다 햇빛이 잘 드는 자리라서 무가 엄청 잘 자랐다 이제는 매실나무를 심어 매실을 따기도 하지만 흙 좋은 만큼 잡초도 어마어마하게 잘 자란다. 그 밭가 산으로 아부지가 쉬고 계시는데 아부지 뵈러 가믄 푸른 하늘 아래 소나무가 있다. 과역 공정여행방문자센터 추가벽화를 끝냈기에 편안한 마음올 아부지 뵈러갔다. 안녕, 아부지....는 맑고 푸른 하늘을 이마에 대고 소나무들을 등에 기대어 웃고 계셨다. 설날보다 좀 미리 왔다고 코로나라고 하믄서 잎새주도 한잔 두잔 드렸다.

[수채화]급지석 부근 고흥천

[수채화]급지석 부근 고흥천 고향집에서 나와 냇가를 따라 급지석으로 갔다. 어린 시절에는 멀었던 곳인데 지금에선 27번 국도 등암교 아래가 급지석이다. 조금 더 가니 장전마을이 가까워진다. 논둑에는 봄까치꽃이 피었다. 되돌아오는 길 냇가를 본다. 지난달에 포크레인으로 냇가를 길처럼 닦아 놓았다. 앞산의 옆에 논이었던 자리는 나무들이 가득찼다. 고향집에 오면서 스케치북을 가지고 왔기에 마치 숙제하듯 붓질한다. 사실 숙제보다 그려야 사는 병에 걸렸을라나. 그림이야 잘 그리지 못해서 별로일때도 많지만 ㅋㅋㅋㅋ

[전남 무안]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5(품바)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5(품바) 기간: 2020.12.3~2020.12.20 요청: 일로읍경관개선추진위, 한국농산연구소 벽화진행제작: 거리의미술 참여: 마을주민, 추진위 무안 일로는 품바의 고장으로 이번 벽화에도 품바가 벽화의 내용이길 요청했다. 품바의 상징적 이미지를 담기로 하였다. [품바와 각설이] 품바와 각설이, 같을까 다를까? ‘각설이’가 떠돌이 생활을 하며 춤과 노래로 음식을 구걸하던 걸인을 뜻한다면, ‘품바’는 각설이타령 후렴구에 등장하는 의성어로 입으로 뀌는 방귀라 하여 ‘입방귀’라고도 한다. 각설이는 ‘깨달음을 전하는 말(覺說理)’이라는 불교용어로 밥을 동냥하던 탁발승려가 시초라는 설, 백제 멸망 후 나라 잃은 설움에 장터를 돌아다니며 타령을 부른 유민들이 기원이라는 설 등이 나뉘나 ..

[수채화]산곡동연작-골목이야기1

[수채화]산곡동연작-골목이야기1 드뎌 산곡동 연작 열번째-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한 산곡동 연작이 2월이 들어서 10번째 그림이 이거다. 지난번 강남수족관이라는 이름으로 그린 그림이 바로 이자리인데 여기서 이야길 나누는 사람들을 그리고 싶어서 바로 이어 그렸다. 저번 그림이랑 이번 그림이 그게 그거 같지만 이건 사람이 있다. 계절도 다르다. 어서 날이 따뜻해지고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시절이 와서 사람들이 만나고 깔깔거리며 이야기 나누는 날이 오길 희망한다.

[전남 무안]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4(채련곡)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4(일로시장) 기간: 2020.12.3~2020.12.20 요청: 일로읍경관개선추진위, 한국농산연구소 벽화진행제작: 거리의미술 참여: 마을주민, 추진위 연꽃에 관련된 이미지를 담아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연꽃을 그린 벽화가 몇군데 담겨있다. 그리고 허난설현의 채련곡(연밥 따는 노래) 시를 새겨 놓았다. 무안회산백련지 일로읍 복용리에 소재한 회산 백련지는 10만여평으로 일제의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축조되어 인근 농경지 젖줄 역할을 해왔다. 동양 최대의 백련 서식지로 번성한 것은 인근 마을 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가 심었는데 그날 밤 꿈에 하늘에서 학이 12마리가 내려와 앉아 흡사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과 같았다. 이후 정성을 다해 연을 보호하..

