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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그림]파주 자장리 들길

[페인터그림]파주 자장리 들길 평화누리길9(파주율곡길) 구간중에 장파사거리에서 자장리로 넘어가는 길에서 담아낸 풍경이다. 내가? 아니아니 블친인 젬님이 평화누리길 도보순례하고 블로그에 순례구간의 사진들을 올리는데 볼때마다 사진이 마음에 든다. 어떤 사진은 그야말로 꼭 내심정과 같은 뷰다.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 굳이 원본사진을 주세요라고 말할 필요도 없고 보면서 그리면 된다. 그리고 나서 바로 젬님에게 보내고 톡대화를 나누고 여기에도 올린다.

2021가온갤러리초대전 '인천, 인문의 풍경'

2021가온갤러리초대전 '인천, 인문의 풍경' 현장전시: 2021.8.24~8.29 온라인전시: 2021.8.24~ 유튜브 및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쉼이랑TV 참여작가: 고창수, 김경희, 김영옥, 김정열, 도지성, 박충의, 이진우, 정평한, 허용철, 현용안 전시주관: 인천광역시 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서문: 인천, 인문의 풍경 인문(人文)을 ‘사람이 그려낸 무늬’라고 읽는다면, 우리는 거기에 인문(仁紋)을 더해 쓰고 ‘인천(仁川)의 주름 무늬(紋)’라고 읽는다. 인천의 풍경을 인문(仁紋)의 풍경이라고 읽는 것은 우리가 ‘아름답다’란 관념으로 포장된(혹은 표현된) 풍경에 답을 찾지 않고, 그 주름 이면에 녹아 굳은 할머니 살같은 인천의 진짜 몸을 그리고자 함에 있다. 그것은 멋진 바다 풍광 너머 녹..

[전남 강진읍] 보부상길, 도깨비시장길 타일벽화부착시공

강진읍 보부상길, 도깨비시장길 타일벽화부착시공 -2021.8.11~15 /4day -루. 니나노, 동준, 별무리 거리의미술은 전남 강진읍 상점가 보부상길 및 도깨비시장 특성화사업 일환으로 믿음소개소 건물 옆벽에 모자이크타일벽화 부착시공하였다. 벽면 조건과 도안에 따른 타일이 실제 벽과 다른 사이즈로 제작되서 작업기간이 예상보다 늘어났고 작업에 쏟은 에너지도 두배였다. 거리의미술은 타일작업 전문답게 현장에 맞춰서 작업을 하였다.

2021 성주 우리동네 삐빱빠룰라 벽화그리는 중

2021 성주 우리동네 삐빱빠룰라 벽화그리는 중 ㅡ2021.8.15 ㅡ선남면 성원2리 마을회관 ㅡ은영샘 외4명 ㅡ벽청소 ㅡ스케치 및 조색 ㅡ채색 새벽에 일어나 어제 이야기나온 내용으로 밑그림을 해서 공유한다. 잠시 눈붙이고 다시 일어나 군민종합회관서 프린트하여 성원리마을회관으로 고고 !! 도착하니 이미와서 벌써 벽정리중이다. 도료자재를 놓고 스케치를 알려줘서 하도록하고 조색한다. 그리고 다같이 채색, 어디든 재벌칠까지해야 색감이 나온다. 오늘 전체다 초벌은 다하는것으로 마무리하였고 다음주 토요일에 채색을 마쳐야한다. 시작부터 하는것은 처음이라며 잘될까걱정했는데 잘나왔다며 좋아들하신다. 오늘은 여기까지로도 기분좋다. 은영.금화.은주.효정.정수.수미님 이쁘게 마무리해봅시다요. [진행과정을 설명 후 각자소감듣..

