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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이것저것◀/이진우의 작품&전시 813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전시오픈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투명한 햇빛이 초록으로 춤추는 마을'전시오픈식 2022. 5. 5 참여: -엄마. 이모.이모부.매제. -고흥천사회의 최성자.김덕자.김영석.김종철.조옥신 -거미팀의 루.김실장.동준.광현 -명길. 애제자선아.시와 -김상목해님방센터장님 부부, -영택.휘순부부 -미담갤러리 김유순관장 -고사사의 모네.녹동댁.달콩 -오전에 오신 중일이성.별똥별님과 한분 -준비해준 막내 오늘 전시 오픈식을 잘 마쳤습니다. 갑자기 내가 왜 이렇게 크게 한다고 했나 싶었는데 오신분들께 어쩌지 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축하주셨습니다. 마침 메인작품을 오픈식에 맞춰 가져와준 김실장과 도움을 준 김실장의 옆지기에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화분을 보내주신 천겡자를사랑하는화가회. 한국미협고흥지부. 해님방..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작품설치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 작품설치 2022.5.4 밤샘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짜고 전시준비를 하고 나니 새벽4시 집으로 가서 씻고 옷만 갈아입고 바로 고흥으로 출발하였다 안성휴게소에 조금 눈 붙이고 쭈욱 달려 드뎌 고흥도착하였고 중일이형네 집에 있는 두개의 작품을 챙겨와 같이 전시장벽면에 걸었다. 리피움미술관 전시설치는 여.강부부와 함께하였다. 작품을 거는데 강작가가 꼬르륵 소리를 내서 ...음료수와 바나나를 묵었다. 덕분에 숨좀 쉬며 다시 함께 잘 설치하였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하나 메인그림, 간판그림이 그만 울집거실에 있는데 가져오지 못한것, 허허이~~~ 결국은 김실장에게 부탁을 했고 안심하였다. 도착하니 미술관 관장님과 강작가가 현수막을 걸고 계셨다 저길로 내가 왔다. 과역면에서 ..

제22회 개인전 이진우의 고흥연작-투명한 햇빛이 초록으로 춤추는 마을

제22회 개인전 ㅣ 이진우의 고흥연작 '투명한 햇빛이 초록으로 춤추는 마을' 전시기간_2022.5.5~5.30 전시장소_리피움미술관(전남 고흥군 남양면 송정옥천길214 ===== 전시에 초대합니다 ====== 2022. 5. 5 15:00 /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십시요. 우리집이 있는 동네는 '뒷산'이라고 부르는 산아래 나란히 집들이 있고 그 앞에는 길과 냇꼬랑이 있고 이 사이에는 작은 방천둑이 있었다. 방천둑에는 양버들이 여러그루 나란히 서서 바람이 불면 반갑다고 손을 흔들었다. 소먹이러 다녔던 시절, 뒤안골 저수지둑부터 해그림자가 지기 시작하고 곧바로 뒤안골 들판을 산그림자가 덮어가면 소를 몰고 집으로 가는 길, 도둑골 산너머 여름 하늘이 붉게 물들어 가는 걸 바라보면서 저 노을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

[드로잉담채] 정차 후 홍천풍경

[드로잉 담채] 정차 후 홍천풍경 정차 후 홍천풍경 / 21*30mm / 2022-4-16 / 드로잉 후 담채 딱 그리는 곳이 그림으로 가려졌네. 사진도 이상하게 찍고 ㅡ_ㅡ;;; 강원도 고성에서 홍천으로 이동하여 이경희팀장 혼례식에 참석후 인천으로 이동하는 길 이거라도 하지 않으면 울거 같고 병이라도 나지 않을까 조바심에 급 차를 세우고 조급한 볼펜선을 긋고 화실에 와서 담채하였다. 그림을 그려야 사는 것이다.

