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드로잉 드로잉- 이태원에서 거미동 넷토스케치, 이번달에는 이태원이었다. 오전에 후배 병하의 그림책 원본그림 보러 인사아트센터 간김에 미림화방에 들러 크래프트 120g 한권을 샀다 채색은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드로잉만 하려고 덕분에 이번 넷토는 막 스케치만 하였다. 난생 처음 이태원 가..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3.25
[수채화] 선녀바위-갈매기와 그아래 핸펀하는 사람 [수채화] 선녀바위-갈매기와 그아래 핸펀하는 사람 선녀바위-갈매기와 그 아래 핸펀하는 사람 /21*29.7cm /2018.3 /종이위에 볼펜 후 담채 선녀바위를 그리려고 하는데 갈매기가 턱하니 나도 모델이야 한다그래 갈매기부터 스케치하는데 중간에 남자사람1인이 선녀바위 중간에 턱하니 올라가 ..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3.14
[수채화]고흥연작-유자마을 풍경 [수채화]고흥연작-유자마을 풍경 유자마을풍경 /26*18 /2018.3 /아르슈위에 수채 고향인 고흥군 고흥읍 고소리에는 유자나무를 많이 심는다. 신촌마을은 유자나무 안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유자나무 단지가 많아지면서 이제는 경남 남해안쪽에서도 유자를 심으면서 전체적으로 가격..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3.03
[네임펜 그림] 열우물은 해체중 [네임펜 그림] 열우물은 해체중 문이란 문은 죄다 깨져있어 아무집이나 들어가서 집안의 곰팡이 슨 벽지를 보고 창밖의 풍경을 보았다. 지붕들도 슬레트는 다 걷어서 지붕대신 각목만 보이는 집도 있다. 문도 없는 집들을 고양이처럼 쏘다니다 바닥에 수북히 깨어져 있는 유리조각에 마음의 발가락이 날카롭게 찔리기도 한다. 피.....보다 더 쓸쓸한 검정색으로 선을 긋는다. 다 깨어지고 부서지고 만신창이 열우물 아픈사람처럼 조심스럽게 만지고 부드럽게 펜을 긋는다. 열우물의 풍경 오전중에 하다가 멈춘 거 저녁에 다시 시작해서 지금 마쳤다. 담채도 잠시 생각했지만 그냥 펜질로만 마치려고 집중해가며 펜선을 넣었다. 담채를 해도 좋을거 같지만 안하는게 지금처럼 더 좋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열우물은 내게는 그려지는 그리기 전..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2.28
넷토스케치-재미랑에서 재미로를 보다 넷토스케치-재미랑에서 재미로를 보다 일시: 2018.2.24 장소: 명동역 부근 재미로의 재미랑 참여: 로즈풀, 스테피, 왕거미, 수산, 노란정원 오랫만에 ...아니 한달만에 넷토스케치 원래 네번째토욜에만 하는 것이니 오랫만이랄것도 없지만 암튼 오랫만에 넷토스케치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넷..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2.25
[점묘드로잉+담채] 고흥연작-호동의 농가 [점묘드로잉+담채] 고흥연작-호동의 농가 호산에서 읍내로 갈때 재넘기 전 오른쪽에 저수지가 보이는데그 저수지 바로 아래에 있는 농가주택이다.이 집과 저 길은 예전부터 그리고 싶어했는데오늘에야 사진을 찍고 자르기 해보기 그림같은 구도가 잡히었다.그래서 풍남항을 스케치마치..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2.18
[드로잉 후 수채화]고흥연작-풍남항 [드로잉 후 수채화]고흥연작- 풍남항 풍남항 / 26*18cm / 2018.2.16 / 아르슈에 네임펜 고향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곳의 바다인데 그래서 가끔은 가는 곳인데 지금은 항구안쪽을 엄청나게 매립해서 그리고 싶은 항구풍경으로는 별로이다. 큰애랑 바람쐬러 갔는데 김공장에서 나오는 쾌쾌짬쪼름..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2.18