2021 성주 우리동네 삐빱빠룰라 벽화이론교육

2021 성주 우리동네 삐빱빠룰라 벽화이론교육 ㅡ2021.8.14 ㅡ성주군민회관 ㅡ은영샘 외4명 ㅡ벽화동영상 감상 ㅡ현장답사 ㅡ벽화의이해(역사.사례) ㅡ벽화시안디자인 협의...를 마쳤다 [각자의 소감을 강사로부터 강요된 소감이다 ㅎㅎㅎㅎ/ 님자생략] -정수: 벽화봉사단도 앞으로 이렇게 해보겠다 -효정: 손재주는 없지만 해볼기회가 생겨 좋다. 설레기도 하다. -금화: 벽화경험이 몇차례있다. 이번에 일관된 경험을 갖게되길 바란다. -은주: 소질 찾은거 같다. 내일 잘하는게 기대된다. -은영: 뭐래도 마을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것이다. 잘 그려졌으면 한다. -수미: 당직이라 아쉽다. 벽화를 하는데 벽화를 하자는데 벽화전문봉사단을 구성하려는 것은 아니고 암튼 벽화기초교육프로그램이다. 벽화의 역사와 사례를 이야기하..

거미동 8월 온라인 넷토드로잉 공지

거미동 8월 온라인 넷토드로잉 공지 -일시: 8월28일(토) 오후2시~4시30분 -장소: 각자의 장소 -준비물: 화구 거미동 넷토드로잉은 코로나 시기라서 그동안 못하고 있다가 지난달 처음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했습니다. 윤솔, 왕거미, 파랑, 블루마운틴, 보나, 수산 이렇게 모두 여섯분이 참여했구요 이번 8월에도 온라인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그릴 대상은 4년전의 북정마을 넷토스케치에서 만난 풍경입니다. 아래에 당시의 후기가 있구요 사진은 다시 올려놓습니다 . 북정마을 사진을 보시고 그림하시구요 오후 4시 30분정도에 그렸던 혹은 그리고 있는 자기의 넷토드로잉 그림을 단체톡방에 올려아 공유하는 것입니다. 아직 코로나의 상황이 마냥 쉽지 않습니다만 이럴때에는 이시기에 맞는 넷토드로잉을 해봅시다요. 그럼..

[수채화] 왕산의 두척의 배

[수채화] 왕산의 두척의 배 인천수요사생회 온라인사생회 세번째다. 어쩌다가 6월에는 번개사생이라도 했다. 7월부터 확진자가 늘어 다시 비대면이 되면서부터 어찌하나 했는데 내가 온라인사생회를 제안하여 오늘이 세번째가 되었다. 산곡동을 그릴까 했는데 이미 대상이 왕산으로 정해지면서 오늘은 그냥 왕산의 배를 그렸다. 오창선총무님, 장귀분샘, 나 이렇게 셋이 정해진 왕산의 풍경을 그렸고 김연자샘은 늘 작업이시라 이번엗 두개의 작품을 올리신다. 그리고 김기룡자문님의 따님의 가게에서 조리중이라 그림을 그리지도 못한다시면서 올봄 제주 가파도 사생갔었던 두개의 그림을 올리셨다. 오늘은 김은숙샘도 그림은 아니지만 그릴만한 풍경사진과 돌보고 있는 손녀의 어여쁜 모습을 올리셨다. 점점 자리를 잡아가는거 같다.

인천수요사생회 8월 첫번째 온라인 사생~!!!

인천수요사생회 8월 첫번째 온라인 사생~!!! -일시: 21년 8월 11일(수) /장소: 각자의 장소 /준비물: 화구 -참여: 장귀분, 김연자, 오창선, 김기룡, 이진우, 김은숙 얼마전 수요사생회 온라인 사생 후기를 쓸때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1,800명을 넘었다고 했는데 8월 11일 현재 일일 확진자가 2,223명이네요. 확산 확산입니다. 그래도 1차접종을 마치고 23일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어서 긴장감은 덜 합니다. 4단계라도 더욱더 온라인사생이 중요해집니다. 온라인 사생회라서 의욕이 생기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사생회날이면 그림을 그리게 되니 지금 이 상황에서는 온라인사생을 하는 것도 그나마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수봉공원사생, 부평공원사생은 번개사생이긴했지만 그나마 서로 보면서 스..