이진우의 연작 전시인터뷰 -복지TV

이진우의 연작 인터뷰 -복지TV 3월 25일 인터뷰했는데 담당기자도 코로나확진되서 제대로 확인을 하지 못하고 1주일이나 연기되어 방송되었는데 막상 전시장이 전남 광양시 미담갤러리인데 고흥연작이 있다고 해서인지 '전남 고흥'에서 전시하는 것으로 멘트가 나오네요. 이미 방송된것이라 수정도 불가능하다네요 암튼 뭐 나왔다는것이 핵심이죠. 그런데 파워왈, 닭살돋는다니 ㅋㅋㅋㅋ 진짜 나의 러블리 큐티함을 알텐데 ㅎㅎㅎㅎ

[수채화] 배알도가 보이는 풍경

[수채화] 배알도가 보이는 풍경 수채화마을에서 진행하는 야외스케치 이번 광양전시와 연결되는 야외스케치 장소는 배알도수변공원이었다. 앞에는 바다처럼 보이다 섬진강이기는 하다만 물이 짤거 같으다 모래가 모이는 옆 물속에서는 재첩을 잡는 사람이 있었다. 이자리는 등짝으로 햇빛이 닿아서 따셨고 바닥도 덥혀져서 차갑지는 않았고 그림 놓을자리도 딱 이었다.

이진우의 연작 전시에 온 수채화마을 주민들

이진우의 연작 전시에 온 수채화마을 주민들 2022.3.25 수채화마을 광양물빛전 디피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이 단체로 미담갤러리로 왔어요. 왜냠 꼬옥 와서 봐주삼 했거든요. ㅎㅎㅎㅎ 복지TV 인터뷰가 마무리됐고 초등친구들도 왔다가 갔어요. 전시에 와서 축하해 주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여기 사진은 순서없이 올리고 또 사진이 너무 많아 혹시라도 내 사진 없냐 하는 마을주민들께서는 직접 올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순서없이 올리는 사진입니다 밀양얼음골사과즙을 주신 박주화샘 감사합니다

[펜드로잉] 고흥연작-소

[펜드로잉] 고흥연작-소 거미동 넷토드로잉은 이번에도 온라인이 되었다. 나는 수채화마을 전시오픈이 있어서 광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로 내려왔고 해서 넷토드로잉시간이 오픈시간과 겹쳐서 미리 그렸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펜션을 긋고 채색을 했다. 그런데 넷토드로잉시간에 올려야하는데 전시오픈식을 마치고 나서야 올리게 되었다. 그래도 넷토드로잉을 같이 해서 좋았다. 이 소는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의 외양간에 있는 소다. 코뚜레가 없으니 농사짓는 용도는 일단 아니다. 그냥 한우용인거 같다. 작년에 왔을때도 네마리였는데 며칠전 가서 봤을때도 네마리다. 이소는 엄마소인거 같다. 앞에 아직은 송아지인 소가 있고 엄마소라선지 애정어리게 보고 있다. 소도 채색할까 물어보니 첫째는 채색하지 말라고 한다. 누렁소인데 하얀소같아서..

[수채화]고흥연작-율치 김철범씨댁

[수채화] 고흥연작-율치 김철범씨댁 -엄마, 아부지 제사준비에 내가 할일이 있어? -이따가 화영이가 온다고 했으니 ..됐어- 하신다. -그래 그럼 나 나갔다 올께-했다. 습관적으로 풍남가는 길로 들어섰는데 율치에서 차를 멈췄다. 예전에도 사진을 찍은 곳이라 이번에도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바로 그리기 위해 그림그리기 좋게 차를 세우고 동네 어느집 마당수도에서 물통에 물을 받아왔다. 고흥군 풍양면 율치리 매실은 거의 졌지만 풍경이 좋아 그린다. 길 건너편에 승용차 한대가 세워지고 사람이 내려서 그림그리는 내게로 온다. -저 위 새집은 안그리나요? -거기는 화면에서 벗어나서 안그리는데요. -우리집 안그리면 보고싶지 않아요-한다. ㅎㅎㅎㅎ 암튼 그리고 있는데 동네어르신이 차 옆 의자가 있는곳에 앉으..

[아크릴] 명자꽃바다-붉음

[아크릴] 명자꽃바다-붉음 고등학교 동창톡방에 성천이가 올린 '명자바다'라는 사진 명자꽃이 다 떨어져서 바닥이 붉은 사진이었다. 바로 다운받아 저장해놓고 여러날 묵히다가 캔버스에 아크릴로 채색하였다. 워낙 작은 사이즈라 조심스럽게 작은 붓으로 그려야 했다. 그렸기에 감사해라~!! 아무래도 봄이긴 봄인가 보다. 평소라면 꽃을 그리지 않는데 봄을 앞두고 있어서인가 꽃이라도 좋다.