[네임펜] 열우물연작-나무가 있는 열우물길 [네임펜그림] 열우물연작-나무가 있는 열우물길 열우물연작-나무가 있는 열우물길/ 26*18cm / 2018.2.1 / 아르슈에 네임펜 여전히 동네는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다. 아직 치우지는 않는데이제는 빈집뿐이라 더이상 쓰레기들이 버려지진 않겠지. 상록수를 끼고 왼쪽으로 돌면 소방도로 오르막 길..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2.08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드로잉후 담채] 열우물연작-보안등 열우물연작-보안등/ 26*18cm / 2018.2.1 / 아르슈에 네임펜드로잉 후 담채 이 보안등은 밤에 불을 켜는 일에 퇴직을 코앞에 두고 있다. 쉬면 버려져 버린다고..... 이 마을의 집들도 이제는 서로 이야기 나누지 않는다. 심장이 파헤쳐진 마을. 작년 여름에 받은 스타벅스 카페라떼, 카톡선물함에 저장되어 있던거 겨울인 오늘에서 마신다. 커피를 대화가 아니라 혼자서도 보내는 공간으로 설정한건 탁월하다. 테이블이 그림그리기 좋다. 드로잉은 여기까지 배경부터 옅게 담채한다. 스케치 위에 담채 올리다. 집근처라 동네를 가끔 가는데 가서 볼수록 애잔스산한 마음이다. **이 그림은 2022년 12월 십정1동 주민자치회에 기증하였고 개인소장되었습니다.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2.02
[드로잉]산곡시장 [드로잉]산곡시장 산곡시장/ 26*18cm / 2018.01.28 / 아르슈에 네임펜 거미동넷토스케치모임에서 시작된 산곡시장풍경 하루 지난 오늘에서야 마치었다 앞으로도 산곡동과 산곡시장을 그릴것이다. 거미동은 매월 네번째토요일에 스케치모임을 갖는다. 이 넷토스케치는 덕분에 1년에 열번정도는..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1.28
[수채화]열우물연작-동네풍경 [수채화]열우물연작-동네풍경 열우물연작-동네풍경/ 26*18cm / 2018.01.16 / 아르슈에 수채 어제 스케치를 시작해서 밤에도 채색, 아침에도 채색....이제 완성했다. 산곡동 창고에서 스케치는 했는데 너무 추워 파레트랑 붓챙겨서 아내 퇴근하는 차로 집으로 도망왔다. 아내랑 저녁을 먹고 같이 ..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1.25
[수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담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묵호등대가 보이는 등대오름길 풍경/ 30*21cm / 2018.01.16 / 종이위에 드로잉후 담채 이 동네에서는 어디서나 등대가 보인다.등대오름길에서 본 풍경찍을때는 못보던 것들이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보인다. 논골카페에서 선긋기하는데 바로 뒤에 네..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1.25
[수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해맞이길 [수채화]묵호등대가 보이는 해맞이길 묵호등대가 보이는 해맞이길/ 26*18cm / 2018.01.16 / 아르슈에 수채 지특사업* 정산서를 제출하고나만의 휴가로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 인근 논골담길로 벽화를 보러왔다.낮에본 풍경을 그리려는데 이 논골게스트하우스에는 스케치북을 비스듬하게 세울곳..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1.25
[수채화]금장농가풍경 [수채화]금장농가풍경 금장농가풍경 /26*18cm /2018.1 / 아르슈에 수채 그림속의 이집은 충주의 버미&파워네 뒷집이다. 충주시 금장...버스 금장종점의 커다란 면나무 아래 이들 부부가 사는 집이 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집이 한 채 있는데 진즉 그리고 싶었는데 이제사 그리게 되었다. 어젯..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1.21
[수채화]나무가 보이는 풍경 [수채화]나무가 보이는 풍경 나무가 보이는 풍경 /26*18cm /2018.1 / 아르슈에 수채 인천에서 가까운 시흥이나 김포는 아직 시골풍경이 있다. 인천도 아주 조금 시골이 있다. 강화나 양평은 시골풍경이 많다. 나는 도시의 대개인 아파트를 그리는 대상으로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유럽가서 오래..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8.01.21
열우물연가 오픈식 & 열우물연작 전시회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연가' 특별전시회 및 이진우의 열우물 연작 전시회 전시기간: 2017.11.21~2018.2.25 전시장소: 인천 부평구 굴포로151 / 부평역사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 및 2층 갤러리 [1층 특별전시회 장에 벽화로 그려진 열우물마을 / 동화책,루시퍼,니나노와 함께 작업함 ] 오픈식..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12.11