[서울] 계단을 즐겁게 걷게하는 석관고 1-7반의 계획(2)

석관고 1-7반의 계단벽화그리기-2 일시: 20201년 8월 8일 장소: 서울 석관고 C동건물 3~4층 사이 계단 참여: 해식, 수길, 주헌, 현섭, 정진, 지환, 병건, 정현 (8명), 운화샘 지원: 거리의미술(왕거미작가) 내용: 진행사항 공유, 바탕채색, 스케치, 채색, 약평 참여자가 몇명 줄어들었다. 그러나 스케치를 하고 채색을 하고 글짜를써서 넣은 정현이까지 다들 오늘은 쉬지 않고 채색으로 정리로 열의를 가져주어 잘 마쳤음이다. 해식-결과물이 좋았다. 다들 열심이었다. 수길-친구랑 하여서 좋았다. 주헌-열심히 한 만믐 보람도 있다고 본다. 현섭-힘들었지만 결과물이 좋았다 정진-힘들었지만 재밌었다 지환-친구들과 해서 재밌었다 병건-협업이 좋다 정현-힘들게 글씨를 썼지만 결과가 좋았다 운화샘- 아이들..

[서울]계단을 즐겁게 걷게하는 석관고 1-7반의 계획(1)

석관고 1-7반의 계단벽화그리기-1 일시: 20201년 8월 7일 장소: 서울 석관고 C동건물 3~4층 사이 계단 참여: 해식, 민재, 수길, 주헌, 현섭, 정진, 지환, 호준, 승혁, 현우, 현, 준형 (12명), 운화샘 지원: 거리의미술(왕거미작가) 내용: 진행사항 공유, 대상면청소,마스킹테이핑, 바인더칠,바탕칠 / 여전히 시안디자인은 계획상태 류샘이 전화를 준건 계단에 벽화를 하려고 하는데 어찌 하느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냐 라는 질문과 함께 였다. 물론 가능하다고 해서 어찌 날짜를 잡게 되고 프로그램안을 보내고 단톡방이 개설되었는데 시안디자인이 아이디어 계획정도 였다. 미술동아리가 아닌 반아이들의 추진이라서 이해가 된다만 내입장에서는 진행해야하는 상황이라 어찌 해봐야지 하는 마음이었다. 바..

2021인천평화축제-평화생각展 완성작품

2021인천평화축제-평화생각展 완성작품 작화: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 도지성, 성효숙, 이진우, 김영옥, 이월례, 정평한, 최효정 사진편집: 최효정 전시: 아트플랫폼 전시기간: 2021. 9. 3~4일 올해의 인천평화축제에 참여하는 '평화생각展'은 전시로 참여합니다.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는 평화생각展 만장그림그리기를 진행하였고 작업과정은 이미 올렸기에 여기에는 완성된 만장그림만 올려놓습니다.

[수채화] 만석동풍경

[수채화] 만석동풍경 얼우물연작 전시를 하는 동구우리미술관이 있는 만석동풍경입니다. 지난달에 거미화실은 야외수업으로 이곳 우리미술관에 전시된 나의 작품을 감상하고 근처 만석동을 스케치하였습니다. 그동안 색칠을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채색을 마쳤습니다. 암튼 이렇게 마쳐서 다른 그림을 그릴수있어서 좋습니다. (2019년6월15일) 이 그림을 2년도 지난 지금에서야 올리는 것은 이 그림에 컴터에 저장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도 화실수업차원으로 갔었기때문에 화실밴드에만 올려져 있었다 2년도 지난 뒷북으로 올린다

[펜그림] 산곡동 영단주택3

[펜그림] 산곡동 영단주택3 산곡동 근로자 주택은 1939년 일본 육군 조병창이 설립되면서, 그곳에 근무했던 한국인 노동자들의 사택으로 이용되었다. 해방 후 미군이 주둔한 1945년부터 애스컴이 해체되는 1973년까지 이곳에 근무하는 한국인 종업원 등 서민들의 임대 주택으로 사용됐다. 이웃한 동네의 풍경(산곡2동, 청천동)은 여러차례 달라졌지만, 이곳엔 여전히 예전과 다름없이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많다. 주택을 따라 걷다 보면 백마극장, 봉다방, 경충철물, 정아식당, 덕화원, 희락원 등 역사와 추억, 삶이 깃든 장소들이 여전히 자리한다. 구역의 전체적인 구조도 큰 변화 없이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특히 50년 이상 거주하며 생활했던 주민들의 소장 자료는 산곡동의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

2021인천평화축제-평화생각展 작업

2021인천평화축제-평화생각展 작업 일시: 2021-8-2 장소: 인천민예총 복합문화공간 해시 참여: 도지성,성효숙,이진우,김영옥,이월례,정평한,최효정 올해의 인천평화축제에 참여하는 '평화생각展'은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전시로 치뤄진다. 인천민예총 미술위원회는 평화생각展 만장그림그리기를 진행하였는데 이역시도 작업과정과 완성된 만장작품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온라인(유튜브)으로 공개할 것이며 9월 3~4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아래 사진들은 이번 평화생각전 만장작업들의 사진이다. 평화생각전은 2021년 인천민예총이 주최하는 인천평화축제의 한축이다. 이번에는 평화와 환경을 생각해보았다.

