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화실이야기-피망그림과 리틀포레스트 거미화실이야기-피망그림과 리틀포레스트 2015.3.4 설거지를 마칠 무렵 카톡이 왔다. 오늘화실 수업 없는거 아니죠? 헐쿠야ㅡ 딱 맞춰서 가려나 했더니 설거지중에 팟빵. 김종배의 우주통을 듣다보니 손놓고 있었나보다. 결국 몇분 늦음 여전히 세잔을 만나고 있는 선아 과제로 그려온 피..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4.08
거미화실-고마워요 세잔님 거미화실-고마워요 세잔님 150225 / 선아 선아랑 오붓하게 수업 언제봐도 이쁜 초롱초롱 선아입니다. 세잔의 정물화을 그려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되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세잔님!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2.25
거미화실-정육면체와 세잔 거미화실-정육면체와 세잔 150211 / 나영, 선아 빵귤과 함께 도착한 나영ㅡ지난번 원기둥에 이어 정육면체를 하고 있다. 이때가 조심스럽다. 이거 꽤나 아트하기보단 숫자나 빛, 거리, 시선, 사선 등등 주로 딱딱한 멘트들이다. 이과정이 아주 필수이긴하지만 ...명암단계를 자세히 설명해둬..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2.16
거미화실-거미화실 묵자판 거미화실-거미화실 묵자판 150204 / 나영, 선아, 나영 원래 의도는 고기좀구버 묵어 보자는 것인디 채식선아 채식명아라서 결국 김밥과 라면과 샐러드와 방울토마토가 되었다. 그래서 미리 점심에 고기는 몆점 구워 묵었지롱 명아는 거꾸로 그리기, 나영이는 원기둥그리기 선아는 세잔..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2.16
거미화실-이것은 붉은 의자가 아니다 거미화실-이것은 붉은 의자가 아니다 150128 / 선아, 나영 명아는 이제 늦게일어나서 자체휴강한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명아 모냥? 모 ㅡ 이런 늦잠꾸러기 같으니라고.... 나영이는 스케치가 끝나고 배경을 색칠하고 있다. 글치만 과제를 깜박놓고 왔다고 했지만 밴드 가봐도 올리지 않는걸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2.16
거미화실- 나영이를 위해 고구마를 거미화실- 나영이를 위해 고구마를 150121 / 선아, 명아 선아가 왔다. 지난 2주간의 수업을 워싱톤의 미술관을 탐방하러 미국가서 빠졌었던 선아가 왔다. 엄청 고대했던 미국에서의 스케치들은 화실 밴드에 올렸으니...하하하 못보시겠다. 명아는 '거꾸로 그리기'로 들어섰다. 선아는 출국전..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2.16
거미화실- 아주 빠른 조금 늦은 거미화실- 아주 빠른 조금 늦은 150114 / 명아, 나영 화실, 아침 일찍 조금 늦는다는 문자와 함께 9시 15분경 명아가 등장하였다. '늦었어요 ' '아니 열신디...왜?(일찍왔어?) ' 아홉신줄 알았다는 ㅋㅋ 그래서 막 하려던 청소를 같이 하게 되었다. 고마워! 명아는 기억의 손그리기ㅡ이미지를 기..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1.14
거미화실-하얀나비 거미화실-하얀나비 150107 / 나영 화실은 오전에는 햇빛이 들어와서 따스한 색조가 되는데 마침 나영이의 스웨터에 햇살이 다으니 밝게 빛나는데 나비같다. 나영이는 '거꾸로그리기' 를 하고있다. 과제로 해온 스케치들이 깜짝 놀랄만큼 좋다. 아직 몇번 아니지만 나영이만의 느낌이 있다.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5.01.07
거미화실-사진없이 채색을 한다 거미화실-사진없이 채색을 한다 141231 / 선아, 나영 연탄불이 꺼졌을까 조바심을 내는건 어쩔수없다. 화실도착하자마자 연탄불부터 확인하고 씨익ㅡ안도한다. 근데 나영이는 들어오자마자 더운지 외투부터 벗는다. 나영이는 거꾸로 그리기를 시작했다. 선아는 지난 스케치에 채색을 시작..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12.31
거미화실 - 의식화된 시선을 걷어 내는건 어렵다 거미화실-의식화된 시선을 걷어 내는건 어렵다 141217 / 선아, 나영, 명아 화실은 오늘부터 셋이 되었다. 저지난번에는 선아만, 지난주에는 나영만이다가 오늘부터는 명아까지 셋이 되었다. 첫날인 명아는 지난주에 나영이가 했던 걸 한다. 다음주에는 또 오늘 나영이가 했던걸 명아가 할려..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12.17
거미화실이야기- 소식 둘 141210-거미화실 소식 둘 군고구마를 탐방하러 해님방 명길샘과 아이들이 왔다. 카톡으로 이십분 뒤에 오라했는데 딱 시간맞춰 왔는데 아직 안익어 연탄불 공기조절, 익혀서줬다. 나도 먹고 싶었지만 짐짓 많이 먹어 괜찮은 척했다. 결국 화실 2층으로 올라왔다. 군고구마는 언제 먹어도 참..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12.10
거미화실 재강 안내 거미화실 재강안내 12월 3일부터 거미화실이 그간의 휴강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엽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이고 수강인원은 총 4명입니다. 현재 두분이 수강신청했습니다. 나머지 두명의 수강신청을 받습니다. 화실이 좁아 이젤수업하자면 네명정도가 적절한거 같습니다. 지난달부..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12.01