[아크릴덧올림] 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아크릴덧올림] 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얼마전 마카로 그려 보았던 순천 월등면 계월마을의 복숭아 과수원, 2016년의 4월 9일에는 복숭아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다. 6년도 지나서야 겨우 붓을 들었지만 저번 마카로 그렸을 때처럼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 - 그림 잘 그리고 싶다.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싶다-------------------고 했었는데 해서 오늘 지난번의 그림에 아크릴을 덧올렸다. 조금은 다행이다 싶다.

[페인터그림] 봄맞이-맥문동을 덮은 낙엽제거작업

[페인터그림] 봄맞이-맥문동을 덮은 낙엽제거작업 코럴페인터2020 -오일파스텔브러시로 그렸다. 채색은 심플워터로 해봤는데 아니다 싶어 레이어 삭제했다. 겨울내내 맥문동을 덮은 낙엽이불을 걷어내는 작업중이다. 이제는 날씨가 봄이 되서 낙엽을 걷으니 마치 동네미용실에서 봄맞이용으로 짧게 커트친거 같은 느낌이다.

[수채화]계월마을의 복숭아꽃 / 31*41cm / 종이에 수채/2022

[수채화]계월마을의 복숭아꽃 얼마전 마카로 그려 보았던 순천 월등면 계월마을의 복숭아 과수원, 6년전의 4월 9일에는 복숭아꽃들이 가득 피어 있었다. 새벽까지 술을 마신 친구들은 아직 꿈나라이고 자정 전에 이미 잠들어 버린 나는 이른 아침에 깨어 마을을 거닐었다. 계절은 바야흐러 봄이 가득했고 마을의 산비탈길을 돌면서 이 복숭아 꽃 핀 모습을 언제고 그려보리라 생각했다. 6년도 지나서야 겨우 붓을 들었지만 얼마전 마카로 그려볼때처럼 잘 되지 않았다. 어딘가 분명 잘하지 못했음이다. 하긴 윗열우물의 텃밭이 있는 장소를 네번이나 그려보았음에도 한번도 제대로 그려내지 못해서 ....망했네 했던 것처럼 말이다. 아 - 그림 잘 그리고 싶다. 내가 원하는 내그림을 그려내고 싶다.

제21회 개인전에 엄마의 전시장 방문

제21회 개인전에 엄마의 전시장 방문사진 -2022.3.7(월) -미담갤러리에 엄마와 막둥이, 매제 방문 오빠 전시장에 왔는데 문이 잠겨있어 -막둥이 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랑 동생네가 전시장 왔어, 언능 가서 문열어주고 잘 설명해줘 - 다행하게도 갤러리 관장은 바로 옆 미술학원에 있어 부탁하였다. 엄청 좋아하심 ㅎ - 엄마의 반응을 물으니 답온거 그림그리신다고 하심, 내가 검사하러 간다고 했음 ㅋㅋㅋ -김관장이 엄마한테 고채파래트를 선물했다. 고마워라~! 엄마가 기분좋아 하셨어 - 막둥이가 전시장 방문사진을 올린 가족밴드에 댓글을 남겼다. 전시가 고흥에서는 조금 먼 광양이지만 엄마가 보러 오셔서 기분 좋아하니 나 또한 기분 좋고 감사하다. 오늘은 그래서 예스24에서 민화채색 하는 컬러링북 네권을 ..