드로잉-경의선책거리에서 드로잉-경의선책거리에서 2017.09.23 거미동넷토스케치는 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책거리에서 있었다 나는 가급적 많이 그리고 싶었다 왜냠, 어서 이 스케치북을 다쓰고 싶어서다 책거리에 있는 칠엽수를 생각하면서 볼펜으로 휙휙~!!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9.24
[수채화]신현동의 산길 [수채화] 신현동의 산길 신현동의 산길 /26*18cm /2017.9 / 아르슈에 수채화 수요사생회에서 그리던거 마저 채색하였다.그림 그릴때는 수시로 물러서서 봐야 함을 새삼 느꼈다. 미진한 채색을 새벽에 색의 자리를 보완하고서야 마음 놓였다. 라이너로 산길 드로잉 현장에서 포켓파레트로 채색..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9.13
[수채화]열우물연작-설경 [수채화]열우물연작-설경 열우물연작-설경/26*18cm /2017.7 / 아르슈에 수채화 그림속은 올해 1월 눈이 온 동네모습이다.소방도로 고갯마루를 넘어 화실가는 길이다. 날이 더워선지 설경을 그리게 된다.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7.29
[수채화]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 [수채화] 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 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26*18cm /2017.7 / 아르슈에 수채화 2017.07.22-열우물연작-겨울골목풍경 열우물 화실 앞 골목설이 오기 여러날을 앞두고 남도방앗간에서는 떡국을 뽑는 수증기가 뿌연하고청소년들의 연탄나눔봉사소리 시끌짝하여 골목길에 쌓인 눈위로 구른다. ] *이 작품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기증하였고 상설전시중입니다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7.24
[수채화]열우물연작-화실이 보이는 풍경 [수채화]열우물연작-화실이 보이는 풍경 2017.07.15-비가 올듯 안오는 날, 분노의 펜질과 붓질 오늘은 토요일거미동의 만리가압장벽화 비온다고 해서 그래서 작업을 쉬기로 했는데 비가 별로 안온다. 승질난다. 에잇 씨 ㅡ잉 분노의 펜질로 열우물 화실을 담는다. 큰애 왈 색칠하랜다. 그래서 분노의 붓질로 색을 올린다. 내일은 만리가압장벽화.반드시 해야한다. --------------------------- 여기 담긴 곳은 거미화실이 보이는 장소이다. 날마다 날마다 대하는 곳이고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는 곳이다. 이곳에서 나가는 날까지 열심히 그림을 그려야 한다. 여기저기 조사하듯 그리지는 말고 내마음이 땡기는 곳을 중심으로 그리자!! 이 펜은 스테들러 라이닝펜이다 스케치가 이렇게 되었다. 집에서 채색!! ..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7.24
[네임펜그림] 열우물연작-나무보안등 [네임펜그림]열우물연작-나무보안등 열우물연작-나무보안등 /18*26cm /2017.7 / 아르슈에 네임펜그림 2017.07.09-비가 오지않는 장마철 분노의 네임펜질 어제 만리가압장벽화 비온다고 했는데 그래서 벽화 쉬기로 했는데 비가 별로 안왔다. 오늘도 비온대서 벽화안하는데 비가 안온다. 억울하고 ..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7.24
[색연필화] 혜림원 가는 길 [색연필화] 혜림원 가는 길 혜림원가는길 /29*21cm /2017.6 / 브리스톨지에 파버카스텔 쇼미더뭐니 현장학습으로 온 장봉도 둘째날 오전에는 그림그리기 시간이다 나도 혜림원 가는 길의 모습을 색연필로 그리기 시작했다. 다 그리지 못했고 그리던 시간은 사진이 없다. 집으로 와서야 다 그리..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6.27
[드로잉]청담대교 [드로잉]청담대교 청담대교 /26*18cm /2017.6 / 아르슈에 마이크론08 일시: 2017.6.24 장소: 7호선 뚝섬유원지역 아래 한경변 참여: 수산, 동화책, 순이엄마, 로즈풀, 럼피우스, 왕거미 스케치모임으로 뚝섬유원지역은 ........치맥하기에는 더 없이 좋아서 였는데 이번에도 이유는 똑같다. 다만 치맥.. ▶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