거미화실 휴강알림 거미화실 휴강알림 거미화실은 1998년경인가 좁은 우리집 작은방에서 수강생을 가르키며 시작되었다 . 그러다가 작업실이 생긴 1999년, 직장이 24시간 맞교대 근무라서 월수금, 화목토 순으로 쉬다보니 화실을 운영할 엄두를 내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결국 2009년 회사를 그만둔후에야 화실..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04.12
[거미화실이야기] 숙영,유정의 수업과정발표회 전시 [거미화실이야기] 숙영,유정의 수업과정발표회 전시 일시:14년 3월 19일 장소: 거미화실 특별전시장 ㅋㅋ 거미화실은 처음 들어오면 12회차 기본과정을 거친다. 짧으면 6월, 길면 10개월정도 걸린다. 회사의 스트레스를 풀겠다고 온 숙영이도, 아동미술이 전공이어서 온 유정이도 화실은 좋..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03.21
[거미화실이야기] 판화1 [거미화실이야기] 판화1 일시: 2014년 3월 12일 지난 2주간 고향에서의 벽화작업으로 자율수업을 마치고 재개된 화실시간 올해의 공동수업안을 정했고 우드락판화가 이번시간이었다. 덕분에 밀려있던 고무판까지 찍었다. 다음주는 숙영.유정의 기초과정결과 발표회다. 화실에서 하는 작고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03.12
[거미화실이야기] 웬지 자유로운 시간 [거미화실이야기] 웬지 자유로운 시간 일시: 2014년 2월 19일, 3월 5일, 12일 ---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03.05
[거미화실이야기] 선아 그리고 하늘 [거미화실이야기] 선아 그리고 하늘 일시: 2014년 2월 12일 시간이 되어 선아가 왔다 그리고 ............ ㅡㅡ;;; 그래서 둘이서 차분하게 음악을 들으며 각자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 선아는 지난번의 풍경수채화 채색 나는 덧칠이 안되는 파브리아노 용지에 뿌림그림 들어가고 선아와 둘이서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02.16
[거미화실이야기] 혜미가 왔다 [거미화실이야기] 혜미가 왔다 일시: 2014년 1월 15일 탁자를 쓰면 여섯명정도가 가능하나 이젤을 쓰면 네명만 되어도 꽉차는 화실 어제는 다들 이젤을 쓰면서 탁자를 세워두게 되었다 올해부터는 개별적인 소재채택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중간에 공동창작을 할텐데 다같이 할 수업안은 아..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01.16
[거미화실이야기] 신년회 했어요 [거미화실이야기] 신년회 했어요 일시: 2014년 1월 8일 장소: 동암역 마일드양념치킨/ 카페테라 첫번째 수요일은 1월 1일 빨간날이라 8일이 되어서야 첫번째 화실시간이 되었다. 2주연속 쉬었고 송년회가 없었던 만큼 신년회를 다 같이 했으면 싶었으나 현진씨는 회사일로 늦게 까지 근무, 숙..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4.01.11
[거미화실이야기] 올해의 마지막 수업 [거미화실이야기] 올해의 마지막 수업 일시: 2013년 12월 18일 어느새 2013년 거미화실의 한해도 갔다. 마지막 수업이라고 제목을 달고 글을 쓰지만 어제의 수업은 그냥 보통의 수업같았고 다만 연탄불이 너무 뜨거워서 고구마를 구워먹을수가 없었던건 아쉬움이다. 너무 쎈불에는 고구마를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3.12.19
[거미화실이야기] 군고구마가 있는 시간 [거미화실이야기] 군고구마가 있는 시간 일시: 2013년 12월 4일 7시까지 오는 이에게 샌드위치를 주겠다고 화실단톡방에 공지했건만 그래도 이번에는 유정이가 조금 지나자 왔다. 그래서 늦었지만 그래도 일찍 온 유정이는 고구마를 씻게됐다. 덕분에 고구마가 무척이나 맛났다. 유정이 특..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3.12.05
[거미화실이야기] 진득함이 가져다 주는 것 [거미화실이야기] 진득함이 가져다 주는 것 일시: 2013년 11월 27일 숙영이는 콘테자화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저지난주에 다 그렸어요 했는데 다음주에 계속하자고 했고 지난주에 다 그렸어요 했는데 이번주에 계속하자고 했습니다 다그렸는데...라고 했지만 암튼 숙영이는 계속 그렸습..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3.11.29
[거미화실이야기] 시작은 먹방 [거미화실이야기] 시작은 먹방 일시: 2013년 11월 20일 갑작스럽게 먹을게 많아졌습니다 연탄불 피워서 고구마를 굽기 시작했는데 숙영이가 먹을걸 가져와서 일단 먹는거부터 시작 그러나 안타깝게도 바로 직전에 라면하나에 햇반을 먹는 나로서는 더이상 들어갈게 없었습니다 뭐 하여튼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3.11.25
[거미화실이야기] 고구마와 화실 [거미화실이야기] 고구마와 화실 일시: 2013년 11월 13일 전날 블친님께서 고구마를 화실에 주셨다 청천동에서 벽화작업 중이라 직접 받지 못하였지만 고구마를 만나는 순간 매우 기분은 좋았슴이다 감사드려요! 그래서 아침에 삶아먹었는데 이사진을 급 화실카톡으로 날리고 화실수업에 .. ▶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