[수채화]산곡동연작-강남수족관

[수채화]산곡동연작-강남수족관 산곡초등학교 정문에 서서 보자면 덕화원(중화요리: 검색하면 나옴)가는 길이기에 큰길에서 화실로 걸어오는 길에서는 이 자리에서 이렇게 보는 일이 많다. 그리고 사진도 매번 찍는 편이다. 강남수족관은 지금은 꽃과 열대어를 팔지는 않고 주로 여러가지 잡곡을 판매하고 있는데 산곡동 출신들은 강남수족관을 어린 시절 기억속의 가게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 골목의 가게들은 예전같으면 무척 번화가의 와글거리는 거리의 가게였겠지만 지금이야 문을 열고 방앗간도 문을 열기야 했지만 딱히 사러온 사람이 있는걸 본적이 없다. 백마극장은 혹시리도 무너질지 모른다고 아예 가까이 가지말라고 휀스를 쳐 놓았다. 신기하게도 저기 트럭을 지나서 좀더 들어간 곳에 덕화원이 있는데 시간을 맞춰서 좀 일찍 가야 한..

[수채화]산곡동연작-나무

[수채화]산곡동연작-나무 화실부근 산곡동행정복지센터 옆 경충철물 뒷집 대문가에 있는 나무이다. 이집은 00한의원이었는데 지금도 그럴싸하지만 당시에는 으리으리한 집이었지 않는가 생각든다. 왜냠 한의원에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엄청 으리으리지 않는가 물론 마당이 큰것도 아니지만 부근의 집들의 형태를 보면 그렇다는 것이다 지금이야 빈집을 지키고 있는 이 나무만 살아 있다. 골목에서는 이 나무만 시선에 잡힌다.

[수채화]뜨개질

[수채화]산곡동연작-뜨개질 화실 부근 청소년들과 벽화를 그렸던 골목 화단이 크게 자리한 바로 그 옆 골목 초입에는 늘 두분 아니면 세분의 어르신이 계셔서 담소를 나누시는 자리인데 사진을 찍는 이 시간에는 한분만 뜨개질 중이시고 옆의 의자는 초록색 실이 올려져 있었다. 아마도 골목집식당에서 밥먹고 화실로 오는 중에 보고 언능 사진으로 담았다가 이제서야 그림으로 다시 담는데 보여드릴만한 그림이 되지 못해서 아쉽네. 지금은 겨울이라 아무도 나오시지 않지만 다시 봄이 오고 날이 풀리고 골목에 앉아 이야길 나누시는 조금만 살짝 더운 그런 시절이 오기를 기다린다.

[전남 무안]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3(일로정미소)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3(일로정미소) 기간: 2020.12.3~2020.12.20 요청: 일로읍경관개선추진위, 한국농산연구소 벽화진행제작: 거리의미술 참여: 마을주민, 추진위 일로정미소는 어떤 곳이 빠지면서 그 자리를 대신 꿰찮 벽면이다 나 어린시절만 하드래도 정미소라면 동네에서 제일 부자였는데 이 일로 정미소는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살림집 같으다 할머니랑 할아부지께서 사시는데 할머니께서 돈 줄테니 집 안쪽 담벽에도 벽화를 해달라고 하셨는데 바깥쪽은 그대로 하게 하고 안쪽은 따로 페인트칠만 하시라 말씀드렸다 우리야 일정도 있어서 칠만 따로 사람부르면 그래도 비싸지는 않을거 같다 도로쪽 벽면은 청소를 어렵지 않게 마쳤는데 과외로 하기로 한 옆벽은 청소부터 엄청난 체력을 요한다 지금까지 한번도 페인트..

[전남 무안]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2(공원길)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2(공원길) 기간: 2020.12.3~2020.12.20 요청: 일로읍경관개선추진위, 한국농산연구소 벽화진행제작: 거리의미술 참여: 마을주민, 추진위 1년전에 하자고 했던 벽이다. 시안디자인도 1년전에 마쳐놨기에 더욱 더 하고 싶었던 벽이다. 내일은 일로성당 입구 공원길주택에 주민들과 함께 벽화작업을 한다. 벽화래야 칼라도색위주이지만... 암튼 내일을 기대한다. (작업당시 메모) 오늘은 일로성당 입구 공원길주택에 주민들과 함께 벽화작업을 하였다. 윤서.건.희서와 두엄마들과 두수녀님까지 참여하여 붓질을 함께 해주셨다. 사는 집의 가족이 함께하니 더욱 좋다. 결과도 산뜻하니 좋으다. (작업당시 메모) 진행된 사항과 결과물을 아래에서 보실수 있으리라. 거리의미술은 함께하는 미술작업에..