이진우의 동네걸음(20)-동네에 그림그리는 사람 한 명쯤은

이진우의 동네걸음(20)-동네에 그림그리는 사람 한 명쯤은 부평구 산곡동1동, 이 동네는 일제 강점기에 계획된 주거지역이며 부평미군부대의 종사자들이 살았다고 하는 주택들이 있는 산곡동이다. 현재는 원도심 혹은 구도심이라 불리는 동네일뿐이다. A4용지를 사러가는 오스카문구, 시계만 벽에 걸린 금은방 옹진당, BYC백양 속옷가게, 냉장고 바지도 파는 한양이불, 주인이 얼마전 돌아가셨다는 신발가게, 하드와 라면을 사러가는 럭키백마수퍼, 그 옆으로 또띠양품이 있고 경남전파사, 아리랑한복, 강화전기철물, 골목집식당, 지금은 미술학원인 모아방, 시장고추방앗간, 청천떡방앗간, 부업하는 곳으로 바뀐 중고마트가 있고 경민약국은 저녁9시까지 문을 연다. 이런 동네의 사거리 모퉁이에 과일야채만물상회 간판이 달려 있는 가게가..

[펜그림] 산곡동 영단주택1,2

[펜그림] 산곡동 영단주택1,2 펜그림을 그려 달라고 민환샘이 사진을 보냈다. 어쩐지 화실에 빵을 많이 가지고 오셨드라 ㅋㅋㅋㅋ 그런데 사진을 직접 찍어서 톡으로 보내준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다리를 가지고 왔다고 한다. 윗그림의 뷰는 정말이지 사다리가 있어야만 담을 수 있는 거다. 나도 사다리 가지고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고 담아야겠다. 행복센터 옥상에서 뷰찾는 일도 좋지만 사다리가 있구만 사다리~~~

[수채화]동검리마을

[수채화] 동검리마을 수요사생회 비대면 온라인 두번째 사생으로 그린 강화 동검도의 동검리 마을모습이다. 사진속은 2019년 3월 하순으로 봄이지만 봄기운이 스미지만 아직 나무는 푸른 잎을 달지 않았을 때였다. 섬마을펜션식당에서 수요사생회원들은 점심을 먹고 그림을 그렸는데 그나마 먼저 도착해서 마을 사진을 여러장 찍어놔서 이번에 그리게 되네. 원색을 참 곱게 사용하시네요-라고 누군가가 댓글에서 이야길 했는데 신기하게도 동검도를 그리는 그림은 색채가 살짝 빛깔반짝해진다. 2년전에 가서 그릴때에도 그랬는데 그때는 그냥 봄이오는 시기라서 봄을 타서 그러나 했는데 아무래도 지금도 그러한 마음----은 아닌데 동검도는 예나 지금에나 칼라풀한 마음의 붓이 된다. 독특한 붓선- 이라는 말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내그림에..

수요사생회 7월 두번째 온라인 사생~!!!

수요사생회 7월 두번째 온라인 사생~!!! -일시: 7월 28일(수) /장소: 각자의 장소 /준비물: 화구 오늘은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1,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사생을 마치고 청천2동 주민센터가서 스마트폰 QR찍었더니 1차 백신접종을 했다고 뜨네요. ㅎㅎㅎ 암튼 1,800명이라는 숫자가 무섭긴 무섭습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마스크 꼭꼭~!! 사람을 볼때마다 조심스럽습니다. 11시부터 온라인사생을 시작하여 3시 이후로 각자의 시간차이가 있게 끝났지만 아직 그리는 중인 그림도 있지만 그래도 두번째 사생을 하게 되었음에 기쁩니다. 수요사생회, 그림을 그려야 그려진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합니다. 수요사생회는 3~6월, 9~11월 이렇게 야외사생을 하는데 지금은 온라인사생이라 7월에도 했고 8월에도 진행할..

