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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868

[수채화] 선녀바위-갈매기와 그아래 핸펀하는 사람

[수채화] 선녀바위-갈매기와 그아래 핸펀하는 사람 선녀바위-갈매기와 그 아래 핸펀하는 사람 /21*29.7cm /2018.3 /종이위에 볼펜 후 담채 선녀바위를 그리려고 하는데 갈매기가 턱하니 나도 모델이야 한다그래 갈매기부터 스케치하는데 중간에 남자사람1인이 선녀바위 중간에 턱하니 올라가 ..

[네임펜 그림] 열우물은 해체중

[네임펜 그림] 열우물은 해체중 문이란 문은 죄다 깨져있어 아무집이나 들어가서 집안의 곰팡이 슨 벽지를 보고 창밖의 풍경을 보았다. 지붕들도 슬레트는 다 걷어서 지붕대신 각목만 보이는 집도 있다. 문도 없는 집들을 고양이처럼 쏘다니다 바닥에 수북히 깨어져 있는 유리조각에 마음의 발가락이 날카롭게 찔리기도 한다. 피.....보다 더 쓸쓸한 검정색으로 선을 긋는다. 다 깨어지고 부서지고 만신창이 열우물 아픈사람처럼 조심스럽게 만지고 부드럽게 펜을 긋는다. 열우물의 풍경 오전중에 하다가 멈춘 거 저녁에 다시 시작해서 지금 마쳤다. 담채도 잠시 생각했지만 그냥 펜질로만 마치려고 집중해가며 펜선을 넣었다. 담채를 해도 좋을거 같지만 안하는게 지금처럼 더 좋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열우물은 내게는 그려지는 그리기 전..

넷토스케치-재미랑에서 재미로를 보다

넷토스케치-재미랑에서 재미로를 보다 일시: 2018.2.24 장소: 명동역 부근 재미로의 재미랑 참여: 로즈풀, 스테피, 왕거미, 수산, 노란정원 오랫만에 ...아니 한달만에 넷토스케치 원래 네번째토욜에만 하는 것이니 오랫만이랄것도 없지만 암튼 오랫만에 넷토스케치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넷..

[점묘드로잉+담채] 고흥연작-호동의 농가

[점묘드로잉+담채] 고흥연작-호동의 농가 호산에서 읍내로 갈때 재넘기 전 오른쪽에 저수지가 보이는데그 저수지 바로 아래에 있는 농가주택이다.이 집과 저 길은 예전부터 그리고 싶어했는데오늘에야 사진을 찍고 자르기 해보기 그림같은 구도가 잡히었다.그래서 풍남항을 스케치마치..

[네임펜] 열우물연작-나무가 있는 열우물길

[네임펜그림] 열우물연작-나무가 있는 열우물길 열우물연작-나무가 있는 열우물길/ 26*18cm / 2018.2.1 / 아르슈에 네임펜 여전히 동네는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다. 아직 치우지는 않는데이제는 빈집뿐이라 더이상 쓰레기들이 버려지진 않겠지. 상록수를 끼고 왼쪽으로 돌면 소방도로 오르막 길..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열우물연작-보안등/ 26*18cm / 2018.2.1 / 아르슈에 네임펜드로잉 후 담채 이 보안등은 밤에 불을 켜는 일에 퇴직을 코앞에 두고 있다. 쉬면 버려져 버린다고..... 이 마을의 집들도 이제는 서로 이야기 나누지 않는다. 심장이 파헤쳐진 마을. 작년 여름에 받은 스타벅스 카페라떼, 카톡선물함에 저장되어 있던거 겨울인 오늘에서 마신다. 커피를 대화가 아니라 혼자서도 보내는 공간으로 설정한건 탁월하다. 테이블이 그림그리기 좋다. 드로잉은 여기까지 배경부터 옅게 담채한다. 스케치 위에 담채 올리다. 집근처라 동네를 가끔 가는데 가서 볼수록 애잔스산한 마음이다. **이 그림은 2022년 12월 십정1동 주민자치회에 기증하였고 개인소장되었습니다.

[수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담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30*21cm / 2018.01.16 / 종이위에 드로잉후 담채 이 동네에서는 어디서나 등대가 보인다.등대오름길에서 본 풍경찍을때는 못보던 것들이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보인다. 논골카페에서 선긋기하는데 바로 뒤에 네..

[수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해맞이길

[수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해맞이길 묵호등대가 보이는 해맞이길/ 26*18cm / 2018.01.16 / 아르슈에 수채 지특사업* 정산서를 제출하고나만의 휴가로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인근 논골담길로 벽화를 보러왔다.낮에본 풍경을 그리려는데 이 논골게스트하우스에는 스케치북을 비스듬하게 세울곳..

열우물연가 오픈식 & 열우물연작 전시회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연가' 특별전시회 및 이진우의 열우물 연작 전시회 전시기간: 2017.11.21~2018.2.25 전시장소: 인천 부평구 굴포로151 / 부평역사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 및 2층 갤러리 [1층 특별전시회 장에 벽화로 그려진 열우물마을 / 동화책,루시퍼,니나노와 함께 작업함 ] 오픈식..

[수채화]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

[수채화] 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 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26*18cm /2017.7 / 아르슈에 수채화 2017.07.22-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 열우물 화실 앞 골목설이 오기 여러날을 앞두고 남도방앗간에서는 떡국을 뽑는 수증기가 뿌연하고청소년들의 연탄나눔봉사소리 시끌짝하여 골목길에 쌓인 눈위로 구른다. ] *이 작품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기증하였고 상설전시중입니다

[수채화]열우물연작-화실이 보이는 풍경

[수채화]열우물연작-화실이 보이는 풍경 2017.07.15-비가 올듯 안오는 날, 분노의 펜질과 붓질 오늘은 토요일거미동의 만리가압장벽화 비온다고 해서 그래서 작업을 쉬기로 했는데 비가 별로 안온다. 승질난다. 에잇 씨 ㅡ잉 분노의 펜질로 열우물 화실을 담는다. 큰애 왈 색칠하랜다. 그래서 분노의 붓질로 색을 올린다. 내일은 만리가압장벽화.반드시 해야한다. --------------------------- 여기 담긴 곳은 거미화실이 보이는 장소이다. 날마다 날마다 대하는 곳이고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곳이다. 이곳에서 나가는 날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한다. 여기저기 조사하듯 그리지는 말고 내마음이 땡기는 곳을 중심으로 그리자!! 이 펜은 스테들러 라이닝펜이다 스케치가 이렇게 되었다. 집에서 채색!! ..

[네임펜그림] 열우물연작-나무보안등

[네임펜그림]열우물연작-나무보안등 열우물연작-나무보안등 /18*26cm /2017.7 / 아르슈에 네임펜그림 2017.07.09-비가 오지않는 장마철 분노의 네임펜질 어제 만리가압장벽화 비온다고 했는데 그래서 벽화 쉬기로 했는데 비가 별로 안왔다. 오늘도 비온대서 벽화안하는데 비가 안온다. 억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