[수채화] 산곡동연작- 빨간지붕과 공사중 아파트

이진우의 산곡동연작- 빨간지붕과 공사중 아파트 지금은 사람이 입주해 살고 있고 아래 상가에도 입주하고 있는 아이파트 아파트가 사진속 이때는 공사중이었다. 유광식 작가의 산곡동 사진 중 하나인데 인천in에 이 사진을 올렸기에 그림 그리겠다 하니 '잘 그려 주세요^^ 씁쓸한 풍경이지만요.' 하였다. 그리고 나서 그림사진을 톡으로 보내주니 '오호 벌써요! 멋지네요. 장면은 그렇지 않지만ㅠ'이란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이 장면이 결코 희망이 아니라 씁쓸한 사정을 가지고 있음이다. 이집도, 거미화실도 어디론가는 떠나가야 하겠지. 아파트를 분양받는 이들은 그냥 들떠 있을 시기기도 하겠지만 동네에 사는 사람으로는 애잔한 느낌도 있다. **이 그림은 23회 개인전의 메인그림이었고 전시후 이 풍경의 원본출처인 유광..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No War! 예술행동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No War! 예술행동 -2022-03-06 / 오후 2시 / 광주 518민주광장- 전시: 3월 6일 ~ 4월 30일 전시장소: 광주정신 메이홀 2F 주관: 전쟁반대시민연대, 생명평화미술행동, 메이홀&이매진 1. 주 홍 2. 홍성담 3. 임의진 4. 주라영 5. 고근호 6. 성효숙 7. 전정호 8. 천현노 9. 홍성민 10. 이소담 11. 노정숙 12. 한희원 13. 김해성 14. 이당금 15. 박태규 16. 김희련 17. 김화순 18. 권계영 19. 박 건 20. 서동환 21. 문희진 22. 박광수 23. 김현자 24. 김우성 25. 박성우 26. 이진우 27. 아산청년공동체 김선우 28. 햇살 29. 김온 30. 임경호 31. 최병수 32. 고선정 =================..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 전시설치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 전시설치 -2022. 3. 1 -미담관장님, 한명옥샘, 홍종환샘,나의하나뿐인 형, 그리고 나 새벽에 4시30분에 뚜왁-- 눈이 떠졌다. 평소처럼 일어나서 출발해도 되겠구만 거실에 앉아 노트북을 켜서 유튜브로 본다. 대선이 코앞이라 온통 관련 영상들이다. 막상 누군가로 정하니 대선관련 영상은 오히려 덜 보는데 신기하게도 넷플릭스를 지금은 볼 수가 없다. 아내가 끓여준 북어콩나물국을 먹고 자외선 차단제 열심히 바르고 출발한다. 여산휴게소에서 우동한그릇하고 차안에서 눈 좀 붙인다. 그러고 보면 차안에서 나는 좀 잘자는 편인가 눈 감았다가 떴는데 한시간이 지났다. 광양시 중마동 미담갤러리에 도착하니 눈이 열려있네. 김관장이 오고 수채화마을 홍종환샘, 한명옥샘이 오고 나의 하나뿐..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 전시도록과 배너

제21회 개인전 '이진우의 연작'도록과 배너 열우물연작 / 산곡동연작 / 고흥연작 2022.3.1(화)-3.31(목) opening 3.1(화) pm 3시 미담갤러리 061.795.2807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청룡1길 8-1 (도록제작에 sky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와 무한애정을 보냅니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그림이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려왔거나 그리고 있는 열우물마을, 산곡동 그리고 고향인 고흥을 그린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합니다. 미담갤러리가 넓지는 않아 많은 작품을 전시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열우물, 산곡동, 고흥의 풍경을 채워내고자 합니다. 전시마당을 펼쳐 준 미담갤러리 대표님, 전시에 도움을 준 후배 동환 그리고 조언을 해주고 응원을 해준 많은 님들 무엇보다 통풍으로 집콕중인 나를 챙..

[수채화]고흥연작-마을2

[수채화]고흥연작-마을2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 2021년 초여름 마을에 벽화를 하기 위해 벽보러 들렀는데 마음에 와 닿은건 바로 마을의 모습이었다. 길 옆으로 밭이 있고 집들도 있어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리게 될거야 하는 마음이었다가 ................해가 바뀌어 그렸고 다시 그려본다. 그런데, 원하던 방식으로 표현하지 못하였다. 고흥을 고흥의 마을을 고흥의 투명한 햇살이 닿은, 살랑거리는 바람이 어루만져주는 풍경을 내안에서 나오려는 고흥의 풍경을 그리고 싶다. 화우께서 핑크 연보라 노랑 회색을 추천한다. 그렇네 핑크를 미중년의 상징, 핑크를 써야지 ㅎㅎㅎㅎ