[전남 무안]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1(프롤로그)

일로읍 경관개선 벽화그리기-1(프롤로그) 2019.8~2020.11 한국농산연구소/ 거리의미술 8월 어느 더운날의 오후 무안일로읍의 어느 장소를 알려주면서 벽화의 견적서를 요청하는 통화를 하게 되었다. 그날은 왜인지는 모르지만 의욕이 생겨서 새벽에까지 '일로마을의 소소한 이미지'라는 벽화기획서를 작성하였다 여기에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과 거리의미술 소개, 사례, 아울러 일로벽화의 제작재료,제작인원,공정,제작비용을 포함한 제안서를 보내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색채계획 중심의 벽화 시안디자인을 보내고 좋다고 하여 11월경에 벽화작업을 하기로 했다..............................가 하지 못하고 해를 넘기고 장소가 늘어나고 장소가 바뀌고 하였다가 코로나가 전세계를 덮..

[수채화]산곡동 골목에서

[수채화]산곡동 골목에서 이사를 오면서 예전집의 장롱속에 쳐박혀 있었던 스케치북이 존재를 드러냈다. 종이 맷수는 많으나 묵어서 붓질을 하면 종이가 들떠서 꽤 별로다. 83년 1월 10일인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입시, 실기시험에는 바로 이런 종이가 지급되어서 나처럼 덧칠위주의 수채화하는 입시생들은 애좀 먹었다 반대로 같은 화실 운호처럼 거의 한번만 칠하는 타입은 그나마 괜찮았을 것인데 막상 수석으로 입학했단 조미의 경우는 수채화하는 데 1/3정도가 덧칠이 떡칠이 되dj었다고 했다. 입시는 입시라 치고 암튼 이 종이는 별로다. 그래도 언능 다 써버려야지. ㅎㅎㅎ 산곡동 골목이다. 행정복지센터 부근 경충철물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풍경이다. 높은 집들이 없으니깐 날 좋으면 골목으로 투명한 햇빛이 가득하기..

[충남 청양] 청신여중 '음악과 함께 청신' 벽화그리기

청신여중 '음악과 함께 청신' 벽화그리기 일시: 2021.1.6~8 장소: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신여중 작화: 거리의미술 음악 관련 다양한 활동을 가지고 있는 청신여중을 표현한 벽화이다. 이 디자인은 교장선생님의 강력한 의지로 탄생되었다. 아이들의 활동을 매우 잘 담았다. 이 벽화가 1층 입구 로비에서 보이는 자리에 있어서 학교에 오시는 분들은 타일벽화보다 이 그림을 더 많이 보게 되실것이다.

[충남 청양] 청신여중 '내사랑 청신' 타일벽화 완성

청신여중 '내사랑 청신' 타일벽화 완성 내사랑 청신-타일벽화완성 일시: 2021. 1. 4~6 장소: 청신여중 과학실 앞 벽면 부착시공: 거리의미술(루시퍼,동화책,니나노,아그리고) 시안디자인: 동화책 (1월 4일 작업후기) 올해의 첫번째 현장작업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날에 여중 친구들이 그렸던 타일그림을 오늘 부착하였습니다. 계단을 오가는 친구들에게 니그림 찾아봐 하면 금새 찾아냅니다. 하기야 51매의 그림 중에 자기 그림 찾는 것은 쉽겠지요. 오늘은 타일그림을 부착했고 내일부터는 깬타일 작업을 합니다. 오늘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맛있는 커피를 주셨습니다. 작업하는 곳에 석유난로를 설치해주어 찬기운 없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1월 5일 작업후기) 청신여중은 청양읍내에서 언덕위에 위치해서 바람이 좀 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