[수채화] 산곡동 벽화 그리는 사람들

[수채화] 산곡동 벽화 그리는 사람들 거미동은 매월 네번째 토요일에 그림을 그리는 모임을 갖는데 '넷토스케치'였다가 '넷토소풍'이었다가 현재는 '넷토드로잉'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뭐라든 코로나 이후로는 모임을 갖지 못하고 있다. 하염없이 코로나가 종식되는 걸 기다리다가 '온라인으로라도 하자'고 제안하였다. 거미동에서 작업한 낙원아파트담장벽화작업, 산곡동골목벽화작업시 찍은 사진으로 그림그리기로 하였고 드디어 어제 카톡으로 서로 공유하며 첫 온라인 '넷토드로잉'을 마쳤다. 지난달 산곡동골목 벽화작업하던 모습을 수채화로 담았다. 어제 그리던 그림을 오늘 화실와서 다시 보니 부족하기에 여기저기 손보고 마친다.

거미동 첫번째 온라인 넷토드로잉 후기

거미동 첫번째 온라인 넷토드로잉 후기 일시: 2021.7.24(토) 오후2시~4시30분 장소: 각자의 장소에서 준비물: 공유된 사진자료와 각자의 미술도구 참여: 윤솔, 왕거미, 파랑, 블루마운틴, 보나, 수산 -6명 코로나19가 준 넷토드로잉의 무한연기, 만나고 싶어도 함께 같은 장소에서 그림을 그리고 실은 스케치보다 뒷풀이가 신났던 특성이 있었기에 과연 비대면 온라인으로도 될까 싶었는데 오늘 카톡으로 각자가 그리고 있는 그림들을 공유하면서 아~~~ 그래도 우리가 이렇게도 할수 있구나 하는 기쁨이 있었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날들에 대한 아쉬움도 있지만 오늘은 그래도 함께 하였음에 기분이 좋다. 오늘 각자가 그린 그림의 원본출처는 올해 낙원아파트담장벽화, 산곡동성당옆 마을골목벽화를 거미동이 했었기에 다 ..

[뿌림그림]IMAGE-2021-G-05

[뿌림그림]IMAGE-2021-G-05 뿌림그림이라고 써놓으니 놀랍다고 한다. 그러게 저기 빨간색 주황색 노랑색 들은 붓으로 채색한 것이다. 고향의 마을 유년시절의 풍경 집앞 냇가에는 양버들(미루나무라고 불렀던)이 커다랗게 자라있었는데 그 기억이 내게 뿌림그림을 하게 한다. 요즘은 왜 없냐 했더니 수명이 짧다고 나온다. 집앞 냇가에만 있는게 아니고 큰길가 신작로에도 학교가는 길 설량이네 가게 옆에도 아주 큰 양버들이 있었다. 하긴 이제와서 저게 양버들이냐 아니냐도 그리의미가 있다냐 싶다. 뿌림그림을 좀더 크게 옆으로 길게 그리고 싶다. 양버들도 나란히 주루루 심어놨으니깐 이 작품은 해남에서 대규모 영농을 하는 농부 윤*옥 후배로부터 solt out 되었답니다.

수요사생회 온라인사생 7월 2차 공지

수요사생회 온라인사생 7월 2차 공지 -일시: 7월 28일(수)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각자의 장소 -준비물: 화구 -지난번 14일 수요사생회 온라인사생에 이어 28일 두번째 온라인사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4차확산으로 지금은 누구를 만나 그림을 그리는 일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온라인 사생으로 그래도 함께 그림을 그려서 사생회가 존재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온라인사생은 2019년 3월에 갔었던 동검도의 풍경을 공유하고 같은 시간에 그리고 톡으로 올려 공감하였으면 합니다. 7월 28일 오전 11시시부터 오후3시까지 그려서 카톡에 올려주십시요. 비록 단체사진은 없지만, 함께 맛있게 먹는 시간은 없지만 수요사생회의 활동은 결코 코로나가 멈추게 할수 없을 것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이때에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