[수채화]고흥연작-마을1

[수채화]고흥연작-마을1 도화면 봉룡리 봉동마을 2021년 초여름 마을에 벽화를 하기 위해 벽보러 들렀는데 마음에 와 닿은건 바로 마을의 모습이었다. 길 옆으로 밭이 있고 집들도 있어 사진으로 담으면서 그리게 될거야 하는 마음이었다가 해가 바뀌어 그리게 된다. 올해 다시 봉동마을을 가보려고 한다. 올해에 가게 된다면 지난해 그린 벽화가 있는 마을이다는거. 봉동마을을 몇 더 그려보고 싶다. 생각해보니 고향집이 있는 등암마을도 또 사진으로 많이 담아 둔 과역 석천마을도 정말 생각해보면 고흥의 마을들은 그리면 그림이 된다는거 어떤 아름다운 마을도 그리지 않으면 그림이 아니라는거. 이번에 봉동마을을 그리면서 형태와 색채는 가급적 자유롭고자 했는데 아직은 좀더 이에 대한 노력을 해야겠다. 지금은 자유로운 색채와 ..

2021년 이진우 개인전 및 단체전참여 기록

제19회 개인전 '고흥연작전 ' / 고흥을 담다 /2021.2.15~4.30 제20회 개인전 '산곡동연작' / 미담갤러리 /2021.4.24~4.30 수채화마을제주전 / 서귀포예술의전당/2021.4.26~5.3 미술공동체 하랑창립전 / 미담갤러리/2021.5.24~5.31 인천,인문의풍경 / 가온갤러리/ 2021.824~8.29 제6차 연안환경미술행동/ 월미도, 제물포갤러리 3공간 / 2021.9.2~9.10 인천평화축제-평화깃발전 / 인천아트플랫폼 /2021.9.3~9.4 미술공동체 하랑전/ 광양홈플러스갤러리 /2021.10.4~10.30 제2회 고흥천사회전/ 남포미술관 /2021.10.20~10.31 제32회 조미회전 / G&J갤러리/2021.10.27~11.1 공감이공감했다전/ 부평생활문화센터/20..

[수채화]산곡동연작-산곡동옛모습

[수채화]산곡동연작-산곡동옛모습 산곡동은 일제강점기 시절 대륙침략을 위하여 부평동 일대에 군수공장을 지으면서 이에 필요한 노무인력 거주지로서 조선영단주택을 통하여 대규모 주택단지를 만들었다. 왼쪽 하단의 공장처럼 보이는 곳은 그야말로 밀집주택이고 화장실도 건물 끝부분에 하나씩 있다. 여기는 지금도 밀집되어 있다. 가운데와 우측의 주택들은 ㅁ(미음)자형 주택인데 이런 주택은 지금도 동네에 있다. 저기 화실있는 자리의 주택도 내눈에는 한눈에 보인다. 산곡초등학교 자리는 중간에 조금 어둡게 묘사된 자리이다. 이 뷰는 동일아파트 뒷산에서 내려다본 풍경인데 지금은? 당연하게도 높다란 아파트에 다 가려져서 이런 모습은 상상할수도 없다. 저기 공장이 있거나 빈터에 가까운 곳은 지금의 청천동인데 현재 청천동은 대체로 ..

[수채화]고흥연작-초록길따라

[수채화]고흥연작-초록길따라 내감성의 원천인 고향 고흥의 풍경인데 하도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으로 담는 바람에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도화면의 어디일거 같으다. 화옥항을 사진찍으러갔다가 돌아나오다가 보았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나중에 알게되면 전혀 다른곳일수있어서^^ 그냥 고향의 풍경이라고해야지.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풍경이다 (2024년 1월 2일, 로드뷰를 통해서 확인했는데 구암로길에서 보이는 가화리 동네이다. 저 길 건너편에는 마을이 있는데 아마도 가화리 지등마을의 작은마을인듯하다. 암튼 장소를 로드뷰로 확인해서 기쁘다) 저 길로 쭈욱 시선이 따라 가면 언덕 위에 창고로 보이는 건물과 사람이 사는 집의 지붕이 살짝 보인다. 하루종일 거실에서 그림만 그린것은 아니다. 붓질 조금하다 폰보다가